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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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미늘있는 바늘 손에 박히면....

IP : 193f91c1edb39d6 날짜 : 조회 : 10950 본문+댓글추천 : 0

혹시 미늘있는 낚시 바늘에 손이나 몸에 박힌경험들 있으신가요~ 특히나 대물낚시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미늘있는 큰 사이즈 바늘을 사용하다보니 더 위험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미늘있는 큰 바늘에 손에 깊이 박히었을때 분면히 잘 빠지지 안을것인데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물론 그런 불상사는 없어야 겠지요~ 혹시라도 그런일이 생긴다면 응급처치 방법이나 손쉽게 바늘을 뺄수 있는 방법 공유 부탁드림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1등! IP : 716c6a600593757
너무 깊이 박힌다면 병원을 향하시는게 좋습니다. 강제로 빼다가 근육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고
더 강도가 쎈 방법을 치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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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1f62c0d8f232a9
예전에 붕어바늘7호에 박힌 친구넘있는데 별짓을 다해도 안나옵니다.. 아프긴 드럽게 아프고요...
결국 병원가서 3바늘 봉합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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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c6e41cbfca5f420
아픕니다... 마이..

제대로 박히면... 확 잡아 당겨서 피가 철철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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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9ce74768685e4
뼈가닫는곳이 아니고 살만있다면 바늘 귀만 자르고

밀어넣의면 쉽게 빠집니다

고통은 좀 따르지요

2년 전에 한번 그런경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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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cdaf358134521
채비가 마름에 걸려 억지로 당겼더니 손가락에 툭.. 아퍼 죽는줄 알았다는..
바늘이 혹시 살에 끼면 바늘귀를 잘라내고 반대로 밀어서 빼 내고 병원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것을 대비해 전 구급약통 하나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소독약, 대일밴드, 붕대, 반창고, 후시딘...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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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61c700eb3beec
바늘 박히면 마이 아프시죠~~,

병원이 가까우면 바로 병원 가시면 되는데, 그럼 그날 낚시 쫑이죠~~,

벼르고 별러서 출조했는데, 낚시도 못하고 철수하시면 마음도 아프죠~~~,

박힌 바늘을 뺄려고 하지 마시고, 더 밀어넣어서 바늘끝부분이 나오도록 관통시키세요,..

그리고, 미늘부분아래부분을 잘라낸후 빼시면 잘 나옵니다.

그후, 소독하시면 됩니다.

좀 아프긴해도, 병원가시는 시간동안 아픈거나, 그거나 그거나 입니다.

바늘은 붕어에만 걸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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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4dce684abbe7e
제작년인가 바늘이 엄지 손톱 부분을 관통한적이 있었습니다..

바늘 귀 뒷쪽을 니퍼로 자르고 앞으로 밀어내서 뺐습니다...

낚시 접을뻔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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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fcfb75e29e55e4
저두 깊숙이는 박히지 않고 살짝 박힌경우 귀를 자르고 밀어넣어
제거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기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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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1668ee4ef2cf9a
전 불과 한달전에 이런일이있었네요...

다행히 6호바는이라 바느귀자르고 관통시켜뺐습니다...

아파서 디지는줄알았습니다....

피가엄청나더군요..그리고 바로 낚시했습니다...

저도 꾼인지라...붕어얼굴보고 이런일을당하니 안하고못배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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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faea5bf02b6917
아직까지 전,, 그런경험 없습니다..ㅋ
앞으로도 그런일은,, 절때루~~~~ 없따~~~~~ ㅎㅎ


많은 낚수놀이 철학중,, 하나의 낚수철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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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b671f23d77a1d4
저도 아직 그러한 경우는 없는데...

댓글보니 허거덕~

끔찍한 사고들이 많네요~

제가알고있는 지인분도 손가락에 비늘걸려 혼쭐나고

이제는 무비늘로 낚하고 계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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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a049b90dbe7c8b
통증과 출혈을 그나마 줄이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여러분들 가지고 다니시는 부탄가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이타나 그밖에 것으로 부탄가스를 강제 분사시켜 바늘이 꽂힌 부위에 뿌리면 잠시 냉각 상태가 되고

감각이 무뎌 집니다.

그리고 살짝 바늘을 빼시면 되고요, 피부도 냉각 상태 이므로 출혈도 적읍니다.

그후 바로 지혈하시면, 통증및 출혈이 현저히 줄어 듭니다.

