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붕님,달사랑님,미끼머쓰고님.달사랑님과 미끼머쓰꼬님의
좋은 의견 저 역시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작지만 달이 점점 뜨고있고 아직은 밤낚시에 입질이 활발치는 못하는 이 시기에
삶은콩 미끼를 사용하여 입질도 곧잘 받아내시고
다시 한 번 출조하시어 9치급도 낚아내셨다니
붕어의 활성도가 상당히 좋은 곳 같으며
<그 날 활성도만 그 자리에서 높았을 수도 있겠지요>
이 것은 좀 더 작은 바늘인,감성돔 3호를 사용했을적에
붕어 목구멍까지 바늘이 삼켜졌다는 대목에서도
물론 챔질의 영향도 있겠으나,붕어의 그 활성도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본문 글 에서 설명하신 내용으로 미루어
찌가 눞기 직전이라는 기분이 들 때 받아채셨다면
찌가 상승하여,정점에 멈추어 멈칫할 순간인 듯 합니다
찌와 봉돌간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셔서 사용하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통상적인 서서히 가라앉는 맞춤이라 가정하고
감성돔바늘 5호에 삶은 콩이 손으로 진득하게 눌러질 정도인 것을 사용하여
그 상태의 입질에서 받아채어,설걸림으로 자주 떨구셨다면
챔질 폭을 좀 더 빨리 잡으셔야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저의 경우 삶은 콩도,좀 단단하게 삶은 것과 무르게 삶은 것 두 종류를 사용하고있습니다
물론,시중에는 내가 원하는대로 삶은 콩을 구입 할 수 없으니
두 가지 무르기로 하여서 직접 삶아 보관 후 사용하는데요
무르게 삶은 것은,활성도가 낮고 입질 폭이 적은 시기에 많이 사용하며
좀 더 일찍 채는 것이 입걸림시 확율이 높고
활성도가 높을 시기에 잡어의 성화만 없다면
좀 더 즐기는 콩낚시도 할 수 있습니다
<즐긴다는 것은,대어를 노리는 것이 아닌
<br/>준척급 내외의 즐기는 맛을 말하는 것 입니다 ^ ^ >
반면,좀 더 단단하게 삶은 것은,활성도가 높아서 잡어마져 많이 설치고
너무 빼곡한 부들밭이라,쉬이 미끼 이탈을 채비 투척시 방지하려고 하는 목적 등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이 단단하게 삶은 콩 입질에서는,한 탬포 늦게 주로 채되
상당히 강하게 채면서,바늘 끝은 항시 밖으로 내놓는답니다
<붕어의 입 언저리는 신경이 없는 줄 압니다.바늘 끝은 노출시키는 것이
<br/>새우미끼든,참붕어미끼든,삶은콩 미끼든 사용시에 더 좋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허나,콩이 무르던 무르지 않던,입질폭이 크던 작든간에
찌의 그 올라오는 속도를 잘 감지하여 채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 입니다
찌가 단 1-2Cm만 상승하더래도,그 것을 최대한 읽을 줄 알아야
챔질 성공률도 높아질 것 인데요
잉어 향어낚시 위주로 하시는 분 들 이시라면 이해 가실 것 입니다
콩미끼든 새우미끼든,깔작임이 케미 끝에서 보이다가
아주 천천히 올라온다는 기분으로 한 3Cm 올라올 적에 챔질하면
<실제론,케미 빛이 수면에 비치기에
<br/>밤낚시시 보이는 찌의 상승이 2Cm라면,1Cm 올린 것 으로 봐야겠지요>
붕어의 입걸림이 될 적도 많고,대어 가능성도 크답니다
굳이 통상적으로,참붕어 미끼 쓸 적에는 어떨때 채야한다
콩은 언제고 새우는 언제보 보다도
그 날의 현장 상황과,이로인한 그 날의 입질 폭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PS: 새우보다 다소 둥근 콩 꽤기에는,감성돔바늘 5호보다
비슷한 크기인 돌돔바늘 11호로 꽤는 것이 콩도 잘 안부서지고 좋은데요
그 이유가 품이 넒기 때문이며,이러다보니 콩이 작게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럼,다음 출조때에도 그 날 같은 좋은 찌올림 곧잘 보셨음 하구요
챔질에도 성공률 높은 낚시가 되셨음 합니다만
챔질에 실패도 해보는 낚시가 더 재밌더라구요 ^ ^
모든글이 콩미끼에 의존한 터라... 음... 전 많이는 안써본 콩이네요.
