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은 좋은 장비에 전자찌를 장착하고 대물낚시를 하고
한분은 허접한 장비에 옥내림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미끼는 새우 및 옥수수
옥내림에서 한자 두치란 녀석, 턱걸이급, 9치급 2수, 잔챙이 1수 현재시간 나왔답니다.
대물꾼 두분은 꽝.
큰놈을 잡는 것이 대물낚시인데 잔챙이도 못잡고 입질 구경도 못했으니 채비를 바꾸어야 할찌 고민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낚시대 30대 정도를 줄을 교체하고 채비를 다시 한다는게 보통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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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낚시터에서 비슷한경험을 하게되어
옥내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시 풍덩으로 돌아 왔네요
제생각은 초심을 가지고 낚시를 시작하시면 대물상면할겁니다 옛날기억을 더듬으며...
옥내림이 조과면에서 좋다면 몇대는 교체하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풍덩채비로 중후한 찌만 보시고 옥내림으로 붕어 얼굴 보고 그럼 좋잖아요...
그냥 난 잔챙이라도 입질받아보는게 소원이다 하시면, 채비 교체하셔야겠죠?
전 10대를 기준으로 1-2대 옥내림, 2-3대 대물채비 , 나머지는 분할채비 합니다.
포인트 상황에 따라 기법을 바꿔줍니다.
저처럼 옥내림대 1-2대 함께 운용하는 것도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최종 판단은 본인의 몫이죠 ^^
조과는 옥내림이 좋긴 합니다
하지만 꼭 7치이상 나가는 놈들은
바닥에서 나오더군요
밑밥 안치셨다면 아무래도 옥내림쪽이 월등하겠죠...
붕어들이 은근히 학습능력이 뛰어나거든요.. ㅋ
옥내림 못지않은 조과를 올릴수 잇습니다
예전에 내림과 바닥이 떡밥낚시로 승부를 벌인적이 있었는데
낮낚시엔 내림, 밤낚시엔 바닥이 우세한바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요즘에는
배스터에는 경량화된 채비나 옥내림을 구사하고
토종터에서는 대물채비로 낚시 합니다
옥내림의 장단점과 대물채비의 장단점을
상황에 맞게 그떄그떄 달리 대처 하는것이 요즘 트렌드라고 여겨 집니다
저는 대물채비의 낚시대 , 옥내림채비의 낚시대를 따로 구분지어
현장상황에 맞게 편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옥내림이고, 대물 채비고, 해당 포인트에 붕어가 없으면 입질 한번 못 받고 꽝치게 마련입니다.
붕어가 먹이활동하면서 회유 할수 있는 포인트를 잘 선정하시면 옥내림이든, 대물채비든 입질 받을 수 있을것라 생각됩니다.
배스가 있는곳에서는 옥내림을 조금 더 많이 편성하고요.
배스가 없는곳에서는 대물채비를 더 많이 편성합니다.
옥내림이 조과가 더 좋다 아니다 라고는 말못하겠지만 저같은경우는 옥내림에서 많이 입질을 받는 편입니다.(사이즈 상관없이요)
하지만 윗님 말씀대로 포인트 무시못하죠~ 있어야 무는겁니다 ㅋㅋ 그리고 대를 전부 옥내림채비로 바꿀필요가 있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중후한 찌올림이 그립잖아요~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맘편히 낚시하는게 최고인듯합니다. . 대물상면하세요. .
마리수에 재미 보실겁니다 원줄은 바꾸실필요없이 목줄과 바늘 호수만 줄여도 옥내림 못지않은 조과 보실겁니다
옥내림 대물낚시라고 할수 있나 모르겠는데
바람이 초속 10미터 이상부는데 고부력의 찌로
월척 두수등 7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담날은 제게 원줄 5호, 6호에 목줄 25이상 덧바늘 채비에
월척급 한수 6치급 한수 하지만 옥내림채비는 "꽝"
자연을 상대하는 것엔 정답이 없다는 생각을 보탭니다.
다들 대구리 하십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