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료터 떡밥 쌍포낚시만 하다가
작년부터 노지 대물낚시에 빠져 일년간 쉼없이 장비만 늘린거 같네요.
현재 낚싯대는 17부터 44까지 30여대 되는데,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자꾸 장대욕심(48칸, 50칸)이 생겨서요..
같은장소 같은 포인트만 다닌다면,
필요한 칸수만 가지고 다녀도 되겠지만, 출조지가 노지인지라,
노파심에 가지고있는 낚싯대 전부 5단 가방에 쑤셔넣고 낑낑거리며 다니네요.
월님들은 노지 대물낚시 출조시,
몇단짜리 가방에 낚싯대 몇대쯤 넣어 가지고 출조하시나요?
** 포인트 도착후, 5단가방은 차에 두고, 필요한 칸수만 뽑아서 3단 가방에 넣고 이동할수있도록,
<5단가방+3단가방정도>의 조합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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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터 4.2까지
제생각에는요.........................할말이 없네요. 지금 글쓸려고보니.
저도 낚시가면 맥심8대는 피는데...좀 더 포인트를 알면 더 줄일려고 노력하는데..잘 안되네요.
낚시대 늘어나는것이...저포인트에 넣으면 무엇인가 나올거 같은데 난 낚시대가 없네...이렇게 늘어나는건 아닌지요?
부들밭 닭발이 열개면 열대 펴야죠?
열대 다 입질이 오던가요?
아~~~ 대물낚시 기준으로
전 좀 줄일려고 노력합니다...
포인트를 읽어보려하는데....6대 이하는 안되네요.. 능력이 안되서..그렇다고 매번 붕순이 보는것도 아닙니다.
잠도 차에서 자고
장비는 가방 두개에 다 넣어두고, 받침틀, 텐트 옷등 등 등
대충 10대정도 펼수 있는 받침대, 파라솔등은 기본으로 넣고
포인트에 늘 혼자만 앉을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상황을 보고
12대정도 낚시대를 챙깁니다. 욕심나면 한대더 아니면 칸수를 변경하는 경우도 있고
전에 뚝방에 차를 주차했다가 어르신한테 한소리듣고는
장비 들고 100미터 정도 걸어 갑니다
최대한 무게를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어렵네요ㅠㅠ
그래도 행복합니다ㅎㅎ
웅피가방이 너무 무거워요.
본인스타일 본인 건강에 맞게 나중에는 최적화 될겁니다....
지금은 늘겠지만 나중에는 이런저런 고생과 경험이 쌓이다 보면 다시 줄지 싶습니다... ㅋ
건강하게 즐낚하십시요~ ^^
낚시대33대 받침대 16대(동생이 같이갈경우를 대비해서)
받침틀 의자 좌대 파라솔 부식가방 새우쿨러 등등 낚시다닐려고 허접한가스차 하나사가지고
뒷자석 드렁트 전부 낚시짐입니다.ㅡ.ㅡ;;
들고 옴기고 하는거는 무겁고 2번옴겨야 되지만 설치다하고 의자에 앉아잇으면 뿌듯합니다.
좌대도 있지만 받침대 스텐으로 바꾸고 한번에
이동합니다.
그래두 좌대 셋팅후 앉아 있으면 기분 최고죠
나이들면 하라고 해도 못합니다 . 아직 사십대니
까 열심히 하다가 줄ㄹ려구요
이렇게 생각하세요 ㅡ 운동되구 좋찮아
포인트에따라자꾸욕심이생겨서요
철수할때는생각하지않고펼쳤다가
죽음입니다
- 5단 특대가방 : 집 장식장 2칸에 찌, 옷 등과 함께 보관합니다. (의자는 현관 벽에 밀착해서 보관)
- 4단가방, 2단 가방, 섶다리, 받침틀, 보조가방 3개, 깔개, 낚시텐트, 파라솔 등등.... 트렁크에 꽉 찹니다.
겨울에는 난로와 두꺼운 방한복 까지 가지고 다니게 되네요.
며칠 전에 펴 보니 낚시대만 50여대 되던데 35대 정도가 차에 있습니다.
....그래도 장비병은 고쳐지지 않네요. ㅠㅠ
전엔 60까지 들고 다녀봤는데, 무리인것 같아서 다 처분하고,,,
필라이죤 5단가방에 자작 받침틀 까지 넣고 다니지요...(후배가 만들어준 받침틀)
그리고 무게와부피를 줄이기위해 스마트받침대 쓰고있습니다...
가끔은 조금더 긴 낚시대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병이 도질까봐 참고있습니다.ㅋㅋㅋ
일단은 다 가져 가서 포인트에 맞게 필요한 칸수셋팅후(보통8~12대)에는 가방을 차에다가 가져다 놓으면서
2단가방에 셋팅한 낚시집만 넣어서 가져옵니다..
요즘처럼 비가 자주올때는 가방과 장비 젖을일 없어 좋고 철수시엔 가방무게가 줄어서 정말 편합니다.
한번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