저같은 경우는 바닦부터시작을 합니다.
처음양바늘 집어제를 써서 중간중간에 먹이를 달아 입질파악을 해보며 입질이 없을시 위로조금씩(약10~15센티)올리며 유영층을 찻아갑니다.
문제는 약두세시간정도 하다보면 바늘이 상층부까지 올라와있는데(입질이 없을시) 저는 한번올린경우 다시 바닦쪽으로 내리지않습니다. 입질이있든없든 한번띄운건 다시내리질않게 되더라구요.
어디서 들은건데 한번뜬고기는 다시내려가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고해서...
중간중간에 한번쯤 바닦쪽으로 조금내려볼까하다가도 혹시나 집어될려고하는거 흐트러지는거 아닌가해서 내리질않습니다.
참고로 한단계씩 띄우는데 걸리는시간은 약20~40분정도 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식으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처럼 바닦에서 시작해 표층에서 끝내는지 아니면 오르락내리락하시는지
제가알고있는 붕어의 습성이 맟는건지...
낚시를 할때마다 생각해보지만 답이안나오네요
주로 혼자다녀서리^^
고수분들 조언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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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이 좀있는 수직으로 확산되는 집어제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확산성이 강한 집어제를 사용하여 10~15센티 간격으로 유영층을 탐색한다면
오히려 고기의 유영층을 흐트러 버릴수도 있습니다.
(단차가 10센티라고 가정한다면 20센티를 올려도 10센티만 움직인것처럼됩니다)
가을철에는 수온 변화에 따라 유영층이 수시로 변화하는 시기이고
말그대로 집어에 중점을 두지 않은 유영층 탐색단계이므로
30센티정도의 간격으로 중층을 기준으로 위 아래로 입체적으로 탐색하는데요.
중층을 기준으로 그날 상황에 따라 공략층을 예상한뒤
30~40분 가량 집어를 해봅니다.
찌가 서기전이나 서는중에 입질이 있다면 공략층 보다 유영층이 위쪽이겠죠.
입질이 없다면 30센티 간격으로 내려 한 10회 가량? 집어제를 투척해봅니다.
회유층을 찾은 후에 수평확산성이 높은 집어제를 사용
목적수심층에 집어군을 형성하려 노력하며 입질 형태에 따라
2~3센티 단위로 보다 정확한 수심을 찾습니다.
단지 제 견해입니다...고수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역시전층은 혼자선 힘든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