땟짱과 마름이꾁찬포인트인데요 2시30분쯤졸리고해서 차에가서잠을잦는데 4시쯤오줌누러나와보니 갓낚시로 던져놓아던찌가껄떡되더라고요 뛰여가 챔질 수초속걸림 그러다가 고기가나왔는데 힘이 엄청나드라구요 렌턴이없써 형체만봤는데 족히4짜후반은되겠던데 11시쯤42잡았는데 그거랑은 차원이달랐습니다 질문할게요 그자리는 제가 구멍판자리인데 고기빠질까요?찌앞쪽으로는 홈통제일끝자리입니다 안같다면 입질다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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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날 때 주위의 고기도 같이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그자리엔 한동안 입질이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붕어는 회유를 하는 어종이므로 또 다른 고기가 그자리로 들어오겠죠 ?
놓친 고기는 잊어버리세요
대물들이 입질을 함부러하지 않고 낚기 어려운건 그만큼 까다롭다는거죠
당일 한번 당한 녀석은 본능적으로 그곳은 위험하다는것을 감지하고 당분간 그곳은 피하겠죠
충주호 명서에서 경험한 바로는 한동안 입질 끊겼다
새벽녁에 다시 큰넘이 새우물고 나오더라구요.
비슷한 경험 많이해봐서 대물이 입질할땐 다그럴만
한 이유가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포인트가 괜찮았다면 필시 다른 고기가 그 자리를 차지했을 겁니다.
아마 그 놈이 입질하지 않을까요?
예전 일인데 30후반 붕어 잡았을시 입주변이 찢어진채 아물어서 중후하게 입질후 나오더라구요,
필시 잡았다 놓아주었거나 업청난 챔질로 뜾어졌거나, 언젠간 배고플태니 나오지 않을까요? ^^;
욕심이 과하싶니다ㅋㅋㅋ
2주전 강낚시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일행과 둘이서동출
나는하류쪽 상류 일행과 30미터정도
새벽 3시에 허리급 한수 올라왔는데
내 바늘말고 다른 바늘이 물려 있어서 뭐지???
또 앞 주둥이가 심하게 훼손된 붕어한수
기형인지 사고인지는 분간못함
아침 철수때 담소중
일행은 감박 졸다가 깨보니 말플에 박혀있는 찌 를보고
꺼내다가 체비손실
근데 그 붕어가 내게 낚였고
주둥이 기형 붕어는
그 다음주 같은곳에 출조한 일행에게
또 낚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붕어를 낚고 못 낚고는 낚시꾼 실력이 아니라
붕어가 밥먹을 맘이 언제 있는지를 아무도 모른단 겁니다
오로지 붕어 지 맘이니까요
잊어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