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작한지 4년정도 되고 2년정도 대물낚시를 흉내내는 초보조사입니다.
나름대로 tv며 인터넷 보면서 채비를 준비햇는데 경력 오래된 친구가 항상 내 채비가 잘못됐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올려볼테니 제가 잘못된게 먼지 고수님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배우겠습니다.
낚시대는 자수정드림 19- 2대 23- 2대 27- 2대 32-2대 34-1대 36-1대
낚시줄은 대물줄 일요낚시에서 28,000 원 짜리 4호를 구입해서 쓰고있습니다.
찌는 송귀섭 친필싸인찌라고해서 한개당 9,000원이더군요.
봉돌은 7호 약간 깎아서 무겁게 맞춤을 합니다.
바늘은 이마트에서 파는 감성돔 4호 금빛 바늘 3호목줄에감아서 쓰고요..
김진태의 붕어학교 303인가 거기서 보고 제찌처럼 생긴 형태는 영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조금 빠르게 입수해야된다고 해서 다 그렇게 세팅했습니다.
이 채비를 보고 친구넘이 하는말이 전부다 잘못됐다고 하더군요.
낚시대 길이에 따라 찌도 달라야하고 낚시줄도 달라야 한다고 합니다.
제 혼자만의 채비로 2008년에는 첨으로 월척을 낚았고 2009년초반에는 29 한수햇습니다.
2009년 중반에 채비가 잘못됐다는 친구의 말에 찌를 주간케미꽂고 영점을 맞춰서 사용햇더니 영
조과가 없더군요.
제가 잘못된게있는지 고수님들이 도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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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로 보면 이미 대어(대물)낚시가 평준화 됐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채비를 자신의 낚시 스타일에 맞게 조절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자기만족이지 내 채비라야 완벽한 채비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친구분께서 이기자부대님의 어떤 채비의 무엇을 짚으시면서 잘못됐다고 한 건지 의문이 드네요.
요즘 대어낚시 채비 중 한 부류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 채비는 아닙니다. ^^;
1.5칸~2.4칸: 3호 카본원줄에 4호~5호 정도 봉돌의 부력을 먹는 찌를 쓰며, 바늘은 감성돔3~4호 목줄은 카본&케블러 2~3호.
2.6칸~3.0칸: 4호 카본원줄에 봉돌은 6호~7호, 변형 돌돔바늘 10호를 카본&모노목줄 4호에 묶어서 사용합니다.
3.2칸~3.6칸: 4~5호 카본원줄, 봉돌 7~8호, 감성돔 6호 혹은 돌돔바늘 10~11호, 목줄 카본&모노 4호 정도
3.8칸~4.4칸: 5호 카본 원줄, 봉돌 8~10호, 감성돔 바늘 4~7호, 목줄은 카본모노케블러 병용. 3호~5호 정도
찌맞춤은 찌 몸통의 재질에 맞게 맞춰야 한다는 분도 계시고, 그것과 상관없이 찌맞춤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현장의 물을 떠서 바늘과 목줄을 제거하고 찌에 봉돌만 달아서 서서시 바닥에 닿게 맞추면 된다는 분도 계십니다.
또, 어떤 분은 바닥에 닿았다가 천천히 떠올라 수면과 찌톱이 맞닿게 맞추는 것이 좋다는 분들도 계시지요.
이런 사실은 모두 맞거나 모두 틀린 것이 아닙니다.
자기 성향이나 취향이겠지요.
문제는 그 어떤 채비로도 없는 붕어를 만들어서 낚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실험이나 연구를 해보시고, 내 낚시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채비나 찌맞춤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합니다.
건투를 기원드립니다. ^^*
정답은 아니오니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낚시대는 체어맨 블루 23대~44대 까지 20대를 사용합니다.
낚시 여건에 따라서 칸수는 조정해서 사용하구요.
원줄은 1년 내내 카본 5호를 사용하구요 목줄은 캐브라합사 4호를 사용합니다.
찌는 7호 반 에서 9호 까지 사용하구요 찌 길이는 동일하게 30센티 짜리를 사용합니다.
바늘은 감성돔 바늘 5호를 사용하구요.
1년 내내 같은 채비를 거의 사용합니다.
찌맞춤은 찌가 천천히 가라앉는 정도로 찌맞춤을 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낚시에는 정답이 없다는 겁니다.
위에 엉터리꾼님 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보고 본인의 낚시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평상시에 이기자님께서 사용하셨던 채비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기자님 채비도 대물낚시 하시기에는 손색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본인의 믿음이 있는채비가 가장 좋은채비입니다.
본인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세요^^
그 채비가 가장 좋은 채비입니다...
