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여름휴가 대물낚시로 올인할 생각입니다. 9박10일 한번 제대로 해볼려구요.
그런데 언제쯤가야 적당할지 고민입니다. 지역은 경남.경북쪽으로 할려구요.
섬쪽은 모기와의 전쟁으로 포기 했습니다.
7,8,9월경 어느달이 좋을까요? 뭐 꼭 좋다라기보다 적당한 시기가 고민입니다.
우선 장마전에 갈까 아님 장마 끝나고 갈까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회원님들 이시라면 그래도 대략 권역 및 적당한 날을 점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나날 되시고 고견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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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같으면 장마끝나고 한창더울 8월초에 가겠습니다 낚시도하고 더위도피하고 얼마나좋습니까
낮엔 그늘밑에서 한숨자고 밤에는 원없이 낚시실컷하구,,추억에남을 휴가되시길,,
9월달쯤 이름모를 소류지나 아담한 계곡지에서 9박10일(헉^ 부럽네요)
생활도 괜찮은것 같네요
여름에 버틸수 있을까요.
아마 힘들것 같네요. 음식이며 잠이며~~~~~~~~~~~~~
저도 9월 추천합니다.
수면부족으로 집중력떨어져 입질놓치게나
입질올 때 졸게됩니다
아무리 에어컨 있는 모텔 잡아놓고 왔다갔다 해도
대펴놓으면 마음 불안
그렇다고 매일 점빵 폈다 접었다도 힘들고
대펴놓고 차에서 자는 것은 에어컨 아무리 빵빵해도
빛이 완전 차단완돼 깊은 잠 못자면 밤에 집중력 떨어집니다
더위에 지치고 수분부족으로 피곤이 가중 7,8월 장박은 쉽지않죠
계곡지 시원한 그늘도 습기머금은 더위를 완전히 피하지 못합니다
시원에서 게곡물 풍덩, 잘못하면 거머리 붙어있구요
2박3일이면 모를까 9박정도면 8월말에서 9월초 괜찮구요
(9월초는 항상 엄청난 배수를 신경쓰셔야합니다)
2박3일하고 1~2 푹쉬고 2박3일하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9박10일 하옇튼 부럽울 뿐입니다
(입 벌어지는 소리입니다)
낚시 해보겠다고 맘먹고 계획하고 있다가도 그게 안되더군요.
우선 여건(집에서 영원히 쫒겨남 ㅡ,,ㅡ)도 안될뿐더러 한 3일 낚시하면
지치고 피곤하고 그 재미있던 낚시도 재미가 반감되더군요.
뭐든지 적당히해야 더 좋은것 같습니다.
돈많은 갑부가 10.000원의 행복을 알지못하는 것처럼......
답글보니 2박3일 정도가 적당할꺼 같네요..^^ㅎㅎ
참고하고 갑니다..
참 9박10일 부럽사옵니다..^^
12월, 1월 2월 빼고..
토일월 붙여서 2박3일간다거나..
황금연휴에 하루를 더 붙인다거나...
아무튼 부럽습니다
첫째날부터 빡시게 굴리면 둘째날이면 이미 퍼지지 싶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시원한 그늘이 있는 저수지를 선택하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휴식 공간을 먼저 생각하시고
날짜를 그 다음에 정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7월 마지막주나 8월 세째주 정도를....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졌습니다...당연히 9월 에 가야죠...잔챙이 성화도 덜할테니까요....
빤스만입고 다이빙하면 해결되실거고, 잠또한 계곡지가면 시원한 천연그늘이 있어 낮에 잠자는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것같네요...
낮에 잘때야 텐트안에서 자면 모기극성은 피하실거고...낚시할때는 모스키토 바르면 그또한 모기 해결은 되네요...뭐니뭐니해도 먹
는게 젤 힘들듯합니다...작년 여름 저도 2박3일 해봤는데요..준비해간 음식도 동이나고 또 아이스박스도 한계가 있더군요...누가 와
서 음식배달 안한다면 직접 사로 나가야하는디...낚수대 도선생님 땜시 그리도 못하고...암튼 이거도 먹고살자고 한다면 하는 낚시
인디 묵어야 살져...묵는게 젤 문제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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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부럽습니다.....^^;
큰맘먹고 가는 것이라서 잘준비해서 같다오겠습니다. 일정을 8월 3째주로 정했구요.
조행기도 함올려보겠습니다.
어복충만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