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계 산정지에 낚시를 했습니다.퇴근하고 도착한지라. 어두운 상황이고요.
입질 두번에... 아침에 보니. 바닥에 다 함몰될 것 같은 상황이고요.
아마 입질 받은 대는. 안착이 되지 않아 여러 번 바닥을 긁은 모양입니다.
이러면 .. 떡밥 낚시 처럼 영점 맞춤을 해야 하는지 ?
아님. 바닥을 계속 긁어서 - 이건 좀 .. 보통 8대 정도 펴는데 시간과
노력이 ?
경상도식 가지 채비도 생각해보고요..
제 생각인데요...
영점으로 맞춘 뒤에.. 봉돌을 물려서.. 바닥에 가라 앉도록 맞추고..
바닥이 어제와 같은 상황이라면.. 봉돌을 떼고...
이래 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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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는 없었으나,아무도 모를만한 산위로 걸어서 3-400M올라가야하는 소류지를
발견하였다는대에 더 흥미가 있고,담에 또 가봐야겠습니다..
바닥에 채비가 함몰이 되었다는 것은,청태나 침전된 부유물들이
채비가 안착되는 지점에 있어서 그런 것 이지요
제가 살고있는 이 곳 주변에 재래지라는 손 많이탄 운치없는 대물터가 있답니다
허나,그 곳을 가끔 가는 이유는 대형어에대한 욕심이 커서이겠지요..
이 곳 대밭 주변이나 하류권에 청태가 좀 있답니다
여건은 좋은데,청태를 극복하려고 허선생님께서 두번째 질문하신 방법으로
저는 사용하곤한답니다
경상도식 가지채비에 아랫바늘 없는 윗바늘만 외바늘로 달아서
버림봉돌채비로도 사용하기도하는데,바닥이 지저분한<청태 등등>곳에서는
이 두가지방법 모두 입질받기가 힘이들더라구요..
시렁낚시라는 기법도 사용해보았으나,제 패턴과는 맞지않아 사용않는답니다
예전에,낚시방송에서 솜방망이형태로 삐죽한 철사를 굴린 것으로
수초제거기에 연결하여 바닥 청태를 긁어내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청태가 있는 상황이라면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듯 하구요
제거된 수초 틈세를 노릴때,약간의 바닥 침전물만 있는 상황이라면
★고리봉돌 윗 부분에<원줄연결부고리>외바늘을 셋팅하여 사용해보세요
단순히 위에 목줄은 다는 것 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입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는 듯 합니다.선생님께서 이것이다 싶으시면
적극 현장에서 운용하여보시고 장단점을 찾아서
더 나은 낚시를 재밌게 즐겨가보시는거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