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층하시는 어느 프로(?)조사님께서 찌멈춤고무를 3~4센티정도 유동을 주게되면
입질하는게 확실히 잘보인다하기에
저는 내림을 하면서 한동안 그렇게 해보았지만 별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많은 시간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중층이건 내림이건 찌의 뜨려는 부력을 편납홀더가 잡고있는데
유동을 준다면 오히려 붕어가 먹이를 흡입시 찌의 부력으로 이물감을 더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듯 고정을 시킨다면 편납홀더의 무게가 찌의 부력을 상쇄시켜 이물감을 덜 느낄것이고
또한 붕어의 먹이 흡입시 찌내림폭이 더 크지 않을까 싶은데
미천한 조력에 의심많고 호기심 많은 제가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과연 TV에서 말씀하신 분이 맞는 말을 한건지
아님 제 의심이 맞는 것인지 궁금도 하고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허접한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손맛 많이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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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편납홀더도 관통형으로 하여 유동을 주면 일반 편납홀더(고정형)보다는 물고기가 느끼는 이물감이 적다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찌에 유동을 주는것은 1~2mm정도면 충분하고요. 3~4Cm까지 주는것은 바닦낚시에서 사용하는 방법인듯합니다.
바닦이 일정하지 않으니 던지는 위치가 불균형하다면 찌가 가라않거나 뜨거나 막 그러니까 조금의 여유를 두면 좋다고 배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로 생각한다면
고정형 편납홀더가 찌의 부력에 의해 이물감을 주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인듯 하기도 합니다만. 찌에 유동을 주는것 보단 편납홀더를 관통형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내용을 잘못 한거 같군요.
관통형 편납홀더를 유동을 주라는 얘기인데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관통형 편납홀더를 스토퍼로 고정하지말고
3-4센티 유동을 준다는 말씀인데
죄송합니다.
내용을 제대로 설명 못한점......
암튼 관심 가져주신 님께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