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는 대물 보관 케이스에 묶음 바늘을 보관하는데.. 이것이 합사인지라 카본이나 모노처럼 줄을 팽팽하게 해서 보관하는게 어렵더라구요.. 대물바늘 케이스에 합사도 이뿌게 보관하는 고수님들의 노하후가 절실히 필요합니당 ㅡㅡ
고리가 스프링?이라 항상 팽팽히...ㅋㅋ
허접하지만
쓸모없는 찌통 중 가장 부드러운 것을 골라서
바늘만 또는 묶은 바늘을 끼웁니다.
봉돌연결 매듭을 하면 고리가 생겨 엉킵니다.
종류, 호수, 목줄타입등으로 옆으로 옆으로 줄세워끼웁니다.
그리고 버리는 낚시대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다닙니다.
옥수수 수염처럼 모양은 그렇지만 한눈에 찾을 수 있고
엉키는 일은 없으며 말리기도 편해서 이렇게 합니다.
단지 너무 딱딱한 찌통은 뺄 때 힘드니 부드러운것으로 하세요
딱딱해도 한번 뚫어 길을 내면 다음에는 편합니다.
찌통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몇 백개는 꽂을 수 있습니다.
바늘 꽂기전에 채비집 안쪽을 약간 눌러 구부려 주면서 바늘을 꽂으면
구부려진 채비집이 원위치 하면서 합사를 팽팽히 당겨줍니다....
5년째 쓰고있는데 깨지거나 고장난곳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