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대물낚시에 대해서 월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도 하고요.
또한 대물낚시는 어떻게 행해지는지 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려 봅니다.
대물낚시를 하게되면 낚시꾼이 아니라 어부가 되어지는것 또한 맞는 말인지요.
저는 경북에 살고있어 차로 몇분거리에 노지 대물터가 무수히 많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물낚시 할려구 자리잡고 밑밥주고 밤을 기다리는데 옆에 먼저온 조사분 낚시대 몆대로 옥내림
하는데 단,몇십분 만에 월척포함 작은개,8치 등 여러마리 잡아 철수하면 여러분은 대물낚시 계속 하실렵니까?
대물은 하루밤에 상면하기에는 부족하므로 며칠을 장박하고도 허탕인 경우가 있으며 하루 저녁에 운좋게
대물을 걸어 보는 조사분도 있습니다.수초제거기로 깔끔하게 작업하고 밑밥을 구멍구멍 마다주고 오늘도 주고 내일
도주고 며칠을 주고도 고기밥만 주고 가는경우가 허다하지요.이런게 대물낚시인가요..
또한.대물을 잡기위해서 나만의 욕심으로 못중앙에 좌대설치해서 대물을 무수히 잡아내면 이런게 대물낚시
입니까,낚시대 좋은걸루 장만해서 뽀대나게 펄쳐보이고 좋은자리 잡아 잠만자고 가는게 또한 대물낚시입니까.
월님들..진정한 대물낚시란 무엇이라 보여 지십니까.
멀지않아 대물낚시라는 말은 찿아 보기힘들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어자원은 고갈되어가고 신기술로 인하여 잔챙이 마저도 수거해가고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밤을 못에서 지새우며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깜박이는 찌에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그런
시간을 무수히 보내어 봤습니다.
아직도 낚시란 무엇인지 대물낚시란 어떤것인지 모르겠습니다.
4짜를 잡어면 5짜를 잡아보고 싶은게 대물낚시에 꿈일련지요.아님 욕심 인지요.
대물낚시는 조금의 운도 있어야되며 개개인이 현장못에 지형이나 나오는시기 포인트 기후.등..
기본을 갖추어도 보기가 힘들지요.어렵습니다....
아~~~~제 자신이 낚시꾼이 아니라 어부가 되어가는거 같군요.
올해부터는 그져,낚시터에가는재미 가서먹는재미 다하고 접는재미로만 ...할렵니다
진정 무엇이라 생각들 드십니까?
P.S 두서없는글 읽어주신 님들께 죄송 합니다.그져 낚시를 하다보니 한해를 보내는 마당에 이런저런 생각에...
몆자 적어 봤습니다.(진정한 대물낚시를 하시는분 사부로 모시며 많은 가르침 받겠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대물낚시는 어렵게 잡아내고 옥내림은 쉽게 잡아내고 겉으로 볼땐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잡아내느냐에 따라 붕어의 값어치는 각각 다릅니다.
배스터만 골라다니며 입질 받으면 손쉽게 월척 잡아봐야 나중에는 붕어가 아니라 그냥 민물고기로 보일겁니다.
님의 글속에 대물낚시에 대한 애증이 느껴집니다.
대물낚시 또한 상술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옳지만은 않습니다.
다대편성을 요구하고 새우를 고집하며 붕어를 상면하기 어렵기에 자주 출조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킵니다.
여기저기에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낚시를 하시길...
"백마리 잡는것 보다 꽝치는게 훨씬 재미 있다!" - 의외로 공감하는분 꽤 많으신듯 하던데요...
하지만 옥내림도 합니다. 떡밥도 하구요,
차안에 가방이 두개 입니다.
보조가방이 두개구요, 받침틀은 다리종류만 3가지, 자동텐트에 파라솔텐트도 가지고 다니며, 취침용도 따로 가지고 다닙니다.
하지만 전 자신있게 말합니다, " 나 어부 아니라고". 그렇다고 꽝조사도 아닙니다.
낚시요! 저수지 선정부터 마치고 돌아와 샤워할때 까지 즐겁고 재미 있어야 합니다.
붕어 못 잡으면 재미 없읍니다. 잡으셔야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즐깁니다. 손맛 볼수 있게요.
한가지만 지킵니다, 한듯 아니한듯 그렇게요.
카바이트 칸데라 세대입니다...70년말 경에도 단단한 생미끼로 대물만 골라서 손맛을 보시는 대물꾼"님들이 대구에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간혹 있었습니다...24살때 처음 대물낚시를 선배 사부님께 배우면서 욕도 많이 얻어묵고 잔소리 심하게 들었습니다.