마지막으로 소주 한잔 쭉~,,, 마시지 마시고 상처 부위에 ...
추천 1

IP : addd9d97cb45b11
짱구아찌님 말씀처럼 하시면 좋습니다.

병원과 거리가 멀거나 병원에 바로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부탄가스를 이용하시면

응급처방으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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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92ec63e2814efe
1-2mm정도 박혔으면 눈물을 머금고 잡아 뺍니다.

그러나 그이상 박혔다면 목줄이 감긴 바늘귀 부분을 니퍼로 자르고
(이때 바늘에 진동이 상당하므로 롱노우즈로 바늘허리를 잡아 충격을 줄이심이...)
전진하여 관통시키는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병원가도 이방법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처방에 따라 파상풍 주사를 맞는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것은 무리하게 채비를 당기거나 바늘묶을때 이빨로 물고 당기기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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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e5e83f317f1e8
이글 보니까 예전에 아픈기억이...
펜찌로 바늘귀 자르고 관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관통....
기억하기 싫을 정로도 아픈고통이 동반이 되지요..
그래서 무비늘바늘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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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3ce30c1f1a2604
집에서 축구보면서 (한일전...) 바늘 묶다가 이세형 12호에

골~~~~ 이라는 소리에 엄지손가락 바늘 반정도 (구부러지는부분) 박혀서 생지.랄을 하고;;;

너무늦은 시간이 바늘돌려;; 데일밴드로 고정하고 담날 아침 병원에 가서 마취후 살째고뺏습니다.

근데요 종종글을보면 반대똑으로 바는귀 자르고 관통시키라고 들 하시는데요...

솔직히 비추합니다....

조그만한 붕어 3~4호 바늘이 아닌이상 대물바늘... 관통?? 직접하면 눈에 피맺치더군요-_-;;

바늘이 굵어 바늘귀 짜르는것도 생쑈 입니다... 절대 비추 하고요

가까운 병원으로 가세요....-_- 일크게 벌리지 마시고요;;

딱10 분이면 깔끔히 빼주고 ~~ 파상풍 주사 한방 놔줍니다-_-;;

진료비도 28000 원정도 로 기억하네요 의료보험 안될걸로 기억하구요

암튼 조심조심 하시고요~ 집에서 묶으실때 아이가 있는집이시면

더욱~!!!! 조심 하셔야 합니다~ !!!!


그후로 묶음 바늘 사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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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3f91c1edb39d6
저도 여기 저기 검색해보고 알아보았는데 짱구아찌 님 말씀처럼 부탄가스 직방이라고 하네요~ ^^

월님들 항상 조심하시구요~~ 안출 건출 무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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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7f953673bb5eb2
감성돔 3호바늘쓰다가.. 향어걸려서 뺄라다가 푸덕거리는바람에 검지손가락에 바로 꽂혔네요..;;

뺄라고 하니 아파서.. 병원가서 마취하고 뺐습니다.. (몇천원낸거같네요) ;;

잘못빼다가 다치지마시고 병원가서 빼시는게 안전합니다. 소독도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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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8ed07bb465c16
인적이 드문곳, 깊은 밤에 그런 일을 한번 당했네요.
우선 남은 술을 조금 붓고요 바늘귀 니퍼로 싹둑, 미늘쪽을
더 눌러 빼냅니다.
한잔 하구 조금 상처에도 붓고 낚시에 열중합니다.
겉으로는 태연하지만 속으로는 별 생각 다듭니다.
낚시를 접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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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298cd29a12665
손에 바늘이 박혔을경우~

살짝 박혔을경우는 바늘귀를 잘라버리고 바늘이 박히 진행방향으로 통과시켜 뺄수있습니다.

문제는 깊이 박혔을경우인데... 이경우는 깊이도 문제지만 바늘박힌 손가락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바늘이 잘 움직이질 않습니다.(경험입니다.)

