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과 지인분과 교동으로 캠핑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교동대교는 6월말경에 개통한다고 합니다..
강화 창후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교동으로 넘어가 시내에 진입할 무렵 정면에 플랜카드가 보이는데
"교동의 모든 수로에서 낚시행위를 금합니다."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계도의 기간이겠지 생각하고 동산리쪽 수로에 진입하니 몇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우리 일행도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교동대교가 개통이 되면 낚시가 금지되는 모양입니다..(제생각)
현재 교동수로는 논에 물을 대느라 거의 모든 수로가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낚시하기 힘들어여. 조황도 좋지 않습니다.
혹시 언제부터 낚시가 금지되는지 아시는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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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난정지도 그래서 낚금 되었죠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겠읍니다
십년째 교동만다녔는데 담주에 저두 직접들어가서 확인해뵈야것네요
수로 낚시를 금지시키는 경우도 있군요!!
이런 @같은 경우가 다있나? 참 거시기 하군요!!
제발 낚시터 쓰레기 버리지말아주세요 우리들 취미터가 사라집니다
익사사고시 면책성 입간판 많이 보셨을 겁니다
민원이 빗발치지 않는한 낚시금지 입간판 서너개 세우고
낚시 눈감아줍니다 하지만 민원이 하루가멀다 들어오는곳은
예산편성하여 철조망 치고 주민신고시 벌금 때립니다 민원이 없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아요 관리 인원은 적고 할일은 많기 때문이죠
알아보면 나오겠지요 주민 민원인지 아니면 다른 민원인지
저도 강화 살지만 점점 좋은곳이 낚금 되는것이 안타갑네요
낚시꾼 쓰레기로 낚금이 되기도 하지만 꼭그렇지도 않다는 불편한 진실.....
쓰레기 많이 나옵니다 동네어르신들 하루 25000~30000원받고 환경 정화 하시고요(매일은 아님)
그래도 낚시금지 않됩니다
왜 교동만 자꾸 낚금이 될까요? 제가 sbs보도국장이면
그것이 알고싶다 편성해 볼텐데... ㅋㅋ
교동은 거의 대부분이 철책근처에 수로가 있고 낚시인이 많아지면 경계근무에 애로사항이 많아 질까봐
그러는거 같기도 하네요..하지만 철책이 없는 수로는 낚시를 해도 상관없는데...강화 본섬처럼요.
모든 수로낚시금지는 안타깝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