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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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형저수지 맹탕지역에는???

IP : 2ca4a9737abfbc7 날짜 : 조회 : 2954 본문+댓글추천 : 0

생미끼 낚시에 재미를 붙이 완전 초보낚시인입니다.. 수초밭이다 부들밭 같은곳에서 낚시를 해보았지만 조력및 내공부족으로 낚시대 걸려서 수릿대 원줄 바늘 많이 터트렸습니다.밤낚시 조과도 꽝이었군요... 그런데 제가 않은 포인트에서 옆으로 100m떨어진곳.. 완전 맹탕에 주위에 장애물 하나도 없이 운동장에서 낚시하는느낌인곳에 한분의 살림망을 보았는데 월을 비롯해 엄청하셨더군요. 저도 이런맹탕인곳.. 공간도 넓고 이런대서 물고기 제압및 연습을 충분히 하고 좋은포인트에서 시작을할까요?? 맹탕지역에 하루밤 낚시 어떤가요??? 초보조사니 공간비좁고 장애물 끼고 하는 낚시는 너무 힘듭니다 ㅠ.ㅠ

1등! IP : 5adeebf6b351a93
저도 작년부터 25년만에 다시 낚시 시작하는데 초보라 원하는곳에 정확히 투척을 못해서 수초는 포기하고 맹탕서 캐스팅 연습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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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06219b892084e6
저도 초보인데요. 전 수초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수초없는곳에서는 낚시를 웬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대신 출조할땐 꼭 낮에 나가서 지형파악하고 캐스팅연습 강약 조절등 적응을하고 밤낚시 즐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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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7ecfcf223dede98
맹탕지역도 골이나 턱, 새물 유입구주변,제방경사면이 끝나고 바닥면과 만나는 부분에 세우시면 재미보심니다
제경우 4짜는 맹탕에서 대부분 나왔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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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1fcf2954c7192b
길목만 알수있슴 맹탕도 괞찬습니다
그래두 습관적으로 눈은 수초를 찾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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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37affa50d14fd5
요즘은 맹탕이라도 혹 삭은수초라든가
조금 자라는 수초가 잇지않을 까요?
맹탕 저두 편해서 나오기만 한다면..
대밀어 넣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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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abe18194cc134
수초없이 맹탕 낚시만 두달정도 다닌적있습니다 가장중요한건 바닥이 급경사로 된쪽보다
비슷하게 깍아지는 바닥쪽 계곡지같은 경우는
물유입구 몃곳 되는데 그런 바닥들이 울퉁불퉁
하니 초처녁에 입질 잘들어 오드라고요
현장미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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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368b29a78abf35
수초대에는 누구든 들이대면 만날 확율이 높지만,
맹탕 지역에서는 어렵습니다.
이는 붕어가 회유하는 길목을 찾는 것이므로 자주가서 그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분명 그 자리는 낮은 수심의 골자리이거나
깊은 수심의 덕이 되겠지요.
물 빠진 저수지를 찾아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비행기,배의 힝로와 같이 붕어도 정해진 회유로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맹탕지역!
고수님들의 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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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57bd7a89e6ac1
저도 맹탕 지역을 좋아하는편인데 포인트로 선호 하는 곳은
제방좌우 모서리 부분과 중상류 새물유입구 등을 선호 합니다.
이런곳에서 대물급이 가끔 출몰하던군요.
수초많은 저수지도 좋지만 전 맹탕저수지도 좋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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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eda788becadf7a
저도 여지껏 수초위주로 낚시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번에 어느 월님께서 비오는날
제방에서 적당한 수심찾아서 낚시하면
조과 좋다하여 해본결과 정말좋았습니다.
이 시기에 제방이라 수초도 없는곳에서..
고정관념에서 벗어날수록 낚시는 즐거워집니다.
조과도 좋구여.
정말 고수님들은 정보공유 잘안하십니다.
근데 정말이지 제 고정관념을 일깨워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낚시가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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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fa91ecaa452f4
맹탕지는 포인트를 잘 잡아야죠
고기 잡으면
그게 진짜 손맛입니다.

솔직히 수초밭에서는 손맛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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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e4a656f99938d
그래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낮이라고 해서 낚싯대 펴 놓으시고 여기 저기 다니지 마시고

최소한 내가 낚시하는 자리 형태나 아니면 이것 저것 낮에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저녁식사 조금 일찍 하신 후 케미 날이 어두워지면 밝히는 것이 아니라

초저녁 입질을 위해서 해가 있을 때 케미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 최소한 초저녁 입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초 낚시의 매력과 맹탕지의 낚시 매력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수초 낚시의 매력 투척하기 안착 시키기 분명 힘들지만,

그 고생 끝에 찌 올림이나 낚이는 붕어 또한 매력이고

맹탕지에서 낚이는 붕어 입질 깨끗하고 손맛 충분히 볼 수 있는 매력 있습니다.

계곡지나 일명 평지형이면서 맹탕지역.. 이런 곳 의외로 낚시하기가 편안한 것이 아니라

더 힘이 듭니다. 무조건 던져놓고 올때까지 기다린다란 생각은 일찍 버리셔야 합니다.

낚싯대 한대 들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지형 파악 후 낚시를 하셔야 최소한 찌 올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초 지역도 당연하겠지만,오히려 맹탕지역의 더 신중해야하고 발자국 소리 마져 최소화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잔음소리가 있을 수 있다라고 하면 맹탕지역보다는 수초 지역을 선택하는

이유 여기에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노력하는 사람만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노력한 결과.. 꼭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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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120140204cd5a
수초권을 선호하지만 실제로 대물급들은 맹탕에서 자주 만나보았네요.

바닥지형을 파악하는게 중요하고 맹탕에서의 최대장점은 손맛을 제대로 느껴볼수 있다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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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58cd0e2243c6
맹탕지역이 ... 찌를 세우는것은 쉬울지 몰라도...알고 찌를 세우는거랑...모르고 세우는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우선 수초지역을 마스터 하세요^^

수초지역 마스터 못하시면...다음에 수초가 많이 낀곳으로 가실때에도 ..즐거움 보다는 걱정(?)이 앞서실껍니다.

그러다보면 포인트는 좋아보이지만..그 걱정때문에 그 터를 기피하다보면...결국 가실곳이 한정됩니다.

좀 쉬운 수초부터 ...천천히 공략하시고요!!

맹탕이라...... 개인적으로 지금도 수초지대 보다는 완전 맹탕지역(풀한포기 없는 계곡지등등) 에서 대 편성하는 시간이 2배나

더 걸리지만... 확신이 확~ 들때는 몇번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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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f8ba7b9749a2a9
물색만 좋으면 맹탕도 굉장히 좋습니다... 앞에 부들끼고 낚시하는건... 그림상 멋진건 맞는데..
밤에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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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6f45e09e48bc5
맹탕 지역을 고기를 불러들여 잡는 방식인 떡밥낚시를 해보세요 ㅡ,.ㅡ;;

2대만 피고해도 피곤합니다 밥주다 지쳐 ㅡㅡ;

떡밥낚시하면 조과는 정말 흑백으로 나옵니다 나올때 겁네 나오고

안나올땐 1마리 구경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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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11feac47e1fa2a
밖에서는 맹탕으로 보여도 물 속 상황은 좋은 조건을 갖춘 명당일겁니다. 또한 그분은 그 물 속 상황을 훤히 꿰고 계신 분일 거구요. 낯선 곳 찾아가서 말 그대로 운동장 같은 맹탕에 들이대면 어렵지요. 계절에 따라 차이도 많지요, 특히 요즘 같은 때는 투척이 어렵더라도 수초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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