이럴때는 무조건 병원가셔서 빼내셔야 합니다. 손끝을 살짝 째서 빼내는거라 별로 아프지도 않고

깔끔하게 치료됩니다. 옵션으로 파상풍 주사도 한대 맞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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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95b4ccfa984e34
새벽3시경에 바늘이 박혀 암만해도 안빠지고 아프기만해 자고있는 친구넘 깨워
병원가서 빼고 붕대감구 다시 낚시 시작했습니다
구냥 병원가는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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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a8de9162b4e3f
이 글을 보니 지금도 치가 떨림니다. 저번달에 음성으로 낚시갔다가 옆 동료의 챕질소리에 고개돌리다가 줄을 놓쳐 붕어 7호 바늘이 엄지 손가락에 지대로 걸렸습니다. 대 한번 던져보지 못하고 바로 목줄 자르고 예비바늘 하나 더 들고 자가용으로 40분 정도를 달려 무극의 야간진료 병원에서 부분 마취후 재거 하였습니다. 병원에 가실때 꼭 손에 박히 바늘과 동일 바늘을 하나 가져가세요 그럼 의사들이 그 바늘로 인해서 치료하는데 더 수월합니다. 그리고 파상풍 주사 꼭 한대 엉덩이에 맞으세요. 의료보험은 안돼지만 계속해서 바늘에 조금이라도 찔리지 않나요? 마취후 치료하는데 동료에게서 전화가 와서 치료후 간다하니 의사와 간호사가 다시 가냐며 웃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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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1d916811b8627
생각하고 싶지않은 기억을하네요.몇년전 임하보조댐 갔다가 던지고 1분도 안되어 입질와서 챔질했는데 월척이더군요. 근데 바늘빼는데 고기가 앙탈을 부러서 다른바늘이 손가락 깊숙히 들어갔지요.고기는 아깝고 망태기는 아직 꺼내지도 않았고.아파서 죽는줄 알았지요.그래서 옆에 친구놈 도움을 받았지요.근데 친구놈이 입에 막대기 물고 있어라하고 반 반 나누어 두번만에 빼고는 거의 기절할 지경이더라고요.그래도 담배불로 살짝 소독하고 쑥뜯어서 소독하고 밤새 낚시했지요.월 세마리 했네요.중요한건 그자리가 일년정도 시리데요.그러니 병원가는것이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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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ad9b0c80a6e9e
저는 아직 바늘이 박힌적은 없지만 무미늘 바늘에 손이 베인적은 있습니다.
붕어 바늘 빼주다가 갑자기 퍼덕이는 바람에 바늘이 엄지 손가락을 스윽하고 지나가는데 순간 등골이 서늘 하더군요.
결국 엄지 손가락 지문이 절반으로 갈라져서 피가 철철... 지혈할 물건도 없고 해서 떡밥 뭉친걸 손가락에 붙이고 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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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b799c167cc20f
제대로 꿰인적이 두번있습니다.
2년전 3월 남도출정때 구구리가 바늘을 깊숙히 삼켜서 닛퍼로 빼내려다 바늘 끝이 내 쪽으로 향한줄 모르고
무리한 힘을 준 결과 9호바늘 절반정도가 엄지손톱 밑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손톱이 투명하나보니 박혀있는 바늘이 보이더군요.
다른 부위보다 헐씬 예민하고 통증 또한 말로 표현 못 합니다.
시간은 자정을 넘기고 외딴 지역이다보니 막막했지만 어렵게 출조한 낚시를 포기할수 없어 0.1초에 목숨걸기로 하고
닛퍼로 순간스냅을 이용하여 역방향으로 잡아 빼니 손톱과 살이 분리되며 바늘이 빠지더군요,으~~으 그 고통...
피가 더이상 나오지않을때까지 쥐어짜고 낚시했습니다.최대어로 6치 잡았습니다 .내가 미쳤지!.

또한번은 약과.
또 닛퍼와 스냅을 이용,살만 찢어지고 바늘 뽑았습니다.그날은 34,5 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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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c18771f61e003
지난 여름휴가때
아이랑 블루길 잡으러 갔다가
바늘을 빼는순간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줄에 걸려 뛰어가는중에
붕어바늘 5호 짜리가 제대로 박혔습니다,,,ㅋ
관통을 하려고 했지만
바늘이 작아서인지 그나마도 않되서
태안 보건소에 가서 뺸적이 있네요,,
근데 바늘에 찔리는거 보다 마취제 주사가 훨씬더 아픕니다,,ㅠ,ㅠ
신기한것은
보건소에 커다란 니빠가 있더라구요,,ㅎㅎ
하두 바늘에 박힌 사람들이 많이와서 할수없이 구비했다고 하네요,,ㅎㅎ
병원에 가도
뺴는 방법은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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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e22e60dad8216
손에 살짝 살짝걸리는건 잇엇는대....

조심해야겟네요....