대구있을때 콩에 치급 마리수를 잡고 그 위력을 느꼈지요.
5치만되어도 머찌게 올려주는 콩... 좋은 미끼의 발견...
질문의 주된 내용은...
챔질 타이밍과 입걸림의 관계라 보여지는군요.
콩뿐 아니라 이 질문은 모든 미끼에서 관련되고...
미끼의 크기에 따른, 활성도에 따른, 약간의 변수를 두어야겠지요.
예로, 달비4짜의 달비못에서의 입질얘기를 전 직접만나서 들은적이 있네요.
콩미끼에 아주 재빠른 올림을 몇차례 반복...중층에서의 빠른입질처럼...그걸 포착하여
챔질에 성공...4짜를 잡았다는... 이 외에도 많구요...이처럼 변수는 항상 존재하지요!
위 고수분들깨서 여러므로 설명을 주셔서 전 한가지만 추가하고 싶어서요^^
챔질의 강도가 넘 강할때도 입쨰짐 현상으러 인해 재압도중 떨구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어붕님을 두고 한말 절대 아닙니더^^ 혹 경험하지 못한분을 위해)...
낚시기법에 대한 이론을 여기저기서 접할때...대물낚시 챔질은 엄청 강하게...낚시대 부러지도록...
이런말을 많이 접하여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강하게 챔질하는 제 주변인도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직접 경험한 옥수수 미끼의 챔질에서 포획한 31센티 붕어를 예로 한번 들겠습니다.
대편성후 자리를 비운후 3시간이 지났을까... 대를 차고 찌불이 사라진 상태더군요.
무작정 들지 않고 약 1분간 동태를 살피고... 수중속에 약간의 움직임이 있는 캐미불빛을 포착...
강한 챔질에 걸려나온 31센티붕어입니다. 끌어내고 느낀점...큰일날뻔 했다...휴~~~이유는
원줄을 손에 감고 들어서 의자옆에 툭 하니 놓고나니...바늘이 그냥 빠지더군요.
이 부분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아주 중요한 부분은... 혹시 낚시도중 자리를 비워
대를찬 낚시대를 발견했을때... 급한 마음에 강한 챔질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뒷꼬지 총알로 인한 도주?를 못하여 자체 바늘 제걸림에 의한 입걸림 부분이 분명 시간이 흐르면서 약해졌을 것입니다. 이땐 필히 강한 챔질보단 일단 입주의에 박힌 바늘이
제걸림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깊숙히 더 넣을수도 없는 노릇이니,,,
안그래도 약해진 입에 강한챔질로 이어지면 쭊~~~째지겠죠 ㅎ 슬슬 끌어내시길!!!!!
제가 아침시간에 새우미끼에 4짜를 앞에서 떨굴때도 타이밍은 아주 정확했고...
고물 장대를 이용하여 워낙 짧은 원줄에 적은 수심에서 강한 챔질로 이어짐...
거의다 끌어낸 붕어를 떨군 경험도 있습니다. 이후 1주일동안 잠도 안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바도 모두 완벽했찌만... 챔질이 넘 강했다는점에서 엄청 후회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 낚시생활을 도리켜보면 입만 걸려나온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ㅎㅎ
아주 예전일(이땐 줄과 바늘모두 약한채비인데도 불구하고)이지만... 아마 공감하시는분도 계시겠죠? ^^*
따라서... 수초속 챔질은 초기제압의 중요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챔질과 동시에
만세를 부르며 강제집행은 기본!!!
맹탕쪽이나 걸림이 적은 포인트에선 손맛도 보시고ㅎㅎㅎ 붕어입을 째지는 맙시다
대물붕어를 포획후 몇시간만 지나서 보세요 ㅎㅎ 분명히!!! 입에 립스틱을 바릅니다.
