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철 낚시에서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회원님들께선 봄철엔 포인트를 장대로 멀리 보시는가요? 아님
발앞 가장자리 수초지역만 노리는게 좋을까요?
제가 자주가는 수로는 발앞이나 멀리나 수심이 80~90 정도이며, 물색은 좋고 발앞 가장자리도 수초가 가득합니다.
건너편 수초는 아예 100칸대 이상만 가능하고요~^^; ㅋㅋㅋ
짧게 말해..지금 밤낚시시 가장자리 수초지역이 좋은가요? 아님 사람에게 멀리 떨어진 포인트. 즉 수로 중앙이 좋은지
궁금해서 여주어봅니다~
부탁드려봅니다~ ^^
다들 대구리~498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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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를 하러 갑니다.
그럼 처음 보는것이 주의에 수초가 어떻게 형성이 되어 있느냐 입니다. 물론 봄철 산란기때입니다.
예를 들어서 작은 소류지에 거의 수초가 없는데, 수초 있는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볼것도 없습니다.
그곳이 포인트 입니다.
멀리서 고기가 산란을 하러 들어 옵니다. 그럼 처음 만난 수초에 알을 텁니다.
그렇다면 봄철은 수초가 멀리 있다면 그곳이 포인트지만, 낚시대가 아무리 길어도 6칸대 이상 친다는것은 무리 이니
수초 지역 근처로 대를 편성 할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수초가 바로 앞에 있다면 짧은대 공략이 맞구요
멀리 있다면 장대로 치는것이 맞습니다.
질문에 요지는 멀리 있는 수초냐? 가까이 있는수초냐? 인듯 한데요.
고기 입장에서 봤을때는 가까운수초가 포인트가 됩니다.
사람에게는 멀리 있는수초가 되겠지요.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항상 안출 하세요~
다만 연안과 가까이 있다면 정면보단 양옆으로 긴대로 공략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중앙부 근처의 둠성한 수초부분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먼수초를 정면으로 두고 긴대로 공략 하고
좌우는 옆치기식으로 갓수초를 노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꾼이 다가간만큼,고기는 멀어 집니다...
하지만, 원하는 위치에 백발백중 넣지 못할바엔 오히려 소란을 유도하여, 고기를 쫒는수가...
장대일수록 수초옆에 정확히 넣을 확률이 낮으니,
가능하면, 정확도에 자신있는 길이가 좋겠죠.
주력을 장대로 편성하시더라도 앉은 자리쪽 수변가장자리를 타고 오르내리는 포인팅은 낚시대 장단을 불문하고 한대씩 좌우로 꼭 편성해두는게 좋습니다.
홀로 낚시하시거나, 정숙유지에 자신이 있으시면
활성도 좋을때는 투척소리를 가장 적게 낼수 있는 짧은대도 좋구요.
바로 발밑에서 원하던 녀석을 만나는 경우 많습니다.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주력포인팅을 바꾸시는게..
수변을 따라 180도 부채꼴로 초반에 맨땅을 포함해서 편성하셨다가 초반에 입질 들어오는거 봐서, 포인팅을 바꿔보시는것도...
짧은대에서 조과가 좋습니다
수초가 있는곳에서 조과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물만 봐도 좋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이번기회에 보트를 사서 들어뽕 채비로 수초쪽 승부를?? ㅎㅎ
역시 밤이나 낮에도 수초가 월등하군요~ ^^
올해는 꼭 연속 월척해야겠습니다~
회원님들도 꼭 연타석 월~척 하시길 바랍니다~
저라면 긴대위주의 대편성으로 노릴듯합니다.
붕어는 은폐,엄폐된 곳을 좋아하여 맨땅보다는 수초권에서 생활한답니다...수초권이 먹이도 풍부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