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밤낚시 도중에...
대를 차고나가..총알이 뒷꽂이에 걸리고 바로 챔질했는데..헛챔질..
그것도 2번씩이나요...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요?
바늘이 무뎌서 설 걸렸나 ;;; 새바늘인데 ㅠ.ㅠ
(채비는 5/3/5)입니다
그리고..대물바닥(올림)낚시하는데...
분명히 봉돌이 바닥에 닿았는데요...(무거운 찌맞춤)
붕어가 전부 찌를 올리지 않고...가지고 들어가네요..
내림낚시도 아니고 ;;
이건 또 무슨 황당한 경우인지. ㅠ.ㅠ
무슨 문제인지 아시는분 좀 갈켜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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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라면 히야님 한테 여쭤보면 잘 아실텐데...ㅋㅋ(죄송)
대를 차고 바로 챔질했을경우에 빈바늘이라면 잡어일 가능성이 못을것 같습니다
에고...힘들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십시요...
저도 대가 옆으로 아주 확 휠 정도로 되었는데 당겨보면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냥 허탈하지요.
어떤 때는 월척이 1.5m 수심에서 그냥 옆으로 째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렁이쓰셨다면 챔질다음 낚시바늘에 지렁이상태를 보면 대충은 감을잡을수가 있습니다..
지렁이가 그대로 있으면 붕어일 확률이높고요.
만약에지렁이가 잘려있다거나 빈바늘일경우는 잡어일 가능성이 높죠....
36대에 총알차고 뒷꽂이까지 반쯤 뽑힌 상태에서도
헛챔질되더군요..ㅜㅜ
경험상 예신없이 대차고 나가는 넘들은 큰 놈들이 많더군요.
잡고기일가능성도 있고요 붕어가 이물질느끼고 뱉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뒤꽂이가 뒤틀릴 정도의 대물?이 왔다 가는 소리에
깜짝 놀라 챔질했지만 이미 때는 ...
그날 그넘 잡아볼려고 날밤 샜지만 더이상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오로지 붕어만 서식하는 곳입니다
저수지에서 순간적으로 대를 차고 나가는 녀석들
자동빵의 달인인 붕춤님께 걸리면 직빵인데...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챔질을 하면 빈바늘일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바늘이 제대로 입걸림이 안되서
대를 차고 나가는 순간에 빠져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챔질을 하면 빈바늘만...
혹시나 새우미끼를 쓸경우
바늘이 넘 작아도 그런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새벽에 천둥번개에 소나기 퍼붓고..고생 직싸게 하고 왔습니다 ㅠ.ㅠ
그런데도 고기가 없다면 걸렸다가 대가 한번 휘청할때 아마도 약하게 걸려 있던 바늘이 빠진것 같습니다.
왠만한 잡고기 빠가, 퉁, 등 대 차고 나가면 여지없이 걸리는데.. 간혹 대차고 나갔지만 고기가 없는 경우
가끔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지에서..
제 생각에 참게가 아닐까 생각해 봣습니다.
새우에 자동빵으로 고기를 잡은 자리에서...
그담주 바늘이 무뎌서 바늘을 바꾼후 새우달고..
역시나 자동빵으로 뒤꽂이가 덜컥했는디..
고기는 없~~~~구...
개인적으로는 바늘 탓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가라앉고, 끌려가는 입질은 잡수일수 있습니다..
3.3 찌가 3.6 찌보다 멀리 가 있고 뒤꽃이는 팽팽하게 걸려있더군요
챔질하니 손맛이 오다가 대를 세우는 단계에서 허탈해지더군요.
모올까 아직도 궁금.
1시간전에 가물치 두자되는넘이 그대로 3.9 낚시대를
치고나가며 총알이 걸리는순간 챔질 성공하여 겨우 꺼낸 뒤라
가물치였겠구나 하고 생각만..........
아마도~~~~~
요번달 초에는 찌 올라 오는걸 보고 최대한 천천히 챈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다가
대를 차는 광경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순간 놀라서 챔질을 했는데(주위에서 챔질 정말 대단하다 할정도)
오랜만에 피아노 소리가 나서 오늘 됐구나 싶었는데 대를 세우면서 떨구었습니다
그리고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위의 경우는 입걸림이 정확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너무 강력한 챔질을 해서 그런것 같고요
일만적으로 자다가 일어나거나 자리를 비우는 사이 대를 차면 챔질을 하지 말고 최대한 살살 들어서 확인 해야 한다 입니다.
이유는 정확한 입걸림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늘털이를 한참동한 한지라 바늘 걸린 자리가 많이 헐거워져 있거나
아님 찢어져 있는 상태에서 대물 낚시 특유의 강력한 챔질까지 더해지면서 입이 완전 찢어져서 빈바늘만 나온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정확한 입걸림 이라면 챔질을 해도 붕어구경은 할수 있습니다.
이상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월님들 가을 후반기 낚시가 한창입니다. 기대 하시는 대물 상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