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거의 가면 꽝이지만 스트레스는 안받습니다.
요즘들어서는 그냥 물가에 앉아 세상만사 잊고 무아지경에 빠지니
걱정거리가 없어지더군요,
우선은 너무 잡는거에 집착하면 낚시 절대 오래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옛말?에 세월을 낚는다고 하나 봅니다.
조력 10만에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출조가기전 설레임으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출조가서 캐미 불빛보며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붕어 얼굴보면 금상첨화겠지만..... 어김없이 ~~~~~꽝!
꽝~! 치고 돌아오면서 주말에 가족들 버리고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한심스럽게 생각됩니다.
그리고~다시 돌아오는 주말이되면 설레임으로 다시 물가를 찾습니다.
이게 꾼의 마음이겠죠 ^^
낚시를 다니면서 붕어를 잡아야만 즐거움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이 조금씩 변해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조과가 좋은 다른 낚시보다 대물낚시가 좋습니다.
그 맛이 대물낚시죠.
요즘들어서는 그냥 물가에 앉아 세상만사 잊고 무아지경에 빠지니
걱정거리가 없어지더군요,
우선은 너무 잡는거에 집착하면 낚시 절대 오래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옛말?에 세월을 낚는다고 하나 봅니다.
조력 10만에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쉬고 싶어서 대어낚시 합니다
고기 잡고 싶을땐 떡밥낚시 합니다
대어낚시를 왜 하느냐?
저는 습관적으로 합니다
예전에 많이 잡았으니 이젠 고기 못잡아도 되고요^^*
그래도 낚시는 가고 싶으니까 가는것이고
대어 만나면 무지무지하게 좋고 못만나면 나름대로 좋고.........
어쩌다 집에 있어도 주말엔 잠이 안옵니다(집에선 꼴딱 날 샙니다)
허나 낚시터 가면 12시 넘으면 어김없이 졸립니다
차안에서 쪽잠을 자더라도 그것이 훨씬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시 올해부터 대물낚시로 전환했습니다,,,
낚시가 고기 잡는게 다가 아니란걸 알고서 부터,,,
못잡더라도 대물낚시가 더 매력있는거 같네요,,,
혹자는 말을 합니다 차라리 집에서 쉬지,
하지만 저는 물가에서 갔다와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리가 됩니다.
너무 잔 입질이 많으면 재미는 있겠지만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천천히 솟아오르는 그 찌불만 바라만봐도...
저도 잠이 많은편이지만 구애받지 않습니다 자고 싶을때는 차에가서 쪽잠을 잡니다.
저도 18 - 19 이틀 밤낚시에 꽝치고 왔지만 그때만 머리 쥐박습니다.
정보 확인하고 다니지... 이 바보 곰탱이야 ㅎㅎ
하지만 또 가고싶습니다. 그게 꾼의 마음 아닐련지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십시요!! 그 님을 품에 안는 날까지~~~~~ 쭈 욱
저도 몇 년 전쯤 1년 내내 꽝 맞은 적이 있습니다..
그냥 떡밥 달아 놓고 있으면 잔챙이라도 물어 줄껀데라고 생각했지만,
붕어를 잡는 어부가 아니라 단지 낚시 그 자체를 즐기고 좀 더 여유 있는 낚시를 하기
위해서 시작한 생미끼 낚시라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지더군요!!
어부가 아니고선 붕어 잡는데 너무 노력하시 마시고 오히려 한발자국 뒤로 한채
낚시 그 자체를 즐기심은 어떠하신지요!!
올해도 몇 차례 출조를 했지만, 붕애 얼굴도 구경 못했네요!!
아무래도 실력이 없나 봅니다..
그래도 쉬는 날이면 항상 낚싯대를 찾게 되는 것이
붕어를 잡기 위해서가 아닌라 내 삶의 여유를 찾기 위해서..
그리고,붕어는 어디까지는 그 기쁨을 조금 더 배 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겠죠!!
그래서 전 항상 대물 낚시란 말보다 그냥 생미끼 낚시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못 잡아서가 솔직한데 ......
가끔 가슴 떨리는 순간이 있어서랄까요
아주 가끔요 ㅎㅎㅎㅎㅎ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낚시에 대한 수양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어제두 같다왔는데 또꽝...
답답한 마음에 푸념이려니 생각하세요.
안출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유치하다고 생각하셔도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감사^^ㄳ
1.양어장------처음에는 재미있지만 돈주고 고기 풀어준곳이라서 나중에는 정말 가기 싫다.
사춘기때 돈주고 사창가나 원조 교재하지만..나중에는 정말 않가게 됩니다..
2.맨날 물고기가 달려들면 재미없습니다. 결혼해서 부인이 맨날 달려들면 집에 들어가기가 겁날겁니다.
