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갓 중층낚시를 시작하는 초보입니다 양어장 하우스낚시나 잔교낚시는 안하고 오직 자연지 양당고낚시만을
고집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사실 채비도 엉망이고 방법도 엉성하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포테이토를 달아서
던지면 찌가 목내림이 되는가 싶다가 스물스물 가라앉아 버려 난감한데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경험 많은 선배조사님께
문의코자 합니다 사실 저도 관심도 많고 해서 찌도 튜브탑으로 그것도 고부력으로 골라서 떡밥을 잡아보려고 해도
처음에 배합한 건 그래도 밥이 가벼워서 찌가 잡아주다가 손물 주면서 낚시 하다보면 어느새 밥이 무거워졌는지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다 이런거지 또는 다른 대안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밥을 적게 다는 것도 방법이 아닌 것 같고(다른
분들은 계속 동일 사이즈로 던져도 가라앉지 않는데), 저는 그냥 편납을 조금 잘라내는 게 스트레스를 덜받는 방법이라
생각이 되는데 그렇게 쓰려니 그건 또 7목 맞춤이 아니라 10목, 11목 맞춤이 되버리니 이것도 아니지 않나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두시간에 다쓴다 생각하시고 조금씩 만들어 낚시하세요 .
한꺼번에 비벼 하루종일 사용한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처음 목내림 잘될정도의 밥도 자꾸 손을 대시면 공기가 더빠져나가 무거워집니다.
손물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만약300cc를 만들면 200cc다른 떡밥그릇에 옮겨놓으셨다가 남은100cc를 다 사용하시면 또 덜어서 사용하시면 경시변화를 최소화 할수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최소화 시킬수 있는 방법이라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됩니다.
포테이토를 비빌때 큰 그릇에 넣고 비비겠죠
적당량의 물을 넣어서 어느정도 물과 혼합이 되었다 싶으면 그릇 바닥에 딱 눌러서 붙여둔 상태로 손날로 반을 그어 반쪽은 한쪽에 뭉쳐두고
나머지 반을 그릇의 벽에 손바닥으로 눌러주면서 치대줍니다.
치댄것과 치대지 않은 것을 양분해서 반대쪽에 붙여놓고 아랫바늘에는 치댄것을 달고 윗바늘에는 치대지 않은 것으로 달아줍니다.
또한, 손물을 꼭 적셔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미끼를 달고 난 후에 손물을 하시는 습관을 붙여보세요 이것으로 인해 밥이 무거워 진다면 손물을 않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계속 찌가 가라앉는다 하시면 찌를 자세히 관찰하여 크랙이 간 곳이 있나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가급적이면 크랙이 갔을때에도 부력 변화가 없는 나노소재의 찌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노입자의 크기가 물분자의 크기보다 작아서 물이 소재안으로 침투할수 없기 때문에 나노재질은 부력변화가 없습니다.
미세하게 균열이 생기거나 바늘구멍이 생겨서 물을 먹는 경우도 있어요..
수조통에 하루정도 담궈서 물을 먹는지 테스트 해볼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