야광테입 찌에 칸데라 불빛은 2.5칸 이상이면 입질유무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지요..수초지역 에서는 더더욱요...
진정한 대물낚시가 무엇이라고 보여지십니까.??~각자 꾼"이 생각 하기 나름 이라고 생각 합니다.
대물낚시란 것이 낚시방송이나 미디어 쪽으로 에서 너무나 외곡되고 상술에 대물낚시가 되어 버렸지요.
미끼가 안착되는 저수지에 바닦은 중요 하지않고 그져 다대 편성에 긴 장대로 수초를 수초제거기로 포인트를 초토화 시키는
웃지 못할 일들이 낚시TV로 방영되고 자연 그대로에 낚시가 아니고 기절 초풍할 낚시를 TV나 책으로 도배를 하니까.
거기에 혹한 많은 대물낚시에 매력을 가지고 있는 꾼님들이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이 되어 버렸지요.
한마디로 생미끼낚시에 이론을 전혀 모르면서 보는 그림으로 만에 낚시를 배우고 말았지요.
붕어대물낚시에 매력이란"""
내가 오래동안 저장해온 정보와 나오는시기에 저수지에 선택과 내가 선택한 채비와 미끼로 내가 취하고자 하는 씨알에 붕어를
골라서 낚시를 즐기는것이 대물낚시라고 생각 합니다.
엄청난 노력에 수십 가지에 채비와 미끼를 끼우는 방법과 바닦에 상태 수온과 바람에 방향 모던것을 준비하여 붕어와 머리싸움
에서 내가 바라는 대형급에 붕어를 내품에 앉아보는 환희에 기쁨은 이루 말할수가 없는것이지요.
내가 준비한 대로 그날에 낚시가 되어주고 점잔하고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오름은 나를 환각 상태로 만들어 버리지요.
저는 대형붕어에 욕심이 대단히 많습니다...기록갱신을 해가는 낚시를 즐기 거든요.
정말로 남들보다 고생을 몇배나 많이 하지요...꾼"들이 많이 오지않는 저수지를 찾아 다녀야 하고 한 저수지에서 50회 이상 계속
꽝"을 처도 허허~웃으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나름대로에 대물낚시를 즐깁니다.
어느장르를 즐기 시던지 개인에꾼"에 마음이 중요합니다...자기만 즐거우면 된다는 것이지요.
다대 편성에 즐기는 낚시,아니면 떢밥낚시,아니면 중층낚시나,옥수수내림 낚시나,각자 개인이 즐거우면 돼는 것입니다.
저는 같은 저수지에서 나는 꽝"을치고 옆사람이 월척을 100마리 잡아도 그기에 혹"하면서 궁금해 하지도 않고 다른 비법을
배우기도 싫습니다...오직내가 즐기고 내가하는 장르로 쭉~가는것이 나에 오랜 낚시에 즐거움 입니다.
그져 조용하고 첩첩산중에 물좋은 곳에서 혼자 조용히 물안개 보면서 점잔한 예신에 스물~~올라오는 찌에 맛에 가슴 꿍덕이며
기록갱신을 위한 설레임으로 하루 하루 물가로 가지요...요즘은 저수지 청소하는 재미로 낚수 놀이 갑니다...
곡해는 하지 마십시요 저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새해에는 대구리하이소~
꽝치고 즐길줄 아는 낚시의 참 맛이 대물낚시 속에 있습니다.
대물낚시에 관하여 오해가 참 많으신것 같은데 격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대물도 하루에 수십마리 그것도 월 이하는 방생~
그러다보니 자원고갈이 내가 주범인듯? 싶어요
근데 몇년전부터는 그냥 가는게 좋고요 장비 새로운거 사는기쁨
가서 걍 자고와도 좋고요 비를 홀딱 맞고 밤새 떨고와도 좋은거 어찌겠어요
가서 아는분 만나면 더 반갑고 옆조사가 월척하면 부러움보다 같이 기쁜거 있죠
나이가 들어 그런지 이젠 맘을비운건지 모르지만 걍 낚시자체가 좋아요
대물 한마리 하면 더좋고 근데 이노무 여편네가 앳날에 그렇게 타작할땐
고기를 집에 가져오지도 몬하게하더니 요즘은 가서 고기 안잡아 온다고 핀잔 주는거 있죠
그캉끼네 가면 더 안잡히고 더 잠오는거 있죠
대물낚시 그거 준비하고 대물에게 도전하는게 대물낚시 아닌가요 ㅎㅎㅎ
모든 월회원 여러분 새해에는 백호의 정기를 받아 모두모두 대물 상면 하세요...
