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쌍포 낚시만 즐겼습니다.
노지에 나가도 쌍포, 양어장에서도 쌍포...
장비도 많지 않고 여러대 펴는것이 귀찮아서 항상 쌍포 위주로 낚시를 했습니다
조금 무리하면 3대...그것도 제가 쓰는 받침틀이 ok 3단 이다보니 3대까지는 펴게 되네요
월척 사이트를 알게되고 무엇에 홀린것처럼 매일 여기저기 눈팅을 하다가 요즘 대물낚시에 꽂혀서
얼마전에 받침틀도 6단으로 바꾸고 (10단으로 할걸....후회하고 있어요 ㅠ.ㅠ) 이것저것 장비에도 눈이가네요
예전부터 낚시대는 그저 필요할때마다 한두대씩 사다보니 듣보잡 낚시대부터, 용성수포, 수향, 선우청심 등등 완전 잡탕입니다.
보통 대물하시는 분들 낚시대부터 받침대까지 셋트로 깔맞춤? 해서 많이 사용하시던데
물론 대물이라는 장르에 맞게 설계된 대물대를 사용하시는 이유도 있으실것 같고
여러대를 쫙 널다보니 뽀대를 중시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네요.
대물낚시 초보로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낚시대 한 업체 것으로 깔맞춤하는것이 진리인가요?
어차피 대물낚시야 자주 케스팅 하는것이 아니어서 6대까지만 펴고 몇번 낚시해본 결과 36대 부터는 조금 무겁지만 그럭저럭 던질만 하던데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이 비록 대부분이 저가의 보급형 낚시대지만 지금까지 월척부터 잉어 60다마까지는
무리없이 잡아냈었고 기능상 문제없고 무엇보다 정든 낚시대들인데....역시 대물용으로는 부적합한가요?
아.....연말이라 자금 압박도 있는데 나란히 깔맞춤한 낚시대들만 눈에 들어오고....환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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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가적으로 구매를 하다보면 제 자신도 모르게 깔마춤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금전적 여유가 안되서 한달에 하나씩 여기 중고 장터에서 구입 했답니다 ㅎㅎ
하지만 뽀대를 중시해서 바꾼게 아니라 무게나 경질성 등 제 낚시 스타일에 맟추다 보니
이래저래 깔마춤까지 진행이 되네요.
다른회사제품은 꼴도보기 싫어지니까, 다 처분하고, 맘에드는 낚싯대로 추가로 구매하게 되니까 깔맞춤이
되버리는겁니다. ㅎㅎㅎ 낚시하러가서 뽀대잡는것도 아니고, 환자분들 아니면, 장비 구분 잘 못하십니다.
자꾸 업글하게 되는 이유는 좀더 맘에드는걸 구입하고 싶은 장비병이 생기고, 의자나 받침틀,텐트 등등등 좀더 편하고
실용성있는 제품을 찾다보면, 고거이 바로 장비병이지요.ㅎㅎㅎ 저도 외대일침~! 그때가 참 저렴하게 낚시즐기고 좋았었네요.ㅎㅎ
뽀대도 나고 만약에 초릿대가 파손되어도 즉시 다른 대에서 빼면 되니까 그런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볼 수있죠.
쩐이 허락된다면 물론 깔맞춤이 좋지요.
깔 맞춤도 좋겠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대를 쓰면 되지 않나요?
하긴 본인도 다른 대를 모두 정리하고 지금은 수파노랭이로 깔맞춤 비스므리 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양이가 쥐만 잘 잡으면 됐지 색깔이 뭐 중요하냐는...
깔맞춤 완료하고 나니 금년엔 고기다운 고기 제대로 못 잡아본 1인입니다.
물론, 쳐다보고 있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깜깜한 밤에는 보이지도 않아요.ㅋ
그리고, 한번 사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저 역시도 뽀대에 많이 신경쓰는 편입니다.
