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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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배스터에서 대물낚시시 입질형태및 채비,미끼운용은?

IP : 7a195da7cba60c3 날짜 : 조회 : 5734 본문+댓글추천 : 0

저번주 폭염과 폭우,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인해 지인과의 출조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가 기회가 생겨 무더운날씨지만 17일~19일까지 2박3일간 경북 현풍과 고령으로 출조하였습니다 첫날은 맹탕 배스터인데 함께한 일행(성서 와*낚시)들과 좋은 밤을 보냈습니다 물찌라는 개념의 옥내림채비 변형의 채비로 3대를 셋팅하고 3대는 원줄5호 목줄5호 지누바늘6호의 무식한 대물채비를 운용하였습니다 옥내림채비에서 5치정도 붕애가 조과의 전부였고 와*낙시 시장님은 역시 고수답게 옥수수 바닥채비로 37을 10시경 걸어내더군요 3시가지 쪼다가 입질없어 잠깐 눈 붙이고 6시부터 7시까지 아침낚시하다가 햇볕이 너무 강하여 대접고 이방면과 현풍 고령쪽 다른 소류지를 탐사햇습니다 둘재날,그러다 고령쪽에서 맘에드는 참한 못을 발견했는데 못밑으로는 논농사짓다 버려진 땅으로 잡풀이 무성하고 못 전역에 마름과 뗏장이 잘 어울러진 못이었습니다 차에서내려 장짐을 지고 200미터 걸어서 포인트에 진입하고 일행은 저녁에 합류하기로 하고 저 혼자 못에 남았다가 더운 오후보다는 오전에 수초작업과 대편성을 하는 것이 낫다라는 판단하에 대구에가서 새우사오고 오전10시30분부터 1시까지 땡볕에서 수초작업및 대편성 완료(낮기온34도에 거의 탈진) 현풍에 있는 모텔에 가서 컨디션 회복하고 저녁7시부터 큰기대를 가지고 낚시에 집중, 새벽3시가 되도 잠깐 꾸물거리는 것외에 입질 전무 달도 10시30분쯤 넘어갔고 이 못은 12시넘으면 입질타이밍이란 정보도 가지고 기대했는데 결과에 실망이 의성권으로 원래 출조하려했으나 월요일까지 비가 너무내려 거의 모든 못이 뻘물이라 고령의 이못은 뻘물도 안지고 산물도 안내려오는 새물유입구에 수온도 땡볕이 이틀정도 조아주어 냉수대도 사라지고 적당했는데 이쉽더군요 대편성은 포인트 좌측으로 2.6/3.4/4.0 수심 60~1미터이고(미끼:새우) 뗏장 언저리레서 산을 타고 올라오는 놈의 접근로를 갓낚시로 노리고 정면으로 2.2/3.2칸대를 뗏장 사이(수심 1.6/미끼-옥수수) 우측으로 마름과 뗏장의 경계지점을 2.6/3.1/3.3(수심2미터/미끼-옥수수)였습니다 채집망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넣어두었는데(수심70~1미터권) 배스터라 그런지 아무것도 안들어있었습니다 마름이나 뗏장근처에서 대물들이 몸트림을 하기도 하였고 산에서 못까지 수풀을 헤치고 내려와야하고 포인트 바로 뒤가 무덤이고 무당이 굿을 하기도 했으며 귀신이 나왓다하여 사람들 손을 타지않은 못입니다 일행들은 너무늦어 현풍과 청도의 경계에 있는 계곡지로 가셨고 혼자 한적하게 낚시할 수있어 기대를 가지고 임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했습니다 배스터에서는 붕어입질 형태가 예민하다고 하기도 하는데 쭉쭉 밀어올리는 찌맛을 기대했는데 무척 아쉬었습니다 다시 이 못에 9월 둘쨰주쯤 다시 들어갈려고 하는데 월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부터 와*낚시 사장님과 성주, 고령 배스터 쪽에 출조하면 저는 대물낚시 상류, 사장님은 건탄으로 주로 하류나 제방권에 앉았구요 저의 조과는 안좋았던 것이 배스터에서 옥수수나 떡밥미끼에 익숙해진 붕어들이 생미께에 고부력찌(봉돌7~8호)와 원줄목줄5호와 지누6호의 제 채비가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엊그제 고령 그 못은 맹탕이 아니고 수초로 찌들어 대물낚시외에 옥내림이나 떡밥낚시시도가 용이 하지 않은 곳인데 꽝친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수온, 정숙도, 미끼,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배스터 붕어입질형태상 원줄,목줄5호, 지누6호 때문인지요????? 대물들은 많은 곳입니다. 올봄에도 30후반들이 많이 나왔고 접근이 쉽지 않아 못이나 포인트훼손은 거의 안된 곳입니다 조언 바랍니다 *그나저나 옥내림이나 물찌채비가 맹탕에서 조과는 뛰어나 기대를 가지고 이번에 배워봤는데 봉돌 날아가는데 무개감이 없으니까 너무 허전했습니다 봉돌이 적당한 무개감을 가지고 포인트로 날아갈 때 대끝에 전해지는 봉돌맛도 대물낚시가 주는 즐거움 종에 하나인데 어쨰거나 내림형태의 낚시는 저하고는 궁합이 안맞는다는 것을 알기도한 조행이었습니다

1등! IP : 6b8e62ea258a1c9
sm525님..어렵네요..

전 쉽게....지렁이 여러게...꽤어서..

배스 많아도 지렁이 쓰니까..나오던데요..ㅎㅎ

허접한 댓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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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77e32c6c9b8d6a
글루텐을 단단하게 달고 초저녁에 던져서 입질 올때까지 기다리면
점잖게 올라 올겁니다. 아침까지 입질 가능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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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0805f199112f357
봄철에는 지렁이나 글루텐 좋구요.수온이 한참올라갈때는 떡밥.비온후 흙탕물일때는 지렁이나 어분만.그후에는 글루텐에
좋은것 같네요. 채비는 바늘만 붕어바늘 7~9호 지누 1~2호호사이 하시면 될것 같고.
입질형태는 배수일때랑 폭우가 오고난뒤 빼고는 좋은듯 하네요. 보통 예신 없이 한두단계 입질로 오는듯요.
30후반 입질은 거진 다단계 입질이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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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3e6de475f5179
배스터에서 고부력7~8호 잘올립니다.
무겁게 맞춘 일반 수조통에서 천천이 내려가는 맞춤도 글루텐 미끼에
잘올리는것을 경험 하였습니다.
주로 배스터만 5년정도 출조하다보니 떡밥찌 10호봉돌 먹는것들도 올립니다.
붕어가 미끼만 취한다면 찌는 올라 옵니다.
채비는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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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f6dee4b9eff6aa
고향이고령이라한글올림니다
배스터에서 올해만4짜2마리했습니다
그저수지에 자주다니며 꾸준히
들이대보세요
4짜이상도 상면할뜻보이내요
터가센데에 큰고기가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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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10bd9c1858cb11
배스터에 갈때에도 미끼는 새우를 씁니다,

주간에는 새우로 배스를 잡아서 고이 무덤을만들어서 묻어주고요,

저녁에는 월척급의 붕어들이 입질을 쉬원하게 올려줍니다,

채비는 대물채비 6호봉돌이 천천히 갈아앉는 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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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b55468de8e2192
배스터에...편견,,,

배스에 새우,,지렁이 잘 물꺼더라는 생각,,,

하지만.,..배스보다 붕어가 더 새우를 좋아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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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195da7cba60c3
답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신말씀에 힘을 얻어

조만간 다시 들이밀어보겠습니다

늘 안출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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