그리고 댓글을 주신 낚시는과학이다님에서부터 무늬만프로이다님까지 모든 분에게 추천 한 방씩 마음으로 드립니다.
댓글을 보내주신 분들의 의견이 거의가 같네요.
낚시는 자기만의 즐거움, 자연과 벗삼아, 타인에게 피해안주고 환경보호 그리고 자기만족... 5짜든 잔챙이든 ....
.
.
.
현실에서, 그런데 원글은 추천을 드릴 수가 없고 댓글은 한 분에게만 추천을 하여야 되는데 .....
빼빼로님의 댓글이 가장 길고.... 눈에 보이는 추천 한 방 꾹 !
"......요즘은 저수지 청소하는 재미로 낚수 놀이 갑니다... " ......저는 언제 이런 마음을 갖게 될지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내 쓰레기만은 꼭 되가져 옵니다.
저도 대물낚시는 꽤 했습니다. 요즘은 전층을 공부하고 있지요 고기욕심은 적당히 있습니다. 하여 빼빼로님과 다른 점은 만약 특출한 조과를 내는 기법을 만나면 궁금해서 찾아보고 공부하는 스타일입니다.
각설하고 긴꼬리벵에돔님 글에 나름대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대물낚시 무엇입니까? .......대물낚시입니다. 꾼이면 나름대로 마음 속에 정의 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 진정한 대물낚시?.........남에게 피해 않주고 자신의 취미를 자연속에서 즐기는 것 쯤으로 정의하겠습니다. 솔직히 낚시가 무슨 수학공식도 아니고 몇줄의 글로 정의한다는 것이 참으로 난감합니다.
- 어부.....고기를 잡아 그 것으로 업을 삼는 사람이지요. 고기욕심 없으면 낚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물꾼은 자신의 기록갱신을 위해서, 떡밥낚시꾼은 풍족한 조과를 위해서 낚시하지요. 하지만 어부와 다른 것은 봉순이를 존중(?)하고 업으로 삼지 않는 것에서 차이점이 크다고 봅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출조하시고 498하십시요
너무 어려우면 재미도 없어집니다.
붕어 낚아 돈 받고 판일 없으니, 어부는 아니지요!
낚시는 과학이다님.짱구아찌님.빼빼로님.등 비롯하여 여러님들글 읽어보고 조금이나마 가르침 받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올한해는 그져 즐기는 낚시를 함 할수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저또한,기록갱신을 하는 그날까지 ~~~쭈욱 초심으로 돌아가서요..
님들...다시한번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님들에게 어복 충만한 한해가 되시기를.....
대물낚시란 대물을 기다리는 낚시입니다.
다시말하면 꽝낚시죠 ㅎㅎ
기다림! 설레임의낚시!
그저 조용한 산속소류지를
하룻밤 전세내어
자연과 더불어 하룻밤 지내고 오는것이지요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
저수지에 그대로 두고 와야 또 다른 한주가 편안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쓰레기수거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저 같은 경우에는 붕어를 잡던 안잡던 그냥 물가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게 대물낚시라 봅니다.
물론 손맛을 보면 금상첨화 이지요...예전에 모임이 있어 서로 경쟁하면서 낚시를 하였는데 작년 부터 개인출조를
갑니다. 힘든 부분도 많이 있지만 나름 생각할수있는 시간과 여유가 많아 이제는 고독을 즐기고 있답니다...ㅎㅎ
30~50Kg의 무거운 장비를 들고 땀 질질 흘리며 대를 펴는 순간......이 세상 아무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그런 기분 아마도 꾼들만 느낄수 있는 권한이라 생각되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잡으려는자 잡히지 않으려는 자 그들의 마음은 같다
큰넘 잡으면 어떻고 작은넘 잡으면 어떻습니까 ...
전 그냥 그늘진 저수지에 앉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조용히 하늘만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생기지 않겠지요 우리모두 자연을 사랑합시다
잔챙이든 대물이든 찌에 움직임이 있고 그것을 잡으며 손맛을 즐기는게
좋지 않는지요..
대물이든 준척이든 잔챙이든 낚시꾼을 어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각기 맞는 장르에 만족하며 낚시를 즐기면 그만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주변을 청결히 하는 것도 빼놓아선 안될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