꼭 보여주세요~ 끝으로 자기 채비의 믿음은 기본이기때문에 자기채비는 반드시 믿으셔야 됩니다. 그럼 498 기원합니다.
본인의채비에 믿음이 정답이네여,,^^
27사단 이기자 제대 했습니다 토우 중대라고 ~~~~~
지금은 없어졌다는데 잘 모름~~~~
그리고 채비는 제 기준으로 ~~~
대물 낚시시 찌 길이는 크게 관여치 않습니다 물론 수심에 따라 다르게 사용 하면 좋지만
예를 들어 수심40cm 에는 20cm찌 깊은수심 2.5m이상은 50cm찌
그러나 평균 수심 1~2m 권에서 하는 대물 낚시 인 만큼 크게 관여치 않습니다
그리고 원줄은 개인 출조지 상황에 따라 찌든곳에 자주 가시면 호수가 많을수록 유리
맹탕인곳에는 1호정도도 괜찮을듯 ~~~~~
잉 또 길어졌네 ~~~~~~~~~
님께서 현재 하시고 있는걸루도 충분히 대물을 낚을수 있습니다 ~~~
자기채비에 믿음을 가지셔요 ~~~~
전 봉돌의 무게로만 보았을때 분명 차이가 있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낚시하는 현 위치에서 1-2미터내외는 좀 예민한것이 이로울수 있습니다... 봉돌 3~4호정도
붕어의 경계심은 모르는이 없을터이니..
3-4미터는 봉돌 5~6호 정도
5-6미터는 봉돌 7-8호 정도
7-8미터이상은 봉돌 9-10호정도로 해보시면 조과가 훨 좋은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즉 말하자면 긴대에 무거운봉돌 짧은대에는 호수가 적은 봉돌이 이롭다는 것입니다...
분명 제기준으로 효과를 보았기에 말씀을 드리며..
누구나 이야기 하듯이 배고푼 붕어에게는 이딴거 다 필요 없습니다....
정석은 없습니다.
저도 일년내내 30cm정도 찌 봉돌은 5~9호
원줄4호 목줄 4호 카본 또는 합사4호
그 친구분이 잘못됐다고 지적하셨다면 어떻게 해야 똑바로 된건지
여기에 물어볼게 아니라 그 친구분한테 얘길 들으면 될것 같습니다.
경력이 꽤 있으시다면 잘 아실텐데요.
문제만 던져놓고 정답은 안갈켜주고 이런 방식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잘 아는분한테 현장에서 배우는게 여기에서 글 읽는것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뎃글 보다가 옛날 생각이 나서여 ~~
27사단 이기자부대 군생활이 빡신가요.??
제가 경기도 해안부대에서 복무할때 고향친구넘이 짝대기 두개달고 면회와서 하는말이
햐~~ 여기는 진짜 말로만 듣던 당나라부대네 요렇게 말 하더라구요 ㅋㅋ
전 그때 짝대기 네개 병장인데 풉~~
제가 생각해도 쪼금 당나라 냄새가 ㅋㅋ 빠져가지고 병장한테 하는말이 ㅋㅋㅋㅋㅋ
소신있게 사용하세요 ^^
충분 합니다,
몇마리잡았나님,단풍여행님,4짜워리님 감사드립니다.
잘배웠습니다.
찌 맞춤은 저보다 아주 가볍게 맞추신 것은 있으시지만요!!
대물 낚시는 자리 선정이 일등 그리고,회유 시간대까지 얼마나 잘 기다리냐가 두번째
세번째는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느냐가 달렸다라고 보여집니다..
찌 맞춤은 님처럼 맞추시건 케미 없이 가라앉게 맞추시건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최소 6치급 이상은 찌올림 보여 줍니다..
5 ~ 6월 정도 되면 4치급까지도 찌 올림 현상이 있습니다..
단 바늘의 크기에 따라서 많이 달라집니다..
흡입할 수 있을 정도의 바늘 크기라면 3치급도 찌 올림 현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큰 바늘과 조금 더 무거운 채비를 하는 이유가
잔챙이가 어신은 있되 찌 올림까지 나타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케미를 빼고 바닥에 가라앉게 맞추신 후 붕어 7호 바늘에 옥수수나 작은 새우
끼워 놓고 3월 경부터 낚시를 함 해 보세요!!
그럼 작은 붕어도 찌 올림 현상을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청강호 대를 사용햇는데 칸수가 길어질수록 다른분들이 보면 많이짧다 생각하실정도로 줄을 많이 짧게 매었습니다.
캐스팅이나 억센 수초대에서 월척이상을 걸었을때 제압하기편하고 앞치기 하실때 편했습니다 두서가 없었지만 님말이 틀린게 아닙니다 자기자신한테 맞다면 그게 맞는 낚시법인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