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빠진 저수지가 있습니다. 약 두달전 수위가 50%로 줄어서 가장 깊은곳이 약 1m수위로 약 한달간..
그뒤 점점 배수를 해서 30cm수위로 한 2주..그리고 물이 완전히 말랐습니다.
못쫑부근만 어느정도 촉촉한 상태 수심 10cm내외..
바닥은 지표면만 약 1-2cm정도의 뻘이고 그 아래층에는 모래나 마사토층이구요..
이 저수지가 이번 장맛비로 80%수위를 회복 했습니다.
이런 바닥을 가진 저수지에도 붕어들이 뻘로 파고들어서 생존할까요??
만약 생존해있다면 물이차고 어느정도 지난후에 도전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수심 30cm정도일때 중통채비로 드리댔었는데 10cm내외정도의 붕어가 마구올라왔었고
그때도 잉어인지 붕어인지 모를 대물들이 마구잡이로 라이징했었습니다.
수초는 말풀 줄풀이 약간씩있었으나 물이 마르면서 거의 맹탕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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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들고 뛰어 들어가봅니까??아니면.....삽들고 한번 팔까요??ㅋㅋㅋㅋ
물이 거의빠진 저수지에 물이차면 붕어들이 먹이활동을
왕성하게 하는데 가장 잘 아시는 지인이신 스퐁이님께서
없다면 없겠지요.^)^
울행님은 있다고 자꼬 가자고 난리임...ㅋㅋㅋ집뒤에 마실한번 다녀와봅니까??ㅋㅋㅋ
낼퇴근후 들이대 봅니까??ㅋㅋㅋㅋ근데 뱀나올까봐 무섭다는...후덜덜....ㅎㅎ;;;
행님 근데 거기 진짜 고기있으면 대박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알겟어...고기있었다고...ㅋㅋㅋ환장하긋네..ㅋㅋㅋ
낚숫대 처분 하셨는데 머 들고 가시게요~
혹시 대나무 꺽어서......
일단 들이대 보심이 어떨지요!
결과도 알려 주세요^^
회사앞이라 일찍 마치는날 옥수수 한통 글루텐 한봉지 들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무조건 대물 살아있을 겁니다.
빨리 달리이소 담배두갑챙기셔서~~~~~~~~~~~~~~~~~~~~~~~
머 별거 있습니까 두갑이면 해결 되는데요 ㅎㅎ
대물 살아 남아 있습니다.
잔고기는 입질을 안해도 큰놈들은 틀림없이 입질을 합니다
영천시내 낚시방에서 10년전 같이 출조해서 대박을 본적 있습니다
떼월척....
물만난 붕어들의 반란이 있을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근데 전 못믿어요
2년전에 동네에서 물 빼고 포크레인으로 바닥층 뻘을 긁어서 청석이 나올때까지 퍼낸 후
몇달간 말랐다가 물이 찼는데..
붕어가 나옵니다.
어디 박혀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물이 찬 후 5월달에 들이대신분은 대낮부터 월척파티가 벌어졌습니다.
신기한 일...
아마도 말씀하신 곳은 붕어가 더 많지 않을까요..?
몇주후 큰비가와서 그 저수지에 물이차 대를던졌는데 8치 대박났습니다.
물론 두갑님이 말하신곳도 이렇게해보면 의외의 조과가 있을지도
그 넘들만 오지 않았다면 무조건 들이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잡으면 전화줍셔...ㅋㅋㅋ티어 갈게요..ㅋㅋㅋ
역시 알다가도 모르는게 붕어입니다!!ㅎㅎ
제가 사는 곳에 작년에 준설한 못이 있습니다.
강에서 물을 퍼올리고 수위가 1m를 갓넘기는 평지형 저수지인데
작년에 물을 완전히 빼고 포크레인으로 뻘을 2m이상 퍼냈습니다.
지금은 바로 앞도 수심이 2.5~3m입니다.
이제 이저수지는 몇년간 잊어야 겠구나 생각했는데.
올해 가서 준척 여러수 했습니다.
그기서 월척했다는 분 얘기도 들었구요.
저 갔으면 들이데 보겠습니다^^
저의집뒤 조그마한 쫑못이있는데 매년 가뭄에 완전바닥을보고있는데(완전이양수기로퍼냄)
장마때 물이차면 5~6치정도의 붕애가나오는걸목격한적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