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제방권 가장 깊은 곳이 50cm수심 미만인 경우만 아니고
물빠진 저수지 벽면(연안의 땅, 석축의 이끼나 물풀)이 충분히 말라있고, 물색만 흐릿하니 좋으면 그냥 낚시합니다.
* 물이 빠지고 있는 상태는 부유물이 많아서 뻘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물이 심하게(바닥에 가깝게) 빠졌다가 물이 차오른지 얼마 안된 곳은 뻘물이 아니고, 물색이 맑은 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수위 때문에 대부분의 고기들이 뻘속에 파고 들어가서 아직 수중으로 나오지 않고, 동면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제방권 돌무더기에 물 빠진 흔적이 없고, 물 위로 드러난 돌들이 바짝 말라 있다면 적어도 사나흘 수위하강이 없고, 볕이 좋은 날 감안해서 완전히 마른 겁니다.
그 정도면 중치급 입질은 받을 수 있겠고요.
운 좋으면 월척급도 가능하겠지 싶습니다.
흔히 말씀들 하시기를 배수가 끝나고 최소 4~7일 정도는 되야 큰 붕어가 움직인다고들 하시더군요.
대체로 오붕님, 스모그님 말씀에 답이 있네요.
지난주 준계곡형 배수중인 저수지에 가서 허리급 붕어를 운좋게 여러 수 상면했습니다.
전에 물이 빠졌을 때 봐두었던 곳에 찌를 담가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위 분 말씀마따나 정답은 없습니다만, 배수기 제 경험으로는
1) 조금 깊은 곳(중류나 제방쪽)*저는 제방 근처
2) 그중에서도 수중턱(1.8M 정도)을 노리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간 곳은 배스터로 미끼는 지렁이(글루텐도 가능), 입질타임(새벽, 통틀무렵), 마사토 지형, 낚싯대는 3.4, 3.6, 4.0 3대만 폈습니다.
저도 나이가 먹어가니 다대 편성은 귀찮아지고 불편해지더군요...^^
물빠진 자리를 보고 아는것은 지금 배수중인걸 확인할때나 가능하고요...
안정기에 들어서서는 좋은 확인 수단이 못됩니다.
관리인이나 인근 주민에게 물어보는것이 최선이지요...
제방권 가장 깊은 곳이 50cm수심 미만인 경우만 아니고
물빠진 저수지 벽면(연안의 땅, 석축의 이끼나 물풀)이 충분히 말라있고, 물색만 흐릿하니 좋으면 그냥 낚시합니다.
* 물이 빠지고 있는 상태는 부유물이 많아서 뻘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물이 심하게(바닥에 가깝게) 빠졌다가 물이 차오른지 얼마 안된 곳은 뻘물이 아니고, 물색이 맑은 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수위 때문에 대부분의 고기들이 뻘속에 파고 들어가서 아직 수중으로 나오지 않고, 동면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그리고, 배수기에는 마름 포인트는 피하세요~ 길게 올라와있던 마름이 배수로 인해 주저앉아서
아무리 작업을 해도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도면 중치급 입질은 받을 수 있겠고요.
운 좋으면 월척급도 가능하겠지 싶습니다.
흔히 말씀들 하시기를 배수가 끝나고 최소 4~7일 정도는 되야 큰 붕어가 움직인다고들 하시더군요.
인근주민정보가 일빠
이박사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물이빠지고난뒤의 저수지안의 여러가지정황들을
육안으로확인할수있는것은
제방권의석축 수몰된나무나돌무더기들이 말을해줍니다
배수가멈춘것이언제냐에따라 조황이틀려질수있습니다
배수가멈춘지3일정도나
현재배수를하고있는데 배수기간이 일주일이상되었다면 붕어의
먹이활동이시작되었다고보는것이 일반적인꾼들의 경험입니다
배수가멈춘시점이 하루이틀정도되었다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한두번 입질을받을수는있겟지만
먼길출조하여 좀더많은입질을원하는것이 우리꾼들의인지상정이란점을
감안할때
과감한자리이동도필요할것같습니다
배수가 계속진행 중이었는데도 나오더군요
낚시꾼 반기는 현지인은 거의 없지요
수면과 가까운 뻘 등 습지를 발로 디뎌보아서
단단하면 낚시가 가능할만큼 배수한 시간이 지난 것이고
물컹거려서 발이 짜지거나 물기가 심하게 베어나오면
배수한지 얼마 안된 것입니다.
지난주 준계곡형 배수중인 저수지에 가서 허리급 붕어를 운좋게 여러 수 상면했습니다.
전에 물이 빠졌을 때 봐두었던 곳에 찌를 담가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위 분 말씀마따나 정답은 없습니다만, 배수기 제 경험으로는
1) 조금 깊은 곳(중류나 제방쪽)*저는 제방 근처
2) 그중에서도 수중턱(1.8M 정도)을 노리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간 곳은 배스터로 미끼는 지렁이(글루텐도 가능), 입질타임(새벽, 통틀무렵), 마사토 지형, 낚싯대는 3.4, 3.6, 4.0 3대만 폈습니다.
저도 나이가 먹어가니 다대 편성은 귀찮아지고 불편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