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 하십니까?
21년 잡조사 봄향기 입니다..
제게는 20년지기 낚시 메이트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4살 위이시고.. 낚시 경력은 제가 5년쯤 많습니다~
사실 그분은 예전 같은 회사의 제 사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을 제가 꼬득여서 낚시를 가르쳤습니다..
줄매주고 낚싯대 빌려주고 밥해주고 커피 끓여주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커피 끓여주고 좋은 자리 내주고 짐도 같이 날라줍니다...-.-
짐도 무쟈게 많아서((주로 먹을거지만,,ㅋ)) 한번에 않됩니다..
괜히 끌어들여 평생 고생하나 봅니다,,,
그 형수님한텐 웬수같은 넘이 되어있구,,,ㅠㅠ
한번 쫄병은 영원한 쫄병인가요,,??
혹 회원님들도 그런분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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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배님에다 사수였다면 어쩔수 없겠네요..
저는 친구넘 낚시 갈차 주고 잘 부려 먹습니다..
조금씩정치를해야하는대
초지일괄봉사해서 방법이없내요
방법이있다면 또다른1명을 끌어들여서
처음부터 교육잘시키세요 ㅋㅋㅋ
저도 평생쫄병 입니다.
아마도 제밑으로 구하긴 어려울거 같아서..ㅠㅠ 그냥 포기하고 막내생활 열심히..ㅋㅋㅋ
좋아서 하는일이니깐...힘들어도 별로 힘든줄도 모르겠더라구요..ㅋㅋ
아마도 한번 쫄병은.....웬만해선 탈출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