그만큼 붕어의 입에 무리가 ... 그 덩치를 단지 입에 의존하니까요...
요즘 저는 내림낚시를 배우는 중입니다. 역시나... 대물하다 내림하려니 간질간질해서
아주 죽겠나이다!!! ^^;; 대물낚시 할때가 그리워 이렇게 주절거려 봅니다.
먼저 발앞에서 떨구었다면 훅인한후 랜딩과정에서 고기가 떨어져 나간것같은데요.
보기드문 현상인데요. 현장상황을 보지않아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있을지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채비로보아선 바늘(감생이5호)정도면 콩을 쓰기에 딱좋고 매주콩도 진득히눌러서 부서지면 지금시기엔 좋습니다.
추측하건데 바늘문제는 아닌것같고 콩에 끝까지 올려주는입질의 씨알이라면
최소한 8치정도는 되어보이는데요.앞에 장애물도없는데 발앞에서 떨군다.
그러면 챔질타이밍을 한 템포 빨리잡아보시면 어떨까요.
님의 질문에 찌가 올라오고 옆으로 눕기직전받아치면 ....그 방법은 콩의 챔질타이밍의
정석인데요. 그런데도 떨군다고 하니 한탬포 빨리 채시면 좀더 정확한 입걸림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지금도 그곳에갔다가 방금들어와서 세수하고보니
답글이있네요,달사랑님처럼 한템포 빨리 받아보니 이번엔 걸렸다가 빠지는
것을 느낍니다.아시죠?
그래서 5호가 작은가해서 돌돔바능 11호로 바꾸어서 콩을 꿰니 콩이 작아보이네요
이번엔 찌가 다올라와서 받으니 정확하게 윗 턱에 훅킹이 제대로 되네요!
그래서 실험삼아서 미끼머쓰꼬님말대로 바늘을 작은걸로(감 3호로)바꾸니
9치 정도되는 놈이 바늘을 그냥 삼켜서 뱃속까지 넘어갔네요.
하튼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저 역시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작지만 달이 점점 뜨고있고 아직은 밤낚시에 입질이 활발치는 못하는 이 시기에
삶은콩 미끼를 사용하여 입질도 곧잘 받아내시고
다시 한 번 출조하시어 9치급도 낚아내셨다니
붕어의 활성도가 상당히 좋은 곳 같으며
<그 날 활성도만 그 자리에서 높았을 수도 있겠지요>
이 것은 좀 더 작은 바늘인,감성돔 3호를 사용했을적에
붕어 목구멍까지 바늘이 삼켜졌다는 대목에서도
물론 챔질의 영향도 있겠으나,붕어의 그 활성도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본문 글 에서 설명하신 내용으로 미루어
찌가 눞기 직전이라는 기분이 들 때 받아채셨다면
찌가 상승하여,정점에 멈추어 멈칫할 순간인 듯 합니다
찌와 봉돌간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셔서 사용하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통상적인 서서히 가라앉는 맞춤이라 가정하고
감성돔바늘 5호에 삶은 콩이 손으로 진득하게 눌러질 정도인 것을 사용하여
그 상태의 입질에서 받아채어,설걸림으로 자주 떨구셨다면
챔질 폭을 좀 더 빨리 잡으셔야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저의 경우 삶은 콩도,좀 단단하게 삶은 것과 무르게 삶은 것 두 종류를 사용하고있습니다
물론,시중에는 내가 원하는대로 삶은 콩을 구입 할 수 없으니
두 가지 무르기로 하여서 직접 삶아 보관 후 사용하는데요
무르게 삶은 것은,활성도가 낮고 입질 폭이 적은 시기에 많이 사용하며
좀 더 일찍 채는 것이 입걸림시 확율이 높고
활성도가 높을 시기에 잡어의 성화만 없다면
좀 더 즐기는 콩낚시도 할 수 있습니다
<즐긴다는 것은,대어를 노리는 것이 아닌 <br/>준척급 내외의 즐기는 맛을 말하는 것 입니다 ^ ^ >
반면,좀 더 단단하게 삶은 것은,활성도가 높아서 잡어마져 많이 설치고