만약 박힌다면.... 귀를 자르고.. 관통해야하는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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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dc37831376e8a3
낚시하다보면 이런경우 저런경우로 인해 바늘에 자주 걸리곤 합니다...
전 차안에 손소독제를 항상 가지구 다닙니다.. 손세균을 잡기위한목적도 있지만
낚시중 바늘에 찔리면 그부위를 손소독제로 깨끗이 닦아주곤합니다...
세균침투로인해 심해질까바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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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5e433d81e1595
몇달전 저도 10호 바늘이 손가락에 박혀 애를 먹었습니다

월척급의 붕어를 손으로 잡는순간 놈이 발버둥치는 바람에......

미늘까지 살속에 박혀 병원에 가려다

물속에 10 여분 담근후

니퍼를 이용 바늘의 허리 반대방향으로 틀어가며 뺀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파서 눈물을 한참 흘렸지요 ^^

그 뒤부터는 뜰채를 꼭 이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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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792c1d11cc739
대호만 가서 낚시할떄... 뽕낚시를 할떄..조심하셔야될게 낚시대 접을때 입니다.. 원줄이 짤기 떄문에...
바늘 사고 위험이 잇구요..

제 경우는... 엄지 손톱 과 살 사이에...바늘이 완전히 박혀서...도져히 혼자 못뺴겟어서..
아버지 께 말씀드리니.. 평상시에 놀래시는걸 본적이없는데..
엄지 손 부여잡고 아버지께 가니까.. 엄청 놀래시더라구요..

전 대호만 을 처다보고잇고.. 그사이 아버지께서... 뺀지로..바늘 모양나있는것처럼 뺴내셨습니다...

뺴니까 후련하더군요..

이빨에 뭐 꼇다가 뺏을떄 느낌이랑 비슷...ㅎㅎㅎ

바늘 잘 다루세요...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크게 위험해질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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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722a6a0b76c67
제가 작년여름에 실제로 격은 이야기입니다
친구놈이랑 메기낚시를 하다가 쌍바늘8호정도를 사용해서 메기를 한마리걸었는데 메기를 손에잡고 보려는데 이놈이 퍼드덕하면서 땅에 떨어지면 다른한바늘이 엄지손가락 윗부분에 바늘이 걸려서 (상상도하기싫네요 ) 메기는 걸려서 퍼덕퍼덕하니 손에걸린바늘은 더 아프고 한바늘을 자르고 이래저래빼려고 엄청노력했는데 절대 안빠지더군요 바늘만 반대로 빼려는대 살깊이 박혀서 도저히 안되서 병원으로직행 마취후 짜르고 꿰맸습니다 그런데 바늘이 신경을 건드려서 그부분에 감각이 없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만지면 찌릿찌릿한감만 조금있고 감이 잘없습니다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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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b4ab963de786d
저도 석조6호짜리가 엄지에 박혓는데 귀부분도 안짤리고 같이 동출한 조우도 어찌할줄몰라서 둘이서 쩔쩔 헤매고잇다가 부탄가스 생각이 나드라구요 부탄으로 얼리고서 리버로 휙.... 휴 눈물이 찔금...^^ 그후론 조심조심 ....바늘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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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1136caf437b5a4
거참...기냥 이악물고 빼면되는데..직업상 칼루막 찔리거든요.낚시 바늘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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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35a727218cbaa
한달전 칠리 저수지에서 옆자리 조사님 막걸리 홀짝 홀짝 두병 드시구 철수 하며 대 걷으시다 비명 소리에 가보니 바늘 8호정도 미늘 있는거 엄지손가락 가운데 깊숙히 박혀서 제가 빼는 요령 설명 드리니 통증에 못빼시구 재가 빼드릴까요 하니 겁을 먹구 손을 빼드라구요 할수없이 제가 그분 낚시대 다접구짐두 챙기구 가방까지들어서 도로변으로 나와서 그분 철수전 부른 대리기사 에게 부탁해 가까운 병원가서 치료 하시구 파상풍 주사 맞으시라구 했던 기억 나네요 술 조금 드시구 안전 출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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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3f6442859aa8ff
피부정도는 짜르고 통과시키면 되지만
살속에 박히면 바로 병원행이 좋습니다.
다만,
병원가도 방법은 뒤로 빼는 방법 밖에는....
마취하고 하므로 톨증은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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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ec01782dc85c1
하루저녁에 13호 바늘 손에 두번 박힌적이 있었는데

롱로우즈로 그대로 반대방향으로 빼냈습니다.

