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처음가는 곳은 입질 시간대를 모르기에 밤을샙니다. 낚시터가면 보통 잠을안자는데요 집에만 오면 기절하네요 자고 일어나면 축축쳐지는 기분 선배님들도 그러시나요?? 아니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술도안마시는데 밤낚시 끝나면 다음날까지 해롱해롱하네요
40대에 접어들고 체력이 안 받쳐주니까 어쩔 수 없이,
11시 30분 정도나 12시에 야참을 간단하게 먹고, 새벽 2시 정도부터나 낚시를 다시 합니다.
입질이 없을 때는 11시부터 좀 쉬었다가 새벽 3시부터 낚시를 하기도 하고요.
지금은 그마저도 건강상 이유로 체력이 안되니 답답하지요. ^&^
월척도 좋고, 4짜도 좋겠습니다만, 건강이 더 중요하므로 한두 시간씩 꼭 쪽잠을 청하시고 낚시를 하셔야 건강에 좋습니다. ^&^
지금은 입질없으면 12시~1시면 어김없이 취침하고 눈뜨면 아침 7시 ㅠㅠㅠㅠ
그래도 집에오면 허리도 아프고 팔도아프고 피곤해서 기절모드~~~ 낚수놀이 힘들어요~~~
그냥저냥이면 총알걸어주고 의자에서 숙면이지요.
24시간눈떠있는다는건 엄청난 체력소비입니다.
컴컴한 밤중에 케미만 너무 바라보시는것도 눈건강에 안좋습니다.
아침까지...자동빵모드 입니다
힘들어유 ㅠㅠ
총알차면 일어나지만 조용하면 눈떠질 때까 잠니다.
밤낚왔는지 자러왔는지 구분되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근디 내일 갈때가 없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녁먹으믄...거의 시체상태가되네요...
참으려고해도...죽을것만같아요...ㅎ
낚시가서 밤을새면서
쪽잠비슷하게 낚시하다 졸다 꼬박 새는거나
한숨자다 낚시좀 하는기나
담날 피곤한건 비슷합니다 .
집서 자는것만 절대 못하니 ...
그래도 또 가고싶은데
우짜누 박하스에 타이레놀
두알 털어야지요 ㅋㅋ
간혹 상황이 안좋아 맘비우고
차에서 푹자면 확실히 덜합니더ㅋ
그기 잘 안되서 그렇지 ....
의자에서 자는거랑 침낭깔고 누워서 자는 거랑 1시간을 자도 확실이 다릅니다.
장거리 출조분들도 많으실껀데. 다음날 일이있으시면 꼭! 누워서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이상!
거의 10시간 넘게 한번도 안깨고
거의 잠을 자는거 같네요.
초저녁부터 쓰러지면 풀코스로...
전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낚시..점점 체력이 안받쳐 주는듯 합니다 ㅜㅜ
1.밤낚시에 날을새고 낚시를하면은...
2.낚시인 이라면 몸으로 느껴지는 피로는 누구나 똑 같습니다.
3.밤낚시 하면서 가장 피곤한 시간에 짧게라도 3시간 정도는 수면을 취하십시요.
4.피로가 확 풀립니다.
밤낚시위주로만 다닙니다
야식 절대하지마세요 시장하시면
가볍게 과일하나드시고요
밤새 생수2리터정도 드셔보세요
몸의피로도 많이줄겁니다
대신 소변을많이보는데요
물많이드시는게 우리몸에훨씬좋습니다
낮낚시 하루종일 하고 집에오면 떡이ㅇ됩니다~
오히려 더 피곤 한거 같아요~ 그래서 낮엔 짬낚 밤엔 입질 없으면 새벽2시엔 꼭 잡니다~~
떡은 사람이 될수 없어도 사람은 떡이ㅇ될 수 있다~!
회복기간이 많이 단축 되는걸 실감 하기에
아깝지만 억지로 잡니다.
미끼는 뭘쓰는지 주로 입질타이밍은 언제인지 등등등...
꼭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확률적으로 좋으니까 말이죠...
며칠 가네요~
편안한 집에서 자지 왜 거기가서
자느냐고 야단칩니다.
그래서 밤새 잠안자고 쪼웁니다.
다음날은 떡실신이지요.
낚 캠핑하다 옵니다
미리 차에 깔아논 침낭으로 고고씽합니다
3시쯤 나와서 해뜰때 봇다리 챙겨옵니다~
궁금한거는
왜~~~
낚수만가면 집보다 더 잠이 맛날까요~~^^
소변의 귀찮음이 있지만 물만큼 인체에 좋은게 없답니다.
그리고 낚시가서는 밤꼬박 세우고 그 다음날 나가 떠러집니다.
헤롱 헤롱 아편쟁아 모양으로 갤갤갤~~~
매일 운동하는 나도 그런데
운동하지 않는 분들 아마도 "떡실신" 모드 일꺼라고 생각됩니다 ㅋ
붕어잡으려다 사람잡습니다.
(3중추돌 가해자 올림)
이제까지 약 27년 정도 낚시를 다녔읍니다만 붕어가 밤새 잠을 못자게한 3번정도를 제외하고는 언제부터인가 3시간 이상은 꼭자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확싫히 다릅니다.
그리고 suv차량이 아니면 텐트 + 자충매트 + 침낭 이면 낚시 + 즐거운 캠핑이라는 새로운 재미와 훨씬 낳아진 컨디션을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