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좋은 포인트의 조건은 물색, 수심, 수초 등 3가지가 받쳐주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수심일 경우 일단 물색과 수초 형성 여부가 중요하며, 어느정도 물색이 뒷받침되면 수심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물색과 수초 두가지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수심이라도 받쳐주는 곳이 좋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저수심에 물색과 수초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정숙한 상태의 밤낚시 외에는 잘 되지 않습니다)
아, 물론 곳부리, 수중턱, 물골, 주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심이 낮은 곳도 중요한 포인트 여건이 될 수 있겠지요.
분명 40cm 정도 찌가 찌톱이 절반 이상 정도는 드러나는 수심에서 채먹는 듯한 입질에 월척을 갈 때마다 한두 마리씩은 낚았었던 것 같은데요.
결론은 수심 30cm 정도 밖에나 안 됐을 일이겠죠?
그런곳에서만 집중적으로 입질을 받던곳이 있었습니다.
찌옆으로 이동하는 거품을 보면서 챔질 준비 하면 십중팔구 입질이 들어오는곳..
지금은 낚금이 되어 그림의 떡이지요.
마릿수나 씨알이나 대한민국에서 젤로 월등하다고 생각되는 그런곳이었는데...
하여간 그런 저수심대라도 큰넘들은 먹이 활동을 잘하더군요.
그 정도 라면 15~20 정도의 수심 이겠지요
장흥 도청지에서 잡아 보았습니다, 그것도 낮낚시에...
크기도 허릿급 이상 들 이었습니다
그 포인트의 경우 몇몇 아는 사람만 노리는 곳이고
그런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그런곳에 찌를 세우는걸 보았다면
썡초짜 내지는 다마가 약간 부족한 사람으로 보였을수도 있습니다 ㅎ
그 전엔 장성댐 골창 안쪽에서도 20 정도의 수심에서 낚아 본적이 있습니다
극저수심대에서 입질 하는 경우는
한정된 곳의 몇곳 정도로 국한 되는 드문 경우라 생각 되고
주변 환경이 극저수심까지 진입 가능케 하는 요소가 있어 보이고
산란철이나 늧가을, 일광욕을 즐기는 경우,물색이 받혀주고, 흙탕물이 일어 나는곳,
저수온기에 수온대가 주변보다 높은곳,먹성이 매우 좋은 경우 .. 같은 몇가지 원인이 있을거라 추측 됩니다
일반적으로 저수심대라 한다면 그래도 찌톱 세마디 정도 까지는 나와 주어야 한다고 보고
찌가 자빠질 정도의 저수심대 까지는 노리는건 아니 겠지요...
밤낚시 위주의 갓낚시의 경우에도
찌톱이 다들어날 정도의 수심까지
찌를 끌면서 당겨와 세워 두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20이상의 수심대를 노리고 밤낚시 위주로 진행이 되죠..
갓낚시의 기본 매커니즘이 초저녁에 갓으로 올라붙은 새우를 잡아 먹는 붕어의 습성을 노리는거라
급경사, 수초가 거즘 없는곳, 둔덕 같은 주변 환경과 먹이가 맞아 떨어 져야 되겠지요
아묺튼 갓낚시로 주로 노리는 일반적 수심보다
더얕은 극저수심대에서 잡히는 특수한 경우도 있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수심50정도에서 월척 낚은적있습니다.
참.24대로요
모내기 끝나고 수심은 거의 바닥이었는데
주변 수로도 다 비슷한 상황이라 마땅히 옮길만한 곳도 없었습니다.
물색이 누런 황토물이라 큰 기대 없이 혹시나 하고 가장 짧은 찌를 찾아 세대를 편성했습니다.
미박님 말씀처럼 지나가는 사람들은 저를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가더군요...^^
그런데....
넣자마자 찌를 물고 달아나는 입질이 들어와 챔질을 했더니
덜컥하는 느낌과 함께 옆으로 째면서 감성돔 3호 바늘이 부러졌습니다.
감성돔 4호로 바늘 바꾸고 지렁이로만 월척 2수 포함 8치 이상으로만 20여수 넘게 올렸습니다.
배수로 인해 겨우 지느러미가 잠길 정도의 웅덩이에 고립된 붕어들이
굶주림에 앞다투어 입질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후로는 수심이 낮더라도 물색이 받춰주는 곳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찌를 세워보고 있습니다.
불가능 할 것 같은
12월 중순 물이 차디찬 겨울
수심 10~15cm 내외
비록 10치급 붕어지만.
그것도 저수지입니다.
지인께 한겨울 조차 여건만 받쳐준다면
매우 낮은 수심까지 붙어서 먹이활동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자리에 찌도 세우지 못한채로 던져둔 자리에서 입질을 받았네요.
낚시대 칸수는 44칸
기억이 잇내요.
20cm 대물찌 찌톱이 절반 드러난 상태에서(수심 대략 15cm정도)
해지기전에 29cm급 3마리 연타로 나오더군요..
월척 및 허리급 자주 잡았습니다~^^
그런수심에서도 나오는군요
ㅋㅋㅋ
저는 찌오름이 좋아 낮은곳은 대를 드리우지않는뎅~♥
1.(30cm)에서...
2.(월척붕어)를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3.(한낮)에...
4.물색(탁도)은...좋았습니다.
5.(봄)에...
30 센티밑 극저수심대공략은 자제하는편입니다
잡아는봤지만 입질이 지저분해서ᆢㅎ
혹시 저만그런가요?ㅎ
어떨땐 옆으로 참하게 끌고가는데ᆢ
맨바닥에서는 대부분 한마디올리고 옆으로 쓩~~
아직 저는 공식 월척 기록이 없습니다.
유료터에서는 거의 갈때마다 35센티,,지만 노지에서의 토종월척 은 아직도 못낚았습니다
찌만 스면 나온다 입니다
수심은 30센티도 되지 않았던 곳입니다...
한밤에 찌톱 깔짝깔짝 하는 거 챘는데.. 34정도 됩니다...
그포인트는 작년 가뭄에 준설 작업하는라 없어졌습니다..
궁금증 확실히 풀렸습니다 ㅋ
저수심일 경우 일단 물색과 수초 형성 여부가 중요하며, 어느정도 물색이 뒷받침되면 수심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물색과 수초 두가지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수심이라도 받쳐주는 곳이 좋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저수심에 물색과 수초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정숙한 상태의 밤낚시 외에는 잘 되지 않습니다)
아, 물론 곳부리, 수중턱, 물골, 주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심이 낮은 곳도 중요한 포인트 여건이 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