장비병까지 온다면,, 큰일입니다 ㅋㅋ
12시만 넘어가면 잠 잘생각만..새벽입질 보자하면서,,,,,,,,,,,,,,
이전에는 님처럼 저렴한 낚시대(만원~5만원선)를 사용했습니다.
지인께서 무료분양해주셔서 쓰기도 했었습니다 ^^
낚시하다가 주위에서 버려진 낚시대를 주워서 쓰고도 있습니다.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ㅋ)
깔맞춤... 분명한건 절대 대물낚시의 진리는 아닙니다.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떠한 낚시대이건간에 대물낚시 가능합니다.
대물낚시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말 그대로 월척급 이상의 붕어를 잡는다 하여 대물낚시 아니겠습니까?
동네 낚시점에서 파는 만원짜리 낚시대로도 가능합니다.
단 ! 대물낚시가 아무래도 수초를 낀 낚시를 많이 하기때문에 ..
수초를 넘겨서 붕어를 끄집어내야하기때문에 경질대를 많이들 사용하는것이겠지요..
장비병 걸리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
제가 지금 장비병에 걸려서 허덕이고 있네요 ㅡㅡㅋ 낚시도 못하는게 장비에만 눈이 자꾸 갑니다 ㅎㅎ
아무쪼록 장비병...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대물다대편성시 수초를 끼고
낚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낚시대는 회사마다 낚시대마다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수초에 걸리거나 감을시
낚시대 성질을 잘 알고있다면 낚시대를 보호하면서 대처하기가 수월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여러가지 낚시대를 사용하다가 보면 어느대는 정성이 더 들어가고
어느대는 대충 관리 하는경우가 생김니다 낚시대에 대한 애정이 들하죠
요즘 낚시대들이 좋아서 한번 구매하면 관리하기 따라서는 그냥 평생써도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내가 애정을 가지고 쓸수있게 깔 맞춤을 하신다면 중복투자도 막을수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시고 낚시대도 오랜시간을 두시고 서로 비교해보면서
많은 낚시인이게 이미 검증이 끝난 낚시대로 잘 선택하시어 깔맞춤을 권해드림니다
우선은 깔맞춤 하고 싶어도 자금이 부족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구요...
여기 장터나 낚시 쇼핑몰을 기웃거리면서 침은 흘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비병 초기 증상이 아닐까 싶어요...ㅠ.ㅠ
좋은 낚시대 갖추고 채비 맞추고 뭐 이런 일들이 나만의 행복 아니겠습니까
월척을 잡고 못잡고의 문제가 아니라 가기전의 준비 그리고 내 장비 광내고 뭐 이런 행복
룸사롱가서 하루 저녁 달리는 돈에 비하면 두고두고 너무 큰 행복 아니겠습니까
2차 자제하면 설골 40대 한대 산다 뭐 이런 ㅋㅋ............
저도 쓰던 낚시대 사는 편이지만 깔맞춤 할라고 기존 장비 팔고 그러지는 않습니다..ㅎㅎ
아직 장비병이 덜 든거죠.. 넘 고민하시지 말고 맘 가는대로 장만하시길~~
가지고계신것들로도 낚시하는데 하자없습니다 또한 정까지 들어있으니
쉽게 팔고 다른거사기가 좀그렇겟지요 잘판단하셔서 하시길바라겠습니다
저도 지금쓰는데 정들어가지고 남이 세거준다고해도 밖으기 좀그렇습니다 ㅋㅋ
저두 케.옥수 사용하다 장대가 필요해 은.수경 36.40두대 구입해 사용하니 연.경질차가 너무커 결국 수경으로 다 바꿧네욯ㅎㅎㅎ
구색보다는 짧은대는 값싸고 튼튼한걸루
장대는 경질대 가벼운걸루 쓰면 좋습니다
장비병 한번 걸리면 편생 못고쳐요
잘 판단하셔서....
