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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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밑밥

IP : 67438db6133044f 날짜 : 조회 : 3322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 안녕하세요 밑밥으로 주로 겉보리를 뿌리는데 냄새로 붕어를 유혹 할수 있는것중에 어떤것이 가장 냄새로 붕어를 유혹할수 있을까요? 월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등! IP : 400af59db0d7b1b
떡밥, 짜개, 깻묵 등이 냄새로 집어하는데는 아마 최고지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황토나 겉보리를 대물밑밥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금방 사라져버리는 떡밥보다 집어의 효과가 오래가는 등의 이유가 있을겁니다.
다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밑밥은 최소화되어져야 할 걸로 생각됩니다.
황토 빼고는 어떤 밑밥도 환경에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저수지 밖은 쓰레기를 줍고 물속에다는 집어넣는 거와 다를게 없습니다.
이제는 겉보리 뿌리지 않으면 대물꾼도 아닌것처럼 여겨저서 너도 나도 겉보리를 몇 봉지씩 투여하는데 깊이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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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fcacdd998edee75
수초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황토 빼고는 환경에 도움이 안됩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밑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한번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기다립시다. 밑밥을 뿌리면 좀더 기대감을 클 수 있겠지만 그리 효과가 없을 때도 많습니다.
반면 밑밥없이도 기회가 오면 대물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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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53a1c759d4282
새우, 콩만 준비하면 밑밥은 매번 까먹고 사가질 않네요. ^^;;;
겉보리 투여기 사뒀더니 더 잘 까먹고 안사가게 되네요.
올 초여름 이후로는 매번 겉보리 황토 까먹어서 남 쓰다 남은거 동냥해서 약간 뿌리고...
허~ 이거원...까마귀 고기 먹은 기억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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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8119487de5038
제경우 까먹어서 겉보리 안가져간적은 없구요 ^^
낚시를 배울때 겉보리 밑밥사용을 하였으나
월척에서 여러님들 의견때문에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작년 사용량 40회정도 출조에 2만원어치 정도 지출로 기억됩니다만,
05년 올해 10번정도 출조하여 한번도 뿌린적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 고기 못본적 많습니다 ^^
겉보리 보다는 실력탓이겠죠 매일 꽝조사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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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673db6f52e57ef
밑밥,,,대물낚시의 필수품이라 여기는 꾼들이 대다수라 여겨집니다,,,
저도 올봄부터 늦가을까지 월은 상면 못햇지만 일주일에 한번꼴로 출조를 하엿다
여겨집니다만 겉보리 투여 횟수는 10회미만으로 생각됩니다,,,,
그리해서 인지는 몰라도 밑밥의 효과를 믿지 아니합니다,,,,
물론 수질오염 때문만은 아니고요, 순전히 저는 조과에 별 영향이 없다고
판명되었기 때문입니다,,,,,,,
해서 내년에도 출조에 겉보리는 지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상반된 경우를 여러번 경험 했읍니다,,,
출조시 보통 10미만을 편성하고 그중에 2대 정도에 밑밥을 투여합니다,,,
하지만 조과는 밑밥을 투여하지 않은 낚시대에서 입질을 많이 받은 기역이 납니다,,,
밑밥이 조과에 영향을 미친다 안미친다는 단언할수 없읍니다,,,
개개인의 취향이고 믿음이며 경험이 다르니까요,,,
요까정,,,,그람 모든님들 좋은 저녁되세요,,,,,,,,,,,,,,,,,,돌돌이 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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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13be0c5df72348
볼크님..
물론 밑밥 그중에서 겉보리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인의 수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모든 낚시인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없이 어떠한 종류의 밑밥이든 투여한다면 어찌 될까요?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어느 낚시터건 낚시인이 붐비는데 말입니다.
환경운운 하려거든 미끼없이 빈바늘만 담그시라는 말씀은 조금 지나치십니다.
낚시터의 쓰레기문제와 똑같은 이치입니다.
.....
밑밥의 효과를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조금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리자면,
님이 조금만 더 경륜이 쌓이신다면 밑밥없이도 충분히 대물 낚으실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밑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기별 출조지 선택.
출조지에 따른 포인트 선정.
낚시터에서의 몸가짐, 집중력이라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밑밥 전혀 없이 올 한해 월척 이상급만 십여수 했습니다.
저의 조우는 올 사짜 포함 삼십여수 했습니다. 물론 밑밥 없엇습니다.

