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라서 어쭤 봅니다.
목줄사용은 개인의 낚시 취향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되는데 현재까지 같은 회사 제품 원줄, 목줄을 사용하고 있으며
왠지 카본줄에 이끌려 여태까지 사용중인데 가끔 목줄을 합사줄로 사용하여 보았으나 외봉돌(쌍봉돌포함)인경우 수초에 걸렸을경우
좌로당기고 우로당기고 위,아래도 당겨보아도 빠져나오기 힘든경우 기다렸다가 탈출하려고 해도 탈출이 힘든경우에는 낚시대가
절단 나든지 아니면 원줄을 끊어서 해결하는 경우가 간헐적으로 생기고 쌍봉돌을 사용하였을 경우 목줄이 서로 엉켜 불편한점도
있어요. 그래서 카본줄을 선호하는편인데 현재까지 큰 불편없이 사용중이며 단점은 파마현상은 없는데 목줄의 직진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듭니다.
목줄에 직진성이 좋은 카본줄을 찾고 있는데 어떤것이 있나요? 아니면 바닥이므로 괜찮은것인지? 걍 사용해도 괜찮은 것인지...
(카본줄이 원래 직진성이 부족한건지?)
침고로 목줄은 15CM, 18cm를 선호하고 가끔 23cm 를 이용합니다.
목줄이 굵을수록 당연히 빳빳한데 같은 호수이면
카본 > 나일론 > 합사 순으로 빳빳한데 카본 순입니다.
과거 생미끼 낚시에 순간접착제를 먹여 빳빳하게 만든 합사 목줄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합사줄은 카본과 비교할 때 최소 2호 이상 가는 줄을 써야 원줄과 낚싯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카본 줄은 직진성이 좋고 유연성이 낮아 목줄로 많이 사용됩니다.
케브라사와 합사를 쓰다가 지금은 나이론(모노)사 8cm전후로 사용중입니다.
이렇게 써도 가끔씩 꼬이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15cm면 당연히 더 생기겠지요.
그리고, 빳빳한 합사는 합사 본래의 부드러움이
없는 줄이기에, 차라리 카본이나 모노사를 추천합니다
열이 나게 빠르게 몇번 흔들어 주면 어느 정도는 펴 집니다
목 줄은 카본이든 나일론이든 원 줄보다 약한 것을 써야 원줄 및 채비 손상이 덜하고
카본이나 나일론이나 직진성이 좋은 것이 오히려 잔 입질로 피곤한 낚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부드러운 목 줄을 사용해서 찌맞춤을 좀더 가볍게 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원하시는 직진성 좋구요.
붕어 눈속임 한다고 하여 유명했던 크리스탈로 써 보세요.
엄청질긴데 원줄대비 호수를 선택하면 문제 없습니다.
카본4호 원줄이면 0.8~ 1.0 정도 쓰시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