3.대상어도'월척'을 좋와합니다. 여자도 예쁘고 '글래머'를 더 선호하잖아요~
4.월척이 쉽게 꼬신다고 잡히면 정말 대물낚시 매력 없습니다.여자도 해픈 여자는 남자들이 매력을 못 느끼죠..
5.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좋와합니다. 여자도 순수한 모습이 예쁘지 화장 진하게하고 다니면 '나가요'라고 불루죠~
정말 어렵게 기다리다가 그님을 만나면..정말 그 기분은 그 무엇으로도 살수 없습니다.
희열감.자신감.가슴 깊이 떨리는 묘한 감정.. 그 느낌을 못 잊어서 대물 낚시 하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해보십시요..그렇다 보면 그님은 서리붕어님에게 살포시 다가올겁니다.
올해에는 꼭 원하시는 대상어 하실겁니다.
.
ㅎㅎㅎ 진짜 맞는 말이고 재미 있네요...
.
추천 쿡!!
.
님 글귀 퍼갑니다.. ㅎ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고 화이팅 하이소~
올해는 꼭"붕어 대구리 하실겁니다.^__^*
찌의노예님,빼빼로님 힘을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머리속이 맑아지는 현상 때문에
얼마간만 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곱절로 늘어서
안갈수 없는 마약같은 매력을 가졌나 봅니다.
농작물도 돌려짓기 하는게 있는것처럼
1년은 대물 하시고
다음 1년은 떡밥 하시고
1년이 지겨우면 한달이든 한분기이든
돌려짓기 하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조력이 짧아서 그렇긴합니다.
이제 대물낚시한지 2년째 접어들지만 꽝을쳐도 대물낚시란특성 때문에 그러려니합니다.
대물낚시 참 매력있습니다. 물가에 앉아있는것도 만족하고요. 꽝치고 다음에는 어떻게할까 연구도하고 정보수집도하고
갈수록 빠져들고있습니다.
서리붕어님도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걍 머리 식히러간다고 생각하세요.
이번에 광팔았지만 다음에는 광 못파십니다. 연사 없거던요 ㅋㅋ
항상 안출하세요.
출조가서 캐미 불빛보며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붕어 얼굴보면 금상첨화겠지만..... 어김없이 ~~~~~꽝!
꽝~! 치고 돌아오면서 주말에 가족들 버리고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한심스럽게 생각됩니다.
그리고~다시 돌아오는 주말이되면 설레임으로 다시 물가를 찾습니다.
이게 꾼의 마음이겠죠 ^^
낚시를 다니면서 붕어를 잡아야만 즐거움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이 조금씩 변해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조과가 좋은 다른 낚시보다 대물낚시가 좋습니다.
직접 출조하면..
흐리멍텅 부실하던 눈동자도 또렷해짐다..................
대끼리~~~~~~~~~~~~~
심심치 않은, 어떨때는 성가신 입질과 이어지는 손맛에 밤새는줄 모르실겁니다.
그렇다고 대물채비를 해놓은 낚싯대를 처분하시지는 마십시오...
여름쯤되어 잡어의 활성도가 심해지면 다시 대물낚시대를 잡아야 할겁니다.
손맛이 너무 그리울땐 손맛낚시로 어느정도 달래주면서 낚시하시면 마음고생이 덜할겁니다
대물낚수 이렇게 해도 입질한번 못받으면 그냥 포기하십시요라고 감히 권해드리고 싶네요
1. 충분히 검증된 소류지를 찾아낸다
2. 혼자또는 최소3명이하로 각자 지정된 포인트(보는눈은 거의대게 비슷하겟지요)에 집중 대를 포진한다
3. 믿음을 가지고 대물미끼를 올장착하여 어둡기전에 포인트에 다 넣어둔다
4. 해지기전에 케미꺾고 저녁해결한다
5. 이후 주구장창 숨만조용히 내쉬면서 뚫어지게 응시한다............
6. 잠깐의 커피타임과 야식타임만 가지되 길게 휴식하지않고 자기자리에서 밤새도록 쪼아본다
이렇게 딱3번만 해보시구 입질을 단 한번이라도 못보면 그냥 낚숫대 던져버리세요..........
틀림없이 밤사이 그놈은 접근합니다
그 시각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분명히.............무조건...............찌를 밀어올립니다........
저는 대물과 떡밥낚시 같이 즐깁니다만 그맛에 대물낚시 하는것 아닌가요.@.@
붕어낚시를 하다가.... 대물을 잡고 싶을땐.... 대물낚시...
눈맛 보고싶으면 눈맛낙시..
붕어 낙시를 하시면 제일 좋읍니다.
간간이 떡밥낚시도 하시구요...
고로 작은건 패스 큰것만 오키...하는 낚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금 새롭게 시작해야 겠네요.
격려 고맙습니다.
단한번찌올림
그맛에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