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처음 배울때 양어장에서 떡밥낚시로 배웠습니다.
생전 처음 낚시가서 7마리를 잡았으니 낚시에 빠질만도 했죠..
제 친구가 낚시스승인데 저보고 넌 전생에 어부였을게다 ! 라고 농담도 했죠.
떡밥낚시 한 8년하고나니 떡붕어 잡는게 재미가 없어져서
올해부터 대물낚시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물낚시를 시작하게되니 떡밥낚시는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네요
흥미도 못느끼겠구요
대물낚시대따로 떡밥낚시대 따로 준비는 해놨는데 떡밥낚시대는 이제 썩어서 3치붕어 걸어도 부러질지도 ..
대물조사님들께서는 두가지를 병행하시나요?
아니면 주구장창 대물만 하시나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떡붕어 잡는게 아니라 토종으로요 떡밥 대물낚시
네치도 잡고 준척도 잡고 그렇습니다. ^^
대물낚시에 빠지면, 떡밥낚시 성가시고 귀찮고 잔재미도 지겹고 그렇습지요. ^^
6월부터는 떡밥낚시를 합니다
물론 낚시대도 대물대와 떡밥대도 따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
정신 건강을 위해
한번은 떡밥으로 화풀이...
대물낚시만 1년동안 꽝을 치니까.. 이게 뭐하는 짓인지..ㅠ.ㅠ
내가 누구한테 보여주는 낚시를 하는건지..
그래서..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합니다.
손맛이 그리우면 손맛도 보고..또 그윽한 찌올림이 그리우면..
텐트 가지고 소류지로 갑니다.
낚시는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자연은...후손에게 빌려쓰는것이니까..소중하게 사용합시다.^__________^
금년테마님 답변 짧고 아주 명쾌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자연은...후손에게 빌려쓰는것이니까..소중하게 사용합시다.^__________^
=> 동참 합니다 그리고 천지호님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저역시 떡밥하다 대물로 전향하면서 많은 선배님들께서 거의 대부분 동일하게하시는 말씀이 이거였습니다..
고생문이열렸다,자신과의 싸움이다..입니다..
고생문이 열리고 자신과의 싸움이라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즐겁게 하고있답니다..
주의에보면 생미끼 대물낚시하시는분중에 떡밥과 병행하여 하시는분도 계시고 오로지 생미끼만 고집하시는분도 계십니다..
붕어강도님께서 생미끼에 흥미를 느끼시어 그거에만 전념하신다고 문제될게 뭐있겠습니까..
전 거의 대부분 생미끼낚시에 올인입니다..
하지만손맛이 그립거나 할때엔 가끔 저수지가서 떡밥낚시도 간혹 한답니다..
장소에 따라서 그때 그때 마다 전천후로 합니다.
어떤 분들은 떡밥 낚시를 하면 하수 취급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대물 낚시를 해야 고급낚시이고 고수가 하는 낚시이다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분들 여러분 뵈었습니다.
저도 둘다 하지만 주로 봄과 가을에는 대물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수로나 강에서 떡밥 짝밥낚시를 많이 합니다.
대물낚시는 다대 편성해서 기다림의 즐거움이 있구요.
떡밥낚시는 부지런히 집어 시켜 고기들을 불러모아서 낚는 재미도 있구요. 떡밥 낚시에도 월척 많이 낚았습니다.
그냥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서 아무 상관없이 즐기셨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떡밥낚시 가방 따로 대물낚시 가방 따로 있습니다. 그냥 그때 맘 내키는 대로 낚시 가방매고 출조 합니다.
한가지 염두해두셔야 할 사항은 대물 낚시 하시는 분들 옆에서는 떡밥 낚시는 피하셔야겠죠?
대물채비로 양어장에가서 찌의 이상유무를 확인합니다
여지껏 찌는 정상작동했습니다
대물낚시는 모든 종류를 통틀어서 큰어종을 노리는 낚시입니다.
각 저수지나 수로 아님 강.........
미끼의 선정은 다르다고 할수있습니다.
떡밥낚시를 한다고 대물낚시가 아니다라는 말씀은 아닌가싶네요...^^
떡밥낚시로 대어를 못만날거 같아서가 아니라 귀찬아져서 입니다.
다대편성으로 한두번 던지고는 아침을 맞고싶어서 입니다.
저수지에 맞추어서요..
채비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읍니다.
하늘위의정원님
제가 집이 서울이라 낚시할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거의 조그만 콩크리트 양어장이죠.. 그리고 손맛터^^
말씀드린 떡밥낚시는 이곳을 말씀 드린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 흥미를 잃었다 뿐이지 손맛터 낚시를 비하 하는건 아닙니다요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항상 안전출조 하시고 쓰레기는 다쓴케미, 담배도 챙겨 오시길 ^^
게을러서 합니다..
생미끼도 떡밥도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얻고자 함임을 안 뒤로는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꾀합니다.
나 자신과 타협하다보면 점점 더 게을러지는 것 같아 그것이 싫습니다.
붕어를 못 만나더라도 즐거운 시간을 최대한 찾으려고 노력하다보니 딱 이거다라고 고집을 버리게 되더군요.
즐거운 고생이라던 선배님의 낚씨예찬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떡밥 낚시 좀 귀찮긴하죠...
잘 풀어지게 신장만 딱딱하게 밤톨크기 두번 품질하고 건탄 새로 달고
입질 올 때 까지 기다림..
반드시 올 넘 들은 입질 합니다..
건탄 낚시 무시 못합니다..
떵어리 일 수록 건탄낚시에 잘 낚입니다..
건탄으로 50cm 넘는 붕어 낚아보았으니 위력 아시겠죠..
대물로만 편성하면 졸까바 떡밥2대로 운동...ㅎㅎ
또 배스 많은곳에서는 떡밥 낚시 합니다.(글루텐) 이나저나 한밤에 두세번 던지면 끝납니다.
하지만 찌올림이 그리울때는 노지 떡밥 낚시 갑니다. 일년에 두세번 이나마 꽝 입니다....^^*
심심해서리...............^&^
대물낚시로 몆번 꽝치면 손맛과 찌맛이 그리워 노지 떡밥낚시하다 다시 대물낚시하고 이런과정이 되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떡밥낚시에서도 거의 꽝입니다~~
장거리갈만하고
분위기좋고
수초구뎅이 한번 파고싶고
기분업된날은 꾸역꾸역챙겨서 떠납니다...
생미끼 낚수하러...
오늘 시간 읎고
장거리갈 상황아니고
분위기(날씨등 기타여건)안좋고
아기자기한거 원하고
기분 꿀꿀한날은 가까운곳으로 떡밥낚시갑니다..
물론 낚수대는 한대..
저도 역시
대물대 떡밥대 따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붕어먹이40여년준 조사가....
병행해서 즐기세요. 재미가 있으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