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낚시 즐기는 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행낚에 파는 대선이 찌로 전부 교체를 하였습니다.
찌맞춤은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 퉁 정도로 맞췄구요 ~~~
그런데 입질 패턴이 밤새도록 올리는 입질이 아니라 전부 살살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나와서요 ㅠㅠ
끌고 들어가는 입질로 붕어 5마리 잡았는데 6~8치정도급으로요 미끼는 새우 캐미만 나오게 수심 맞춰놓고 밤낚시 했는데
전부 들어가는 입질이라서 찌 문제일까요 수심 문제일까요 찌맞춤이 잘못된 걸까요 ㅠㅠ 이거 왜 그런지 아시는 대물고수님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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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찌맞춤이나 수심 측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케미만 나오게 하셨을때 찌를 수심에서 아래로 내리면 케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수심측정은 맞는거에요..
그리고 모든 채비 빼시고 천천히 내려가게 찌맞춤을 하셨다면 그것도 조금 무거운 마춤이라 문제 될게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은 그날 붕어의 활성도에 있는거 같습니다.
붕어가 예민하다거나 경계심이 있는거 같아 그런 입질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현장을 직접 체음하지 못하고 답글을 올리는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대물채비에 외바늘 바닦채비가 맞다면 저수지 바닦에 상태에 따라서 찌에 움직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즉 채비가 바닦에 경사진 부분에 있다면 대부분 껄고내려가는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찌에 문제와 수심과 찌맞춤에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붕어에 경계심과 바닦에 비탈진곳 경사도 또는 울툴 불퉁한곳 상태라 생각 하심이 맞을듯합니다.
명절 잘보내시고 대구리 하이소~
수조통 에서 찌맞춤을 한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하면 상당히 무거운 체비가 됩니다.
원줄무게+수심 등으로 실제 찌마춤에비해 상당히 무거운 체비로 바뀝니다.
이런한 문제로 수조통 마춤시는 대략으로 마추신후 현장에서 다시 마추시는것이 좋습니다.
대물낚시에서 약간은 둔하게 쓰는 점을 감안해서 볼때 큰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본봉돌을 조금 깍아내시고 목줄에 좁쌀하나 물리는 방법 도 추천 해봅니다....
입질은 확실히 좋아집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많이 떨어지면 입질이...
또한 저수지 마다 입질 형태가 다릅니다
깨끗한 바닥에서도 아주 지저분한 입질을 하는 곳이 있는 반면
지저분한 바닥에서도 깔끔한 입질을 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최근 들어 채비 변환후 깨끗한곳 지저분한곳 가리지 않고
이쁜 찌 올림 만끽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위엣분들 정답 말씀 다 드렸구요.
전 단지 참고만 하시라구요.
다른 저수지에도 똑 같은 현상이라면
뭔가 문제가 있겠네요.
다른 곳에서도 낚시해 보시고 다시 올려 주세요
그런 입질만 오는 날이있더군요^^
저는 바닥지형(경사면) 또는 바닥의 깨끗한 정도에 의견을 주고 싶네요.
아마 끌고 들어간다면 님께서 찌맞춤을 잘못하신거 같네요
대선인 중후하게 밀어줍니다
행낚에 문의해 보시면 김진태 사장님 친절하게
답 해 줄겁니다
수중지형이나 붕어의 스트레스 그외의 환경적인요인들
꼭 올리지만은 않을것입니다
방한에 유의하시어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경사진 수중지형에서 발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니면 어쩌나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