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지에서 활성도 좋을 때 남보다는 좋은 조과를 올렸었는데요
겨울철 하우스에서는 하루에 2-3마리 조과밖에 없어서(물론 다른 사람도 그 정도임) 무엇이 문제일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집어제가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어분1컵+물2컵 5분 숙성후 한강 보리2+한강 통 2 석어서 쓰는데 어떤분 말로는 보리가 문제라고 합니다. 보리는 위로 뜨는 성질 때문에 붕어들이 떠올라서 집어가 안될거라 하는데요 하우스 바닥 층 내림낚시시 집어제 쓰는 요령 좀 가르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결론은 못냈지만 그동안 고민한 것들 중 확실한것 몇가지만 적어봅니다.
1. 과다집어
- 겨울철 활성도가 떨어진 붕어가 소화해낼 수 있는 양을 넘어서는 집어제가 투여될 경우 본 미끼 ( 우동 글루텐류 )에 관심을 갖지 않게됩니다. 자연스럽게 그나마 있던 건드림 마저도 사라지게 됩니다.
2. 가볍고 확산이 심한경우
- 바닥층으로 머리를 숙이게끔 집어를 해야 하는데.. 보리 입자 등 가벼운 입자들은 물고기에 의해 생기는 와류에 쉽게 부상하게 되고 그에따라 물고기도 바닦보다 눈앞에 휘날리는 입자에 반응해 부상하게 됩니다.
대응책
1. 알갱이 어분류를 물에 충분히 숙성시킨것을 집어제의 메인으로 삼는다.
- 와류가 생기더라도 금방 가라 앉습니다.
2. 집어제를 작게 달아 같은 지점에 반복 투척하여 건드림을 읽어가면서 집어한다.
- 과다 투여 방지 차원.
좋은정보 가져갑니다
무리한 집어가 원인인것같네요...ㅠㅠ
어분으로만 점성을 조절하여 집어를 시켜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