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노지에서 영 조황이 안좋아 손맛터를 자주 갑니다.
바닥 영점찌맞춤으로 하니깐 약한 입질에 헛챔질나와서 내림채비를 할려고하니 제가 가지고있는 내림찌가 하우스에서 쓰던 저부력솔리드찌와 아주 고부력튜브찌가 있어서 저부력엔 케미꽂이하구 케미다니깐 서질못하고 고부력은 편납을 아주 몇바퀴감아야할정도이라서 3mm케미하고 예민한 입질볼수있을정도면 어느정도의 푼수를 가지고 있는 찌를 구입해야하는지와 만일 저부력이 솔리드고 고부력쪽이 튜브이면 만약 푼수가 동일조건이라면 솔리드찌와 튜브찌의 입질이 동일하게 나타나는지 어느쪽이 예민한지요?
그리고 이중편납은 어떤 경우에 하는지요? 예민한 입질파악때문인지 아님 빠른 입수때문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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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푼수에서는 튜브톱보다는 솔리드톱이 더 예민합니다..왜냐면 튜브톱은 찌톱안에 공기가 있어서
깨끗하게 한마디나 반마디 탁탁 끊어주는 맞은 있지만 입질폭이나 예민성에서는 쏠리드톱이 좋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철하고 초봄빼고는 중층에서 입질을 많이 받을수 있기 때문에 저푼수부터 중푼수 그러니깐
3푼 5푼 7푼 정도 나가는 튜브톱한셋트,솔리드톱 한셋트를 가지고 계셔야 어떠한 조건에서도(4계절) 낚시가 가능합니다...
채비를 띄울때는 튜브 바닥을 노릴때는 솔리드 등등등...
그리고 이중편납은 찌의 부력이 많이 나가서 편납홀더 하나에 감기에는 현납의 양이 많을때 챔질시 편납이 풀리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래위로 나누어서 사용할때도 있구요 그리고 치어나 붕어들이 표층에 많이 모여있을때 찌를 빨리 세워서 입질 파악하기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허접한 답글이었습니다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합니다...
하우스에선 솔리드톱이면서도 저부력의 찌를 권하고 싶네요.
튜브톱은 가운데가 비어서 톱 자체에도 부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입질이 둔합니다.
튜브톱은 중층을 할때 떡밥무게도 어느정도 잡아주기 위해서 튜브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내림은 찌톱의 부력으로 떡밥의 무게를 잡아줄 필요가 별로 없기 때문에
예민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 솔리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증,내림용 찌에는 케미꽂이와 케미를 사용을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케미를 끼우시게 되면 찌가 둔해지기도 하고
무게중심도 많이 틀려집니다.
손맛터시라면 어차피 써치를 비춰줄 테구요.
서치가 없는데 내림을 하셔야 된다면.
내림용 전자찌를 준비를 하시거나
개인용 서치를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내림낚시에서 이중편납을 사용하는것은 대해서 제 생각으로는
고부력 찌일때 납이 하나라면 그 무게로 인한 침강속도 때문에
떡밥보다 먼저 내려가면서 떡밥을 강제로 끌어내리게 됩니다.
이때 편납을 분리를 해주면 떡밥의 안정적인 안착이 될거란 생각에
이중편납을 가끔 사용하지만
입질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제가 자주가는곳은 써치를 안해줘서 일단 5푼대정도의 솔리드에 케미를 정척하여 해보아야겠군요
답변감사드리며 추천 한방씩 넣습니다
튜브톱이 둔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절대 둔하지 않습니다...
튜브와 무크(톱속이 꽉차있는톱)의 차이점은 입질시 표현돼는 모양새가 다를뿐입니다.... 무크톱(솔리드,p.c)은 입질시 빨리는 목내림폭이 좀 길고 날카롭게 빨리는 면이 있고 튜브톱은 무크에 비해 빨리는 폭은 적지만 절도있게 쿡 주저않는듯한 입질표현이 돼는게 보통입니다....
손맛터는 특히나 몸짓때문에 가짜입질이 매우많아지고 입수도중 달려드는 녀석들도 많습니다......뛰워서 낚아내도 돼는 낚시터라면 채비를 뛰우면 상관없겠지만....아니라면 어쩔수 없이 바닥층에서 해야 하는데....입수도중 떡밥이 유실돼지 않게 많이 치대주고 무거운밥을 쓰실텐데....점던지기를 하면 입수도중 목줄이 엉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거나 밥의 무게 때문에 목줄이 많이 눕게돼서 몸통걸림이 많아 채비손상이 오는 경우도 많겠습니다....물론 고부력으로 커버가 돼긴합니다.....
반면 튜브톱은 많이 치대서 무거운 밥들을 멀리 던져도 무크톱에 비해 목줄경사가 덜하고요 복원력이 뛰어나기때문에 고패질시 바로 들어오는 입질을 보기에도 좋구 너무 쿡쿡 밖히지도 않아서 입질인이 몸짓인지 구별하기가 훨씬 수월하여 원하는대로 낚을수 있어 낚시의 묘미를 한층더해줍니다...
숙달만 된다면 어느찌를 써도 충분히 정확히 낚아낼수 있겠지만...일단 낚시는 편해야 하기때문에 ...적당해 보이는 찌를 구입하셔서 찌맞춤목수 를 변경해가며 10번이상은 쓰시면 찌의 특성을 대충파악하게 될겁니다....그리고 나서 다른호수의 찌를 구입하셔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저는 푼수개념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눈짐작으로 한호수 사서 여러번 사용해보고 다른호수의 찌를 구입합니다......왜??..................쩐이 없으니까 ㅠㅠ..
그리고 2중편납 감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고부력찌를 쓰는 데 한군데에다 다 감아버리면 목줄이 편납위쪽에 매우 잘 감키고 챔질시 편납의 물저항력때문에 원줄에 대단히 무리를 주고 편납이 풀려버리기도 합니다....그래서 2중 편납을 사용하여 목줄엉킴이나 원줄의 무리를 줄여주고자 날씬하게 2중 편납을 감는것입니다... 입수도중 상식적으로 어떠한 밥이던 간에 편납이 먼져 입수돼고 바늘은 끌려내려가게 돼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맛터라면 맞은편에 조사님이 없으시다면 서치장만하셔서 하세요~ 찌제작자가 만든의도가 있는데 케미하나 달으므로 해서 그찌는 제작의도와 다른 아주 둔한찌가 돼버리고 여지껏 힘들게 리플단 제글들은 헛소리가 돼는거네요 ㅎㅎ;;;;;
LED 서치 2.5만냥에 건전지2천원이면 2틀 날밤새도 쌩쌩합니다....일반 후레쉬보다 밝기도 하고 같은건전지로 한참 오래 쓰네요....다른용도로 사용해도 좋구요...
구람 즐거운 낚시 돼세요~
내림(소꼬즈리형태)기법을 구사할시 기법에 맞는 찌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찌의 설계목적과 용도를 파악하실려면 전층찌제작스쿨에서 참고하시는것도 좋습니다
편납을 분납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원줄보호입니다 입수형태와 속도는 찌와 떡밥으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