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자문을 구합니다.
요즘 물가마다 월남붕어니 배스 때문에 글루텐 대물낚시에 빠져 있습니다..
처음엔 다이치 7호바늘부터 시작했었는데 발앞까지 다와서 떨어지고떨어지는 통에 스트레스가 말이 아님니다
8호 9호10호 지누2.3호 까지 다써봤지만 10번 찌올림시 3마리 정도 밖에 못만져보네요.. 미치겠습니다
그이상 지누바늘은 믿음이 안가고 ... 챔질이 문제인지 다올리고 가져갈때까지 기다려도 보고 빨리도 채보고 해봤는데
다와서 발앞에서 퐁당~! 뭐가 잘못된걸까요?? 제생각으론 로드가 너무 경질이라 수면에서 바늘털이로 터지는거같은데
제생각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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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날카로워야 입걸림이 잘되고 좋습니다.
보통 고기가 어지간히 나와서 뻐끔뻐끔 얼굴을 보이면 낚시꾼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안도감이 생겨서, 또는 뒤늦게 손맛을 좀 더 볼 욕심에
여윳줄을 주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때 바늘털이로 많이 빠집니다.
아니면, 원줄이 긴 경우에 랜딩시 급격히 텐션이 떨어져서 자동적으로 고기에게 여웃줄이 생겨서 그럴 수도 있구요.
이때는 원줄 길이를 좀 짧게 하시고, 마지막에 손에 고기를 쥘 때까지 낚싯대를 바짝 들어서 텐션을 유지하면서 끌어내 보세요.
물론, 바늘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또는 약은 입질일 때, 또는 챔질 타이밍을 제대로 못 맞춘 경우에 바늘이 붕어 입에 설걸려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는 고기 입이 약한데 너무 세게 챔질을 할 경우에도 잘 떨어집니다.
따라서,
1) 바늘에 이상이 없는지부터 우선 점검하시구요.
2) 입걸림이 바르게 되도록 챔질타이밍을 제대로 가져가시구요. (이때, 너무 강하거나 약하지 않게 적당한 힘으로 챔질하실 것)
3) 그리고, 고기를 쥘 때까지 마지막까지 텐션 유지입니다. (원줄 길이도 새로 조정해 보실 것)
고기 터트릴 일 없을겁니다.
한방 쏩니다.
중경조가 낫지만 경조대라도 여유주지말고 콘트럴하면 됨니다.또 지누바늘 특성이 바늘털이
때 빠지는일 많고요, 강성돔바늘은 이약점이 해결됨니다.지렁이사용시 지누바늘이 강성돔바늘
보다 훅킹에서 빠르고 정확도가 앞섬니다.들채사용은 "경기낚시때 필수?" 나는 뜰채없이 끄러
내야 직성이라 완전 힘을 빼면 되는데 발앞에 와서도 마지막 털이가 있으므로 이점만 경계하면 끝
임니다, 입을물밖에 뜨게한다음 여위시간을즐기듯 공기만 먹이면 축느러짐니다.
줄짧게하고 그냥 등뒤까지 땡기심이 좋을듯 합니다
힘센놈한테 걸리면 등뒤까지 당기고도 손앞까지 안오니까 대당기는손말고 반대손으로 원줄 사정없이 땡기주세요!!
저는 약오르면 붕어 주둥이만 바늘에 걸려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ㅡㅡ;;
감성돔바늘은 이 약점이 해결된다?..?...?...?
그놈이 힘이 빠질때까지 계속 가지고 노는데.. 대는 절대로 꼬꼬시 들고 있어야 합니다...
에~ 그러고 보이 윗분 대답이 맞는듯 하네요,,
물렸다 싶으면 대를 재껴들고,, 그냥 서 있는다...(다만 수초더미에 박히지 않도록 주의...)
확실히 제 걸림 되어야 찌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바늘 사이즈를 다운 그래이드 시키심이~
저는 지누 5호에서 3호로 낮추어 사용하는데~
확실히 5호 보단 목구멍 깊숙히 들어가서 박히는 관계로~
바늘 빼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확실하게 훜킹이 되더군요..
제 생각은 바늘에 있습니다.
낚시대 성질(중.경질),원줄길이,챔질타이밍,여유(강제집행)....
모두 조금의 이유는 되겠으나,
직접적인 원인은 바늘입니다.
감성돔 바늘 3호 사용하세요.
일반 감성돔바늘 말고 "경기지누" (코팅바늘이며 일반 지누바늘 보다 다리가 짧음)
10번에 3마리에서........10번에 9마리로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실전 경험으로 확인하여 확실하게 장담합니다.
글루텐 대물채비: 원줄 카본5호----케블러합사 목줄2.5호-----경기지누 3호로
채비로 뜰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줄3호 채비에서는 뜰채 사용했었지요(월척이상은 매듭부분 터지는 경우가 있음)
제생각처럼 빨리끌어오신다면 아마도 제생각이 맞을꺼에요 다른분들 편처럼 바늘이나 낚시대여유줄은 아닐꺼같아요~
오른손잡이일경우 왼쪽몸이 기울어도 오른손은 몸과 낚시대가 최대한 대을 일자로 펴야합니다.
고기가 앞에서 종종 떨어진다면 정확한 입질이아닌 흔히 개체수가 많거나 간혹 고기들이 많이 모여있을때 고기가 그냥지나치면서 원줄또는 목줄을 건드는 현상인데 이것도 입질과 비슷한 형태로보아 간혹챕질을 합니다. 물론 이로인해 고기가 정확한 입질이아닌 고기 몸주위에 걸려 어느정도 딸려오다가 고기비늘이 떨어질때 도망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대물낚시하시면 무비늘 바늘은 사용안하기에 구지 틀채는 필요가 없지만 경사지형이라든지 완만한곳에는 들채을 사용함에 그냥 줄잡고 끌러올리다 고기가 떨어지는경우도 종종 발생하구요.
본인의 대가 경질인지 연질인지 낚시대와 봉틀 무게로 원줄을 길게하거나 짧게 메거나 하는데 평균 경질대는 원줄을 조금길게 가져가시고 연질일때는 원줄을 짧게매고 하시는것이 바람직하다봅니다.
네림이든 대물이든 고기가 걸려 끌어당길때 최종마무리인것은 고기가 발앞에왔다고 낚시대을 어떻게 하느냐인가인데 한손은 대을 세우고 한손은 원줄또는 들채등으로 잡고 끌려올리는 자세가 몸에 익숙해야합니다.
아마도 위와같은 경우 방앞에서 고기가 떨어진다면 고기가 정확하게 후킹되지못한것 같아 보입니다.
그것도 안되면 챔질을 조금 더 강하게 해 보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항상 안출하시고 대박나시길.....
바늘의 크기 변화가
필요한 듯 합니다,
바늘의 크기 변화가
필요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