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입추가 지나서 인지 낮에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서히 밤이면 낚시하기 좋은 시기가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채비에 계속 해서 의문이 생겨서 찌맞춤이 제대로 맞는지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수조통에 찌맞춤을 할때 찌부력이 7호라고 가정했을때 찌를 수조통에 봉돌 달아서 넣으면 찌가
수조바닦에 닿여야 되는지 아니면 찌가 수조통 수면에 오도록 해야 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낚시란 정석은 없지만 주1회 출조를 하는데 입질 한번 받기가 너무 힘들어서 저에 채비가 문젠가 의구심이 생겨서
이렇게 선배님들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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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와 봉돌달고 수조통 바닥에 다였다가 케미가 수면에 보일듯 말듯 맞추면 찌맞춤이 된 거 에요?
새우대물낚시를 하는데 그렇게 찌맞춤을 하면 너무 가볍진 않은 건가요???
제 찌맞춤은 캐미빼고 스르륵내려가서 바닥에 있어요 무거운찌맞춤이죠
너무예민하면 피곤해요...ㅜ
무겁게맞추셔도 지금시기에는 잔챙이도 잘올려줍니다~~^^
님이 지금까지 해오셨던데로 믿음을가지시고 하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생미끼나 글루텐이나
여름이나 얼음 낚시나 쭈욱~^^
찌올림 좋습니다
찌가 바닥에 떠올라 수조통 중간 쯤에 맞추면 약간 무거운 맞춤이 되고요.
서서히 바닥에 가라앉으면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대물 낚시하는 데는 이보다 더 무거운 맞춤을 해도 낚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지금은 겨울처럼 대물 입질 받기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모기가 징글징글하고 덥기도해서 4짜가 나왔다는 저수지도 안가고,
꽝을 감수하고 시원한 계곡지로 가게되네요.
좀 더 기다리시고 가을이 되면 꼬르륵... 수조 바닥에 잠기는 찌맞춤에도
대물이 찌를 올려줄겁니다.
스기목은 천천히 올라오게 오동은 살짝 바닥에 튕기게..발사는 쿵~~!!
아니면 제일 편한방법..케미끼고 영점맞추시면 낚시할때는 약간 무거운 영점맞춤이 됩니다.
먹기 좋게 해 놓고 음미해가면서 찌를 밀어 올립니다 믿으세요 올릴놈은 올립니다
근데 브르길때문에 옥내림 합니다 ㅜㅜ
제 채비를 믿고 기다려보겠습니다..ㅋㅋ
채비에 대한 믿음이 깨지면 낚시가 피곤해 지지요...
믿고 기다리심이 좋을듯 하구요...
수평찌맞춤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무시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찌맞춤이란게개인차가워낙커서..
저는10호풍덩채비라도예신오면물속상황대충감이옵니다
잔챙이구나..갉아묵네?
하시다보면자신만의채비법이나올겁니다
케미꼽고 아주 천천히 바닥에 닫는 찌맞춤을합니다.
너무 민감하게 생각마시고 자기것을 만들어보십시요~
대구리 하이소~
함 해보셔요....그리고 가장 좋은건, 본인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대물에서 큰 문제가없는 한 찌 맞춤 크게 신경쓰지마시고, 붕어 회유로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현장에 가서 투척을 하면 찌가 가라안는대,,
너무 빨리 가라앉으면 봉돌을 조금 깍습니다 ..찌마춤이 다들 틀리셔서 정답은 없는대
찌가 너무 무거우면 미끼손실이 있는 저수지서,,찌가 안움직인다고 넉놓고있다가
빈바늘을 넣어두고 낚시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저는 제가 하는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수조맞춤시 카본줄 사용시 30-40cm 정도에 낚시할때 채비 그대로 한 상태로
찌맞춤을 합니다 찌멈추고무 찌고무 등등 실제 낚시할때 봉돌위로 달리는 모든채비를
다 한 상태로 실제사용하는 케미 끼운상태로 수조에 넣었을때
아주 천천히 올라와서 케미가 수면에 일치하게 합니다
이렇게 하셔도 현장에서 실제로 던저보시면 대부분 가라안습니다
무거운 맞춤이 되는거죠 케미고무까지만 물박으로 내어놓고 하시면
봉돌이 바닥에 안정적으로 닿아있습니다 생미끼 떡밥 둘다 가능한 가장 무난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