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박님,즐겨님,강노을님,반갑습니다.
터미박님의 해박한 지식과 매끄러운 글은 오래전부터 즐거움과 새로운 깨달음이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세월 같은 저수지를 공략해 보면서도 뚜렷한 근거를 두지못하고 질서를 잊지않는 자연을 대상으로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추측과 오해를 자초하고 있다는 생각에 공감하시는 여러 조사님들과의 폭넓은 경험을 나누고자 질문을 올려보았습니다
중.대형급 준계곡형 토종대물터에 대형급 베쓰,부르길이 있으며 수초와 버드나무군락이 잘발달된 상류둠벙이나 수로와 가짓수로도 있습니다
세워둔 찌 주변에서 붕어의 움직임은 분명확인할수 있는데도 입질은 해뜨면서 2~3시간이 고작입니다
비슷한 조건의 다른곳은 유독히 자정을 넘어2~3시가 되면서 입질하며 해가나면서 끈깁니다
아무리 즐김을 위한 취미라지만 평생 놓지못할 낚시라서 답을 내보려합니다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대부분 경험이나 정보로 입질 시간대가 파악을 할뿐이지,
그 곳만의 특징이 뚜렷이 구별 되는것은 없다고 생각 됩니다
다만 몇가지 알려진것 중에는
수로,수로형둠벙,연밭 등이 일반적으로 밤낚시가 부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곳들이 밤낚시가 안될까~ 로 역으로 추정 해보면
밤이되면 고기가 빠져 나가거나, 한곳으로 몰리거나~ 같은, 밤에 군집하는 성향이 있겠고
지저분한 바닥 상황이나 탁한물색 으로 감각이 아닌 시각위주(낮낚시)의 먹이 활동버릇도 있겠고
포인트의 특징, 즉 밤에 갓으로 안붙고 중앙부 위주의 활동을 하거나 같은, 낚시권역에서 벗어나는 이유도 있고
중앙부에 수초지역이 있거나 수초가 전체적으로 퍼져 있거나 같은 뚜렸한 포인트 특징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몇몇의 외형적 특징을 간추려 보았지만
결론적으로 경험이나 정보가 바탕이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 됩니다
외형적 특징 이외에
낮낚시가 잘되거나 낮에 굵은 씨알이 나오거나 반대로 낮에 잔씨알 위주로 나오면
밤에는 역으로 반대의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높은 경우가 많이 발생 합니다
한장소에서도
계절별로 밤낚시가 유달리 않될수도 있고 반대로 잘될수도 있고
낮포인트, 밤포인트가 구별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낮과 밤의 미끼가 틀려 질수도 있는것처럼
수 많은 변수가 존재 하기 떄문에 이러한 것들을 결론 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시기적으로 요즘같은 저수온기에는
밤낚시 보다는 오전이나 오후 낚시가 잘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밤낚시가 않되는 저수지라고 단정 지울수 없다고 봅니다
결론은 경험과 정보수집 이라고 봅니다...
모쪼록 밤낚시 캐미의 향연을 기원 드림니다...
저도 주로 그런곳만 찾아 다니는데 네치 다섯치 보다 일곱, 여덟치가 더 흔하게 나옵니다만 여러번 가야 겨우 입질 받습니다.
터미박님의 해박한 지식과 매끄러운 글은 오래전부터 즐거움과 새로운 깨달음이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세월 같은 저수지를 공략해 보면서도 뚜렷한 근거를 두지못하고 질서를 잊지않는 자연을 대상으로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추측과 오해를 자초하고 있다는 생각에 공감하시는 여러 조사님들과의 폭넓은 경험을 나누고자 질문을 올려보았습니다
중.대형급 준계곡형 토종대물터에 대형급 베쓰,부르길이 있으며 수초와 버드나무군락이 잘발달된 상류둠벙이나 수로와 가짓수로도 있습니다
세워둔 찌 주변에서 붕어의 움직임은 분명확인할수 있는데도 입질은 해뜨면서 2~3시간이 고작입니다
비슷한 조건의 다른곳은 유독히 자정을 넘어2~3시가 되면서 입질하며 해가나면서 끈깁니다
아무리 즐김을 위한 취미라지만 평생 놓지못할 낚시라서 답을 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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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안되는곳은 못봤네요
미끼도 옥수수나 새우 아니면 쪼끄만 피라미 등살에 낚시를 못할 정도 입니다.
가끔은 여명에도 나오지만 피크는 언제나 해뜨고부터1~2시간.수심은1~2미터내외
대전근교 방동저수지.밤새 마릿수의 대물들이 찌를 건드려도 입질은 해떠야합니다.수심은 1미터 내외
노숙하기 힘든 곳은 밤낚시 잘 안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나 주변분이나 도저히 이해 못할 일중의 하나 였습니다
붕어나 물속 세계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저도 왜그런지 확실히는 아니지만 대충의 이유라도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