장황한 말을 늘어 놓아 죄송하지만 님의 댓글을 읽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고,
밑밥이 정석인 것처럼 가르친 선배 고수들의 말만이 전부는 아니다 싶어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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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4e953b33b2173e
볼크님 의견 잘 읽었습니다.
주제 넘지만 한가지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
여기 글쓰기란은 글자의 크기가 적고, 줄간격이 좁아 띄워쓰기하지 않고 답글을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글 읽기 불편할 듯 합니다.
답글 쓰신다고 힘드시지만 조금더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볼크님을 포함한 많은 월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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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0b99206340448
수초님 글 잘 읽었고요 볼크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가끔식은 황토에 겉보리 황토흙에 새우가루를 비벼서
계절에 따라 뿌려봅니다. (초 가을~늦 가을까지)

분명 효과는 있는 줄로 알고있습니다만... 더러 효과도 보았지만..
저 또한 수초님에 동감합니다. 그렇다고 볼크님의 의견에 테클은 더 더욱 아니며 그저 저의 생각일 따름입니다.

그렇습니다. 수초님 생각 처럼 저수지 수질 한 해가 다르게 오염이 심해갑니다.
저 같은 경우 그 해 초봄 한 저수지를 개척하면 거의 그 저수지에서 한 시즌을 마무리 하는 경우 입니다.
많은 저수지를 두르 알고있고, 소위 우리들 입으로 입으로 오르 내리는 대물 덩치들이 득실하는 그러한 저수지
들 또한 많이 알고있지만 꾼들은 그러한 저수지에 마음에 발길을 별로 두지안으려고 합니다.
보다 새로운 소류지를 개척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혼자만의 특별한 밤을 창조하고 싶어하는 꾼들의 욕심은
어쩌면, 너무나도 지나친 이기가 아닌지 나 또한 반성을 깊이 해 보아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과연, 내가 이러한 처녀지나 마찬가지인 곳을 찾아 낚시라는 행위로 인해 주위의 모든 사물에 피해는
입히지 않고있는지 나 한 사람으로 인해 어쩌면 이 아름다움이 한순간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가끔 노파심을 부를 때가 있습니다.

이 행위 자체가 어덯게 생각하면 지탄의 발로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나 자신 실천의 덕목을 이 밤과 함께 자연에서 찾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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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b1c56642380cc
나홀로님 말씀에 동감하며
저도 밑밥사용은 자재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올해는 월~달랑 한수로 마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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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0b99206340448
지나가님 벌크님 수초님,...이하 선배제현님
우리 꾼들의 이상의 물가는 마음 속 어느 한 자리에 존재 함임니까..?

저는 묻고 싶습니다.?
님드ㅡㄹ의 이상의 물가를...?

그 어디에서 우리들의 이상으ㅢ 날개를 찾을 수 있릉ㄲ요....?/;//

애벌래에서 찾을 그 이상을 찾을 런징요?
아님,... ?

각골지 비릿재에서 찾을 빵 좋은 턱걸이에서 찾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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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288210a9e547c8
볼크님 답글 보는 순간 아! 한건하겠네 했드니 결국 이렇게 됐군요.
개인적으로 볼크님을 모르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어차피 낚시를 할꺼면 깨끗하고 조용하게 하자는 의미로 받아 들였으면 좋겠군요.
우리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입니다.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너무도 잘난 사람이 많아 글 삭제 했슴"이라는 표현 대신에 " 그렇군요. 그럴수도 있겠군요"등으로 마감했다면 더 좋은 분위기 였을텐데 말이지요.
그리고 "낚시를 안하는것이 ...." 많은 분들이 그만큼 환경을 생각하며 낚시를 즐기는것이 얼마나 보기가 좋읍니까? 볼크님 안그래요?
그런말은 속된말로 "안하니만 못한 말"이 되었지요?
우리들은 분명히 만납니다. 같은 하늘아래 같은 취미로 살아 가다보면....
괜히 선입관을 가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늘 다른이의 생각도 들어주는 멋진 모습, 그것이 자연을 벗삼아 하루를 쉬고 오는 낚시인의 멋진 모습이 아닐런지요.
볼크님을 글을 읽고 아쉬운 마음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조금은 섭섭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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