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약3m이내) 수초에 감겨 있을 때는 현장에 가지고 가신 받침대 중 가장 긴것을 펴서 받침대 주걱을 원줄에 올려 놓고 천천이 대상어종과 최대한 가까이 한후 대의 반대 방향으로 밀어 낸 후 들어 올리면 의외로 쉽게 빠져 나올때가 있습니다. 이때 대와 원줄의 긴장감을 놓아선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오니 훅킹 후 랜딩 방향을 어디로 할 것인지 미리 파악해 놓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크~~~~ 물건도 대물님 의견에 한표 던지는 일인
저 같은 경우 수초가 머냐 따라 틀려요
삭은 마름이나 뗏장 갈대라면
원줄을 늦추지않고 약간은 텐션을 준다음
낚시대를 접으면서 살살 당깁니다
걸린상태서 어거지로 낚시대만으로 당기다 보면 낚시대 무리옵니다
너무 강하게 당기면 채비손실우려도 있고
터질 확률이 높읍니다
충분히 뒤로 물려난다음 마지막으로 원줄잡고 마무리 합니다
말풀이라면 별 부담없구요
쌩쌩한 연이나 갈대 부들이라면
낚시대가 약간 휘도록 한다음 기다립니다
대게 한30분정도 기다리면 어느정도 움직임이 있읍니다
이번에 한수해서 터트려셨나요?ㅎㅎ
일단 동행분에게 먼저알려 도움을 요청한후
뜰채와 수초제거기를 갖고 살살살~ 끄집어 내야져~
수초제거기 사용시 갈쿠리로 하는게 좋은방법이고
일전에 모르고 낫으로 하다가 원줄을 짤아서 에궁 ㅋㅋ
터져 버리면 제 고기 아니겠지 하고 단념 합니다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습니다..^^
왠만하면 그날 낚시 자체를 어렵게 하기에 물속으로 들어 가지는 않구요
그냥 제거기 사용해 보고 안되면 터치고 더욱 바짝 쪼아 봅니다
터져붓네;;
아침까정 그대로 나둡니다.
재수 좋아 풀리면 다행이고 아님 철수시 강제집행에 들어갑니다.
대물하세요..
하지만 이또한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오니 훅킹 후 랜딩 방향을 어디로 할 것인지 미리 파악해 놓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한사람은 계속 원줄의 팽팽함을 유지시키면서~~~
해지기전에 가까운 발밑의 수초지대라면 들어갈수도 있겠지만..
야간낚시에서 라면 위험요소가 발생될수 있으므로 권장하고 싶진 않습니다..만약 물속에 들어갈수 밖에 없다면..~
그날 낚시의 영향도 크게 지장받을수 있음을 감수 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만약 부들이나. 수몰나무 에 감겼다면 .. 원줄이나 목줄을 끊어야 하겠지만요..
작업을 잘해서 품에안을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터뜨려진다면 아쉽지만 그 고기는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겠지요~
그런데.~~ 놓치고 나면 항상 그고기에 대한 궁금증은 오랬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기록 갱신을 할수 있는 덩어리라면
수심이 얕은경우 , 동료에게 낚시대를 들게 한후
동절기라도 과감하게 물에 들어 갈겁니다 ^^
수심이 제법 나온다면 낚시대 걸쳐놓고 제풀에 풀어질때가지 나두고
그래도 안되면 터트리더라도 당겨야죠.....
감기보다 가록갱신의 의미에 더 비중을 두어야하지 않을까요?
문제는 지인 낚시 채비가 원줄 1.7호줄 목줄 1.5호...
수초에 감겨있는 대를 들고 제가 수초 제거기 (갈고리) 끼고 살살 수초를 치다가.. 갈고리가 부싱하고 같이 쑥...ㅜㅜ
밤새도록 그대로 두고 아침에 배를 이용해서 채비는 잘 건졌는데요. 고기는 도망..
원줄(4,5호)이 실하거나 뿌리나 몸통이 약한수초라면 강제로 땡겨 보겠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위 형님도 끌어냈습니다.
성공률은 30~40프로 정도고요
터지면 채비 다시하면 되겠죠 ^^*
안출하시고 월척하십시요
내 복이면 나올 것이고
운에 맏고고 당긴다에 한표 ....
터지면 어쩔수 없죠 잡을때까지 하룻밤 더해야죠 ^^
모 아니면 도 겠죠
그때까지 안풀리면..강제집행..
아님 들어가세요 ^^
아마 터지기나 나오거나 한가지 겠죠.