초기 증상때 치료 잘 하셔야지 장비병
말기되면 약도없고 치료가 안됩니다ㅎㅎ
대물에 장르가 결국은 뽀대및깔맞춤으로
가게됩니다.
다음에 중복투자 안하실려면 신중히 생각하셔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 드렸으니 참고만 하세요.
깔맞춤하는 자기만족이 큰 이유도 있지만...
각기 다른 조구사 제품으로 다른 칸수를 구입하거나...
같은 조구사 다른 낚시대를 사더라도...
같은 칸수의 낚시대인데도...길이가 다른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물며, 다른 조구사의 다른 칸수라면 길이 차이가 더 날 확율이 높죠...
낚시대에 표시되어 있는 칸수외에 M(미터)로 표시되는 길이는 믿을 게 못 됩니다..
실측해보시면 제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아시게 되실 겁니다...
다대편성하는 대물낚시라면...또 포인트에 따라 낚시대 편성하는 대물낚시라면...
이왕이면..한제품으로 구입하시는게 낚시대마다 길이차이가 일정하기 때문에 좋을 듯 합니다...
전 약 10년 가까이 호주머니에 용돈이 있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항상 뽀대에 신경쓰고 또한 귀가 앏아서 이것 저것 기웃거리다
지금은 마이 자제하는데도 병이 고쳐지질 않습니다
어디까지가나해서 달려봤더니 다 정리하고 남은대가
다이아명파17대 dhc명파12대 천향두대 체블2 두대 강포3대 수경6대 신수향두대(뽕치기장대)
해서 마흔네대가 남아있네요
한가방에 넣을려면 10대정도 더줄여야 하겟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아요@~@
천상 가방 두개씩 들고 다녀야하는건지......
그런데 낚시는 주로 밤에 하는 것이라서
별 상관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10년 넘게 하다가 작년 봄부터 어떤 낚시대에 지름신이 강령하여
하나씩 하나씩 사서 모은 것이 지금 8대까지 왔습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깔 맞춤 되고...
누가 알아주든 말든 나 혼자 만족합니다.
이제 여기에 3~4대만 더 추가하고
멈추고 싶습니다.
장비병 초기 증상이네요 저는 중증단계입니다
장비병 세포가 뇌에 침투하면 결국 사게됩니다
구매시 세번 참으면 더 좋은 물건이 나타납니다
충동구매 하지 마시길. . . .
총알 바다수중찌로 통일하고 받침대 스탠으로 자작하고 이제는 낚시대 깔마춤으로 넘어가는중입니다
14대 구했는데 3-4대 더구입예정입니다 근데 문제는 보기는좋은데 조과가 엉망입니다 ㅠㅠ
장비병 좋은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즐깁니다 특히 자작은 다시는 안하고 산다해도 또다른장비 구상합니다
월님들 의견 잘 들었습니다
병마와 싸워 이기지 못하고 결국 대물대 6대 질렀네요
장터에서 좋은 분 만나서 좋은 가격에 분양받았습니다
오늘 낚시대 받았는데 지금도 옆에 끼고 어루만지고 있네요
병은 병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낚시하기 어려운 시즌에 발병하다보니 구매하고나서
사용을 못하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제가 남들 시선을 의식하는 성격이라 깔맞춤이 필요합니다.
휘준아범님은 시선 의식이 없으시면 굳이 안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다윤아빠님이 말씀하신게 진리입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마음이 가는대로 하십시요 인내하다가는 머리아프고 일도 안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해서 내가 편하면 됩니다 주위는 의식하지 마시고요.....
같은대로 맞추면 보기도 좋고 웬지모를 뿌듯함등 여러가지 장점도 많을것입니다.
저도 낚시대가 5개 이상 회사가 섞여 있는데 펴놓으면 알록달록 화려합니다.
자금의 압박도 있지만 여러회사꺼 필요한 칸수 한대씩 사서 골고루 쓰는맛도 있습니다.