너무 빼곡한 부들밭이라,쉬이 미끼 이탈을 채비 투척시 방지하려고 하는 목적 등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이 단단하게 삶은 콩 입질에서는,한 탬포 늦게 주로 채되
상당히 강하게 채면서,바늘 끝은 항시 밖으로 내놓는답니다
<붕어의 입 언저리는 신경이 없는 줄 압니다.바늘 끝은 노출시키는 것이 <br/>새우미끼든,참붕어미끼든,삶은콩 미끼든 사용시에 더 좋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허나,콩이 무르던 무르지 않던,입질폭이 크던 작든간에
찌의 그 올라오는 속도를 잘 감지하여 채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 입니다
찌가 단 1-2Cm만 상승하더래도,그 것을 최대한 읽을 줄 알아야
챔질 성공률도 높아질 것 인데요
잉어 향어낚시 위주로 하시는 분 들 이시라면 이해 가실 것 입니다
콩미끼든 새우미끼든,깔작임이 케미 끝에서 보이다가
아주 천천히 올라온다는 기분으로 한 3Cm 올라올 적에 챔질하면
<실제론,케미 빛이 수면에 비치기에 <br/>밤낚시시 보이는 찌의 상승이 2Cm라면,1Cm 올린 것 으로 봐야겠지요>
붕어의 입걸림이 될 적도 많고,대어 가능성도 크답니다
굳이 통상적으로,참붕어 미끼 쓸 적에는 어떨때 채야한다
콩은 언제고 새우는 언제보 보다도
그 날의 현장 상황과,이로인한 그 날의 입질 폭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PS: 새우보다 다소 둥근 콩 꽤기에는,감성돔바늘 5호보다
비슷한 크기인 돌돔바늘 11호로 꽤는 것이 콩도 잘 안부서지고 좋은데요
그 이유가 품이 넒기 때문이며,이러다보니 콩이 작게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럼,다음 출조때에도 그 날 같은 좋은 찌올림 곧잘 보셨음 하구요
챔질에도 성공률 높은 낚시가 되셨음 합니다만
챔질에 실패도 해보는 낚시가 더 재밌더라구요 ^ ^
모든글이 콩미끼에 의존한 터라... 음... 전 많이는 안써본 콩이네요.
대구있을때 콩에 치급 마리수를 잡고 그 위력을 느꼈지요.
5치만되어도 머찌게 올려주는 콩... 좋은 미끼의 발견...
질문의 주된 내용은...
챔질 타이밍과 입걸림의 관계라 보여지는군요.
콩뿐 아니라 이 질문은 모든 미끼에서 관련되고...
미끼의 크기에 따른, 활성도에 따른, 약간의 변수를 두어야겠지요.
예로, 달비4짜의 달비못에서의 입질얘기를 전 직접만나서 들은적이 있네요.
콩미끼에 아주 재빠른 올림을 몇차례 반복...중층에서의 빠른입질처럼...그걸 포착하여
챔질에 성공...4짜를 잡았다는... 이 외에도 많구요...이처럼 변수는 항상 존재하지요!
위 고수분들깨서 여러므로 설명을 주셔서 전 한가지만 추가하고 싶어서요^^
챔질의 강도가 넘 강할때도 입쨰짐 현상으러 인해 재압도중 떨구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어붕님을 두고 한말 절대 아닙니더^^ 혹 경험하지 못한분을 위해)...
낚시기법에 대한 이론을 여기저기서 접할때...대물낚시 챔질은 엄청 강하게...낚시대 부러지도록...
이런말을 많이 접하여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강하게 챔질하는 제 주변인도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직접 경험한 옥수수 미끼의 챔질에서 포획한 31센티 붕어를 예로 한번 들겠습니다.
대편성후 자리를 비운후 3시간이 지났을까... 대를 차고 찌불이 사라진 상태더군요.
무작정 들지 않고 약 1분간 동태를 살피고... 수중속에 약간의 움직임이 있는 캐미불빛을 포착...
강한 챔질에 걸려나온 31센티붕어입니다. 끌어내고 느낀점...큰일날뻔 했다...휴~~~이유는
원줄을 손에 감고 들어서 의자옆에 툭 하니 놓고나니...바늘이 그냥 빠지더군요.