몇년전 저의 최고 기록어... 마름 구덩이 속에서 뒤집어 쓴걸
숨도 안쉬고 강제 집행햇는데....
수초가 거의 한가마를 뒤집어 쓰고 꺼낸뒤 수초 거둬 내니깐 허걱....!!
40중반급...
채비가 튼튼해야지 후회 하지 않읍니다.
들고 뒤로 제끼고 있다가 안되겠다 판단되면
대를 낮추고 원줄과 수평을 유지하여 뒤로 물러나며 지긋이 당깁니다.
수초 한묶음 뒤집어 쓰고 붕어 나옵니다(카본5호 원줄/3호케블러 목줄:튼튼합니다)
빠져도 그만입니다.
단, 못보고 방생하여 안타깝지만요.
2번 감은 수초 모두 부들이었고,
첫번째는 부들사이이 머리를 박았는데요.
너무 무리해서 당기지는 않고, 적당한 힘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역시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원줄의 텐션을 조금 늦추어 주면서
낚시대와 원줄을 일자로 펴지는 않고요 받침대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조금 지난 후 처음과 같은 힘으로 당겨보았는데 약간 움직임이 있더군요.
그래서 대를 위로 툭툭 치듯이 무리하지 않게 당겨 보았더니 당겨짐이 있더군요.
이때, 그 정도의 텐션을 유지하면서 뒤로 천천히 이동해서
부들줄기 조금과 함께 끌어내었습니다.
또 한번은 챔질과 동시에 부들에 감았는데 다행히 1줄기 정도 되어서
끌어내려다 보니 남은 바늘(떡밥 2봉낚시)이 부들 잎에 박혔더군요
툭툭 치듯이 해도 나오지 못해서 약간의 텐션을 주면서 뒤로 천천히
끌자 바늘이 부들 잎을 가르면서 나왔습니다.
참고 되시라고 적었고요,
너무 무리하게 당기시면 붕어 입이 찢어지면서 바늘이 빠질거 같습니다.
천천히 당겨보고 놓아주고 당겨보고 놓아주고를 반복하시면서
끌어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 기대되네요..
옥내림 하면 무조건 터질것 같은데요...
금욜날 테스트 해보세요....ㅋㅋㅋㅋ
그라고 밤에 돌던지러 갈거얌~~ㅎㅎㅎ
이번에 내가 월척잡았을때 애기 안해주던가요? ㅋㅋㅋㅋㅋ
당겼다 놓았다 몇번 하고 다음에 살살 월줄을 잡고 댕기면 쭈~욱!! 딸려 나오더라니까요..
쩝..쩝..
그라고 이번 금요일에 밤낚시 가는교?? 그람 나랑 같이 갑시더~!!!
저기 인님이 돌 못던지게 내가 막아 줄게요 ^^ㅋ
당기고 봅니다..
내 어복은 내가 판단한다 이거지유~
방한에 신경쓰세요..
수중장애물이든 뭣이든지 간에
무조건 당깁니다
그러다가 터지면
기나긴 한숨...
그러기 전에 원줄 짧게........챔질은 강하게.....ㅋㅋ
ㅎㅎㅎ
질문자 저한데 한표던집니다..ㅋㅋㅋ
강제로 당기다 보면 원줄이 끊어지거나 걸렸던 고기가 빠지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요령이 필요하니 옆 조사님께 도움청하고 팽팽하게 당긴상태로 수초 제거기로 풀부터 조금씩 제거 하는 방법도 있어여
여하튼 무리한 힘을 가하면 - - -안됩니다
누군 부들에감고 누군 마름에 감고.....!! ^^
저 같은 경우 수초가 머냐 따라 틀려요
삭은 마름이나 뗏장 갈대라면
원줄을 늦추지않고 약간은 텐션을 준다음
낚시대를 접으면서 살살 당깁니다
걸린상태서 어거지로 낚시대만으로 당기다 보면 낚시대 무리옵니다
너무 강하게 당기면 채비손실우려도 있고
터질 확률이 높읍니다
충분히 뒤로 물려난다음 마지막으로 원줄잡고 마무리 합니다
말풀이라면 별 부담없구요
쌩쌩한 연이나 갈대 부들이라면
낚시대가 약간 휘도록 한다음 기다립니다
대게 한30분정도 기다리면 어느정도 움직임이 있읍니다
원줄 시가 6호에 목줄 케브라합사 4호 무식하게 강제집행합니다
왠만하면 "쑥"하고 빠져나오 더군요
대물을 노린다면 채비 무식 할 수록 좋습니다
내년에는 원줄7호에 케브라합사 5호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