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어 유료터를 자주가며 올림채비로 하는데 이제는 주위에 내림하는 사람이 잡아내는걸 지켜보고만 있기 힘들어서
내림을 배워야겠습니다ㅜㅜ 어제
낚시터에서 내림하는사람한테 물어보고싶지만 일행들과 같이 온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낚시하는사람분들의 평균나이에 비해 좀 어려서
저를 보는 눈빛이 별로라 도저히 못 물어보고 월척에 물어봅니다ㅜㅜ
내림에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라 검색해봐도 향어전용으로 하는 내림채비의 설명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낚시터에서 내림으로 고기 잘잡는분을 곁눈질로 채비를 보면 내림대가 아닌 일반 바닥대로 셋팅을 한분들이 대부분하며
고기를 걸었다면 무조건 강제집행을 하는데 원줄,목줄이 터지는일은 잘없었구요 간혹터지는분을보면 내림전용대를쓰고 채비가 얇은채비엿구요.
질문하기전 검색해보는게 맞지만 전혀 모르는상태라 원줄과 목줄은 어떤줄 몇호를쓰며 목줄길이,단차와 찌는 어떤거를쓰는지 등 전체적인 채비를
간단하게 가르켜주시면 거기에 대해서 제가 상세히 검색하면서 배울려고 하는데 간단히 설명이 안되겠지만 대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내림찌의 부력과 낚시형태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향어용으로쓰기 적합한 찌 추천과 파는곳도 부탁드릴께요. 그럼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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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거기 있는 동영상 다 보시구요
향어라고 하니 아무래도 일반 내림보단 원줄 목줄을 조금 굵은걸루 사용하시면 될듯 하구요
머 그래도 원줄 1호에 목줄 0.8호면 충분 합니다. (참고로 내림은 꼭 뜰채 쓰셔야합니다.)
그리고 낚시대는 일반 바닥낚시대 2.2칸정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조금 하다가 내림이 자기 성격에 안맞을수도 있구요
또한 내림대 가격이 대부분 싼것두 10만원을 넘어가므로
부러지면 아깝잖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내림대 꼭 사실려면 붕어세* 이라는 사이트가시면 중고 중층대들 싸게 많이 올라옵니다.
처음 하실땐 11척 이나 13척 기준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싸면서 쓸만한건, 11척 (차이조구 춘추), 13척 (다이와 천봉정), 15척 (동와 특작수)
이정도 이겠내요 아마 중고값도 척당 1만원을 할겁니다. 글고 싸면서도 제갑어치 하는놈들입니다.
좀 말을 섞으려고 안하지 않나 해서 물어 보기 모하고 해서 물어 보기 모하시고 하다 보니 알수는 없고
저도 6칸대 이상 쓰시는 분은 옆에서 보면서 투척 방법을 못물어 봐서 동병상련으로 글을 적습니다.
질문이 6일이 지나서 댓글을 보실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가 아는 상식으로 글을 적습니다.
제가 적는 글은 전적으로 저의 개인 기준 입니다.
일단 내림낚시의 특징은 봉돌과 찌가 전통낚시와 달리 떠있습니다. 그리고 챔질은 흡입과 동시에
채질입니다. 전통낚시에 예신을 보고 챔질을 하는 것입니다
원문에서 이야기 하는 전통낚시대에 내림 하시는 분은 원줄을 조금 강하게 쓰시는 거구요
내림 전용대서 하시는 분은 원줄을 조금 약하게 하시다 보니 터지는 모습니 보였을수
있습니다. 내림 전용대는 원줄을 저의 기준으로 모노필라멘트 0.8호를 쓰고
전통낚시대는 모노필랍멘트 1호~1.2호 카본사는 2호를 씁니다.
내림낚시는 봉돌이 떠있고 바늘이 가볍고 가벼운 일본산 떡밥을 사용해서 고기가 떡밥을
빨아 드리는 순간 저부럭의 찌로 입속에 들어 가는것을 보고 낚시대를 잡고 있다가
챔질 하는 것입니다.
채비와 분할 봉동 채비 그리고 스윙벨채비 다 해보고 느낀것은
상황이 어쩔수 없어서 돈내는 저수지에서 전통낚시를 하게 돌아 오네요
양어장에서 요즘은 방식을 기준으로 탕를 구별하고 있어서
어르신이 보신 방법은 얼레벌레 채비나 가벼운 채비 일듯 합니다.
우선은 기존낚시대에 막대형 2푼에서 3푼의 찌로 교환하시고 현장찌맞춤으로
몸통 바로 위 한3센티정도 맞추시고 조금이라고 빨는 표현에 손목 챔지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게 아니고 낚시하는분들에 비해 제가 나이가 어려서 물어보기 힘든 거였는데
글을 제대로 쓰지않아서 전달이 잘못되었는것 같아 죄송합니다ㅜㅜ
내림을 혼자 알아보중인데 여주화분님께서 말씀해주신방법도 시도해보겠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1. 모노 필라멘트 원줄 1.0호, 모노 필라멘트 목줄 0.8호 (0.6호를 사용하셔도 됨)
2. 찌 : 부력이 매우 가벼운 찌 : 1호에 무게 1.0 gram 정도
3. 채비 방법 : 초리대 - 원줄 - 스토퍼(수심표시용) - 스토퍼 -스토퍼 - 찌꽂이 -
스토퍼 - 스토퍼 - 핀도래 - 고정형 편납 홀더 - 바늘 (목줄 25cm와 20 cm)
4. 수심 측정
수조에서 찌다리에 편납을 달아서 몸통이 겨우 나올 정도로 만듭니다. 이 상테에서
수심측정용 고무 또는 고무 지우개를 달아서 찌톱이 완전히 잠기도록 만듭니다.
이것이 소위 수심 측정용 고무라고 하며 말하자면 찌톱 전체의 부력을 상쇄 시킬
정도의 무게를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 무거운 것을 달아도 되나 그 경우에
아무래도 사선 입수가 되어 현장에서 정확한 수심 측정이 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5. 낚시 방법
현장에서 찌톱 3 마디가 나오도록 편납 홀더에 편납을 감아서 찌맞춤을 합니다.
찌맞춤이 된 상태에서 수심 측정 고무에 2개의 바늘을 꽂아서 투척하여 찌톱 1
마디가 나오도록 한 뒤에 찌를 줄과 함께 세워서 찌톱 한마디가 나오도록 맨 위의
(초리대에 가까운) 스토퍼를 옮겨서 수심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 뒤에 찌톱이 4~5개 정도 나오게 (만약에 찌톱 2마디가 나오게 찌맞춤을 하였으면
찌톱 3~4개가 나오도록) 하여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낚시 하시면서 경험이 조금 쌓이면 찌톱 노출 되는 것을 조절하시면 되는데 처음에는 위에
설명 드린 것처럼 하시면 됩니다...
6. 챔질
바닦 낚시처럼 세게 하지 마시고 전방 30도 정도로 바늘을 고기입에 밀어 넣는 방식으로 부드럽게 하시면 절대로
채비가 터지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즐낚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