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낚시로 연질대 2.7칸 쌍포를 주로 쓰고있는 초보입니다
저번 낚시할때 수심 3m정도 맨땅 낚시하는데 대물 잉어인지 얼굴도 못보고 다른 낚시대 밑으로 들어가 놓친게 한이되서.. 경질대를 주문했습니다
(경질대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천년지기골드 32대를 주문했는데요
경질은 잘부러진다 챔질도 조심해야된다
살짝 부딪혀도 부러진다등 무서운 글들만 많아서ㅎㅎ
혹시 주의점이라던지 챔질방법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노지만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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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수심깊은곳에서 찌스토퍼 조정시에요
항시 스토퍼 움직일시에는 낚시대 뒤로 쭉빼고 하세요^^
둘째로 깊은 수심에서 찌 수심 조정할때 연질대 다루듯이 그냥 줄로 초릿대 당겨서 조정하시면 이삼번대가 맥없이 툭 부러집니다. 낚시대 초릿대 근처에 무리가지 않게 낚시대를 뒤로 빼서 수심조정하세요.
그리고 경질대여도 대물잉어면 대물용 장대에 전용 채비가 아닌이상 터지는건 비슷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임계점(?)이 넘어가면 경험상 경질대가 오히려 잘부러집니다.
그런경우는 윗분들이 잘 설명해주셨구,
한가지 덧붙이자면 잉어등 초대형 대물걸었을때 수초강제집행이 아닌경우 낚시대를 90도정도로 세워 낚시대 허리힘으로 자연스럽게 제압해야 합니다.
첨부터 낚시대를 90도 이상 머리뒤로 제켜 강제 제압하려 들면 낚시대가 펑하고 산산조각 폭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모든 로드가 그러겠으나 특히 경질대는 겨울철에
좀더 조심해야 합니다.
미끼 갈아 끼울 때, 스토퍼 조정시 등등
초릿대가 휘일 정도로 당겨야 한다면
바트대 반드시 당겨놓아야 합니다.
공통적인게 찌스토퍼 및 미끼달때 과하게 줄잡아땡겨 초릿대쪽 휘어지게하지말고 손잡이 쭉 뒤로빼서 해라 랑
챔질 및 고기 걸렸을때 쌔게하지말고 천천히 허리힘을 이용해라..귀 뒤로 90도 이상 넘기지말아라!
명심하고 하도록하겠습니다ㅎㅎ
챔질이 좀 강한편인데 손목스냅만 이용하게끔 연습해야겠네요ㅜ
저는 초릿대 앞부분만 살짝 물에 잠기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