이 부분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아주 중요한 부분은... 혹시 낚시도중 자리를 비워
대를찬 낚시대를 발견했을때... 급한 마음에 강한 챔질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뒷꼬지 총알로 인한 도주?를 못하여 자체 바늘 제걸림에 의한 입걸림 부분이 분명 시간이 흐르면서 약해졌을 것입니다. 이땐 필히 강한 챔질보단 일단 입주의에 박힌 바늘이
제걸림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깊숙히 더 넣을수도 없는 노릇이니,,,
안그래도 약해진 입에 강한챔질로 이어지면 쭊~~~째지겠죠 ㅎ 슬슬 끌어내시길!!!!!
제가 아침시간에 새우미끼에 4짜를 앞에서 떨굴때도 타이밍은 아주 정확했고...
고물 장대를 이용하여 워낙 짧은 원줄에 적은 수심에서 강한 챔질로 이어짐...
거의다 끌어낸 붕어를 떨군 경험도 있습니다. 이후 1주일동안 잠도 안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바도 모두 완벽했찌만... 챔질이 넘 강했다는점에서 엄청 후회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 낚시생활을 도리켜보면 입만 걸려나온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ㅎㅎ
아주 예전일(이땐 줄과 바늘모두 약한채비인데도 불구하고)이지만... 아마 공감하시는분도 계시겠죠? ^^*
따라서... 수초속 챔질은 초기제압의 중요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챔질과 동시에
만세를 부르며 강제집행은 기본!!!
맹탕쪽이나 걸림이 적은 포인트에선 손맛도 보시고ㅎㅎㅎ 붕어입을 째지는 맙시다
대물붕어를 포획후 몇시간만 지나서 보세요 ㅎㅎ 분명히!!! 입에 립스틱을 바릅니다.
그만큼 붕어의 입에 무리가 ... 그 덩치를 단지 입에 의존하니까요...
요즘 저는 내림낚시를 배우는 중입니다. 역시나... 대물하다 내림하려니 간질간질해서
아주 죽겠나이다!!! ^^;; 대물낚시 할때가 그리워 이렇게 주절거려 봅니다.
월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이소~~~
재밌게 즐기다 오셨나요 ^ ^
저 또한,아시다싶히 대물붕어수초낚시 위주로 하다가 가끔 쏘가리 루어낚시도 즐기는데
한 낚시만 너무 고집하며 즐긴다면 쉬이 지루해지기도하고
시간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도 없게 되지요
여러 낚시 장르를 접해본다면,보다 더 간편하고 가뿐한 장비와 채비로
대물붕어낚시의 악조건인 배수기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나
일때문에 바쁠 적에도,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등
경험도 더 쌓이고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형님의,내림낚시 또한 계속 그것만 즐기실 것은 아니니
언제 한 번 수초밭 같이 쪼아봤음합니다 ^ ^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이 중 너무 강한 챔질에 입언저리에 바늘 입걸림이 된 붕어는
쉬이 떨어져나가기 쉽고
대를 차고나간 붕어의 입 상태까지 잘 설명해주셔서
저 또한 다시금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글 내용이었습니다
대물붕어낚시에서 그 찌올림을 보며 짧은 시간이나마
맘 조마조마하는 그 순간 느낌과
챔질하여 대형어의 힘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챔질 후 달려오던 대형붕어의 떨굼도 잊지못할 추억이 됩니다
댓글 쓰다보면,낚시가고싶어집니다
이번 비 그치고 봐가며,밤낚시 한 번 가야겠습니다 ^ ^
답변 감사합니다.
붕어를 잡아내던지,아님 떨구던지,하여튼 여러가지로 실험하고있습니다.
빠른챔질,작은바늘,큰바늘,돌돔바늘등등 이것저것 연구하고있습니다.
강한챔질도해보고,짫게 끊어치는것도해보고 옛날처럼 앞으로 당기는챔질도
해보며, 하튼 머릿속이 좀 복잡합니다.
계속 시도해보고 또다시 글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2단 챔질을 하는것도 그 한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