그동안 손에 바늘이 박힌 분들을 여럿 빼주었는데요

저는 그냥 무식하게 '확'잡아 빼고 밴드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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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4f7dbaa5e8d7f
몇해전인가 충주댐에서 잉어낚시한다고 4.8칸대에 떡밥크게 달아서 휘감아 던지다가 내 귀바귀에 12호 바늘이 꿰었어요
새벽녁인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군요
귀볼 딱딱한 부분에 걸렸는데 빠지지는 않고 자꾸만 부어 오르며 아프기까지 - -
우선 낚시줄을 끊고 충주시내로 갔어요 새벽이라 당직의사가 취침중이더군요 8시가지 2시간 기다려서 수술대에올라
마취하고 수술했어요 나는 아파죽겠는데
간호사와 의사가 낄낄대며 처음있는 일이라네요 - - -
파상풍주사 맞고 약먹고 그날 늦게까지 낚시했어요
부은것도 금방 내리고 아프지도 않더군요 바늘이 박혀있을때 정말 아팠어요 열도 나고 두통도 심했지요
죽는줄 알았어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초짜라 줄을 길게 맨것이 화근이었어요
그것도 한경험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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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c63b90f0e5ed9c
초등학교때 아버지와 광나루에서 낚시할때
아버지가 땜시 한번 깊히 박혀봤져~~~
엄청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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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9e50526d1eeda
으....윗분들 말만 들어도 살떨린다는...;;

전 민바늘쓰고 있는데 민바늘에 찔려서 피나도 아픈디..;;;

아~! 붕어들은 얼마나 아플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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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fe4a81ea28986
전 3번 박혀써는데 한번은 팔뚝 심줄쪽에 박혀서 응급실 가서 하였고
2번은 손가락과 손등에 박힌것 플라이로 쭉욱 밀어서 힘으로...해결했읍니다.
파상풍 주사는 맞아나서 그냥 소독하고 별탈 없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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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c9571a03de9608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말이 있는데... 자주 떨어지면 원숭이가 아니죠 ㅎ
낚시꾼이 붕어는 못잡고 자신을 잡는다면 낚시꾼이라 할수 없겠죠 ㅋ
웃자고 하는 예기 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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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8b972250d9428
예전에 감성동 5호에 깊숙히 밖혓는데 대충 후벼대니까 빠지더라고요
안됄때는 걍 살광통시켜서 뺀적도잇써여 쫌 따끔하긴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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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1a276ed9e2fb4
미늘이 어느정도 박혀 있느냐에따라 틀려지겠죠...
피하층까지 박혔다면 일단은 병원을 추천드림...
저도 5년전 잉어입에서 바늘빼다가 엄지 손가락에 좀 깊히 박혀서 야간응급실에 갔다는...
갔더만 니퍼나 뺀치도 아니고 절단기도 바늘머리를 자르더라는..ㅋㅋ
마취제맞으 바로 퉁퉁붓는 상태가되고 바늘을 관통시켜 빼니 바로 가라앉더라는..신기하더군요...
그리고 파상풍주사 한 방~!
응급실이라 5만원 나오더라구요..ㅎㅎ 그후론 어디서든 무미늘바늘만 사용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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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237bb2fdcab072
사람도 아플테고 고기도 아프겠죠....그래서 무미늘을 써야되는대...노지에선 무미늘 쓰자니 아쉽고...

그래도 고기를 생각한다면 무미늘을 써야겠죠..

박히면 무쟈게 아픕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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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35e91072cbf15
저희 동서는 지난 월요일날 손가락에 바늘 박혀서~~~
병원에 갔습니다~
파상풍도 맞았다더군요..
다들 조심히 낚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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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e643c730860dd
올 여름, 9치 붕어를 손에 쥐고 있는데, 이놈이 부르르 떨어 왼손 두번째 마디에...
형언 할 수 없는 고통이더군요.

한손에 붕어, 다른손은 바늘이 밖혀 곤란을 겪는데,
다른 분의 도움이 없으면 어쩌지 못하겠더군요.

바늘을 외봉.. 한바늘 채비를 하시면 어지간 해서는 이런일이 안 일어난다 하시데요.
저야 고기욕심에 두바늘 채비를 못버리지만...

바늘을 니뻐로 자르고 정방향으로 꾀어 빼는 방법이 일반적 이라 할 수 있겠죠?

가능하다면 미늘에 좀 상하더라도 밖힌 곳으로 다시 뺄 수 있으면 더 좋겠죠.
시도는 해 봐야죠.