크게 불편한것도 없고 그냥 막 씁니다.
깔맞춤이 전혀 필요 없었지요~....
한해두해 가면서 조우가 생기고..
낚시회(까페)가입후 정출다니게 되고 하면서 주위에서 태클(?)이 들어옵니다.
"형님 나이도 있으시고 그리 힘들게 사는것도 아닌데..왜 그런대를 쓰세요?"
이게 좋아요 저게 좋아요`~
처음엔 별 신경안썻는데..
주위 조우들의 뽀대나고 가벼운 낚싯대에 자꾸 눈이 갑니다`~
자꾸 내 낚싯대가 후져보이고...
무겁게 느껴지고
받침틀도 안쓰다가(별 불편한지 모르고 있었는데)
조우들의 섭다리니...뭔 받침틀이니 점점 부러워 집니다~~
결국 조금 무리지만 산상으로 나온 "자수정 드림"에 눈이 갑니다.
무게도 가볍고 빳빳하고 너무 좋아 보입니다~~
무리를해서 21`~40까지 사잇대 빼고 쌍포로 구입했습니다~~
얼마나 뿌듯했었는지요~~ㅋ
다른것보다 일단 주위의 이렇쿵 저렇쿵에서 자유로와 졌다는게 즐겁씁니다~~
대 바꾸고 2년여정도 낚시다닐 시간이 없어서 새로산 대를 썪엿습니다.
그때 중고로팔껄...
다시 낚시 다닐 여유를 찿고보니...
가격이 어찌나 심하게 떨어졌는지...
얘기가 옆으로 많이샛네요~~~
독조를 주로 하시면 깔맟춤 필요 없습니다.
여러사람이 같이 출조하시면... 어느정도 맟추시는게 편합니다~~~
동행하고 그러다 보면 장비병 생깁니다 무조껀
얼마나 조절 하느냐는 개인 차이겠지만
여유돈이 조금만 생겨도 구입하게 되는것 같더군요.
그냥 낚시 다니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되는데 ㅋㅋ
나이 드신분이라면 깔맞춤 ... 하게 됩니다.
그거 다 초월하신 분들도 계시긴 하던데
본인 만족을 위해 그렇게 되는것 같더군요.
낚시 즐기러 가서 스트레스 받고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깔맞춤 땜에
스트레스 풀려고 간 낚시 장비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편안한 낚시하세요...장비 많아지면 골치아파져요...
차라리 낚시대 보단 저렴한 찌를 깔맞춤하시는 편이...정신건강에 좋을 듯 싶습니다.
단단히 각오를 하고 건너시기를...
깔맞춤이란 걍 뽀대와 자기 만족 아닐까요...ㅋ
낚시대을 두번이나 털리고보니 이젠...
비싸고 좋은낚시대에 고기가 잘낚이느것도 아니고
취향이기도 하게으나 그날의 운이 제일중요시 하다 생각됩니다,
낚시를 다니다 보면 가끔은 연세드신 분이 알록달록 허름한 낚시대를 드리운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더군요.. 그나마 때깔을 맞춰서 사용하셨다면 그런 기분은 안들었을 껍니다. 어차피 한번사면 평생 사용 할수도 있으므로 중고라도
동일메이커 제품으로 때깔을 맞출 것을 권합니다.
대의성질이일정하고 보는눈또한즐겁고
나중에판매하게될시 잡대보다잘팔린다는장점이잇지요
대물특성상 좌대와는달리 장애물이많지요
그런곳에서뽑아내려면강한대가필요하겟지요?
대물대구색마춰두시면큰손해없이처분도되니깔마춤을권해드립니다
돈모아 샀는데 지금은 두셋트 정도 되지만 딴낚시대 쳐다 안봅니다.
처음부터 맘에 있는낚시대 천천히 하나씩 장만하세요.. 이것저것 사는 지름신 안옵니다
그리고 깔맞춤은 자기만족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