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을 쓰고 바닷물 속에서 낚시를 해보셨나요.
1985년도 울릉도 공암(일명코끼리암)에서 낚시초릿대에
1.5미터 정도의 줄에 돔4호 바늘 따게비 살을 미끼로 물속에서
고기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챔 질 찌를 바라보는 것 과는
사뭇 다릅니다.
바늘에 걸린 이름 모르는 고기들의 움직임. 상상에 막기 겠습니다.
왜 내가 갑자기 물속낚시를 생각하게 하는야 하면 물속에서 일어나는
입질에 관하여 고기들의 움직임은 어디까지나 우리낚시인은 상상 속에
그림을 많이 그리고 있지요.
내림낚시에서 제가 느끼고 판단 한 것 중 한가지만 집고 넘어갈까 합니다.
내림에 대부분 홀드에 편 납을 감아 멈춤 고무를 이용하여 홀드 움직임의 여유를 두고 낚시를 하지요.
찌와 추의 부력을 민감하게 맞추고 내림낚시를 하면서 입질을 조금 더
정확히 보기 위하여 멈춤 고무를 이용하여 편 납을 감은 홀드를 상 하
여백을 두어 고기가 입질을 할 때 순간적으로 추는 그 자리에 멈춰 있고
찌만 움직임을 감지한 우리낚시인은 챔 질을 하지요.
여기에서 제가 느낀점은 부력을 장시간 투자하여 아주 예민하게 맞춥니다.
부력이 뭡니까.
찌와 추의(바늘포함) 힘겨루기 아닙니까.
찌는 물위로 뜨려 하고 추는 물아래 잠수 하려하고 이러한 원리를
감안해 볼 때 홀드의 상 하 움직임의 여백을 두지 말아야 된다고
감히 주장하고 싶네요.
제가 여러 번 시도하여 찌에 전달되는 입질의 감은 상 하 여백을 두지않은
것이 더 확실했으며 챔 질 했을 때 아웃 확률이 높았습니다.
ㅊ ㅍ 에 5회 출조후 찾은 저의 견해 입니다.
결과 적으로 한가지를 알게 됨으로 두 가지를 얻은 샘이죠.
아무튼 저의 견해이오니 오해는 마십시오.
늘 즐거운 맘으로 월~낚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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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함 공부 해볼까요?
편납이 유동 됨으로 인해서 흡입시에 이물감을 덜어주는
효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 여기에 대한 연구가 있으셨다면 이에 대한 안내도 부탁 드릴께요.
환경님 새해 복 마니 받으시구요
어느듯 내림의 달인(?)이 되어 가시는것 같군요
제 생각엔 편납홀드의 유동간격은 입질의 전달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보다 더 우선적으로
탐색 범위 확대,집어 범위 확대, 먹이의 침강 속도 지연 등
낚시 장소에 따른 특수한 상황을 물리적으로 변경시킬때
홀드간의 간격과 또 목줄도래와의 거리차등도 염두에 두어야
할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환경님 너무 고 난이도의 질문입니다. 헉헉..
적확한 이론은 찾지 못하고,
저의 경험을 이야기 하겠읍니다.
편납유동 홀더 고정일때
고기가 입질을하면 예신은(짧게 깜빡 거림) 감지 못하고 바로 본신이 전달돼
갑짜기 찌가 물속으로 "쑥" 빨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편납유동 홀더 유동일때
고기가 느끼는 저항감은 찌의 부력 전체를 감당하게되지만
찌에 바로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예신을 볼수 있어 좋읍니다.
저는 저부력의 찌를 선호하는데 바로 이런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고부력의 찌를 사용 할 경우 고정을 선호하고,
저부력일 때 유동을 많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