저는 파상풍 주사는 안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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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4239ecadd91bcb
아들이 잘 하지도 못하는 낚시대를 던지다가 바늘이 손바닥에 박혔는데 힘껏 잡아당겨도 안 빠지길래 니퍼로 잡고 세게 뺏습니다.
다시는 낚시대를 잡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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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456debaf91af6
십수년 전에 혼자 소양호에 향어 잡으러 갔다가 아무도 없는 골짜기에서 바늘이 손가락에 박힌 적이 있습니다. 천둥도 치고 비가 퍼붇는데 가두리가 터졌던 때여서 향어는 마구 나오구요. 바늘 빼내는 방법도 모르던 땐데 미ㅊ친 척 하룬가 이틀인가 낚시 더 하다 나왔습니다. 지금 보니 미ㅊ친 척이 아니라 정말 미ㅊ친 거였다는ㅋㅋ 집에 와서 근처 병원에서 뽑았구요. 아무튼 비슷한 분들이 의외로 많은 거 보니 무쟈게 반갑네요. 당시가 제가 이십대여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이라면 당연히 무서워 못 그러구요. 내가 고기들한테 준 고통을 생각해보면 그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근데 여기 미ㅊ친이 금지단어라 입력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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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8aa7ce2751ac56
저두 한 15년 전에 종아리에 앞치기 하다 박혀서 바늘을 돌려서 뺀기억이 나내요
소주 부어주고 한잔 먹구 계속 낚시 ㅎㅎ 조심들 하셔야 해요 마~이~아퐈
날이 더 춥습니다 방한 단디 하시고 월하세요~!
추천 0

IP : 13ac18808db92c8
바늘에 박히면 일단 고무줄이나 낚시원줄로 바늘박힌곳을 우선감고

니퍼로 바늘귀를 자르고 바늘쪽으로 밀어 빼야합니다.

줄을감는 이유는 피가 통하면 빨리 찔린곳이 굳어져서 더 힘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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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bf06bcb81b319
일단.. 첫째는 무조건 병원으로 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미늘쪽을 완전히 관통하여 바늘 중간즈음 와있다면.. 바늘귀 쪽을 니빠나 절단기 등으로 짜르시고

쑥 밀어넣으면 빠집니다.. 고통은 좀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빼고 병원 갔네요... 병원 직원이다 보니 왜오셨냐구 ㅡㅡ ㅋㅋ

2바늘 꼬맷구요... 혹시나해서 파상풍 주사 맞고 왔습니다..

바늘이 심하게 맞앗다 싶으면.. 물속 세균과 바늘에도 세균이 많기 때문에.. 꼭 파상풍 주사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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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8107ab70ac9f0
아주 예전에 챔질한 바늘이 눈썹에 박혀 뒤지게 고생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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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4b723fcb6efd37
예전에 검지손가락에 직각으로 박힌적 있습니다.
소주 일병 나발불고 빼다가 아파서 오줌쌀뻔 했습니다 ㅠㅠ
인근병원가서 째구서 바늘뺐습니다.
당시 의료보험카드 없어서 현금 7만원인가 준 기억이 있네요 ㅎ
나중에 환불 받았지만요
그리고 손가락 붕대감고 다시 낚시터가서 낚시했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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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740fd92a405c2
여러 조사님들의 아픈 경험담(?)을 읽으니
꼭 제가 찔린 것마냥 몸이 움찔거리네요..ㅎㅎ
코에 바늘이 걸려서 개고생(?)한 아는 형님 생각이 납니다.
한마디로 코꾄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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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08f4953070bb67
동호회 납회하는날 8호바늘이 바늘이 반정도 손가락에 찔렸습니다... ㅠㅠ

이악물고 일단 좌우로 흔덜어서 5분정도후에 빠졌습니다.. 피가 열라 나더군요...

월척에서 글읽을때 왜 손에 바늘일 그렇게 깊이 찔릴까 햇는데 당해보니 알겠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미끼달면서 찌안봅니다.. 미끼다는도중 찌에 입질와서 챔질할려다 그랬거든요.... ㅠㅠ

고기도 놓치고 손가락은 아파 죽을꺼같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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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dee286621b86d4
위의 몇분 말씀이 있지만 통증이나 출혈은 참거나 막을수 있지만
1. 뼈손상이나 연부조직 염증
2. 파상풍
행여나 이 2가지에 걸리면 큰일 납니다
드물게 오지만 반드시 병원에 가서 꼭 확인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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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ed79363e4852a
안박히도록 해야겠지요.
그래도 실수로 박히면 저는 낚시귀를 자르고 그대로 밀어내서 제거합니다.
정말로 아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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