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전에 자동차 뒷유리 파편으로 인해서 내 오른손팔뚝에 굉장히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부천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후 실밥을 빼고 다시 한달정도의 시간이 흘렀는데...
글쎄...
수술한 팔뚝 어느 한 곳에서 간지름 증상과 함께 몸속에서 뭔가가 솟아나고있네요 ㅋㅋㅋ
하루이틀...일주일정도 지나니까 피부가 갈라지면서 유리파편이...으~~~
1cm정도되는 유리 파편이 수술때 다 못빼내고 남은늠이 뒤늦게 자기혼자 스스로 피부를 뚫고 밖으로 나오네요...
돌아다니다가 바늘이 훨거워지면 빠지나봐요
지 생각입니다
가 바늘 뱉어내더랍니다.
바늘을 제거하려 입안을 살펴보니~
입안의 모습이 온통 흉터 투성이더군요..
상처가 곪거나 찢어진 부위에 새살이 돋아나서 여기저기 흉터가 있더군요..
그런것으로 보아 ~
바늘이 입안에 박힌채 달아나는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바늘이 빠지는 듯 싶습니다.
참고로 장어나 메기같은 공격성어종들은
바늘을 깊히 삼켜 빼기도 힘든데 오히려 억지로 바늘을
빼다 상처가 나는것 보다 목줄을 끊어서 살려두면
다음날 아침 무조건 뱉어냅니다...
혹자는 타액이 바늘을 녹인다구도 하구요.
정말 귀신같이 바늘 뺍니다.
하지만 거북이를 낚아보니 입에 바늘 몇개가 꼽혀 있더군요
옛날 안동댐에서 옆집 형님이랑 같이
메기 장어 잡을때 그냥 줄 잘라 두면
저절로 빠지데요
물고기 깊숙한 곳의 바늘을 억지로 빼려고 하면 오히려 고기가 죽게되니,,,,
바늘 아깝다고 생각지 말고 목줄을 끊어서 돌려보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미늘이 있더라도 물속에서 상처부위는 쉽게 부풀어 올라 하루,이틀 달고 다니면 빠진다고....단, 지느러미에 걸린 것은 안빠지니 꼭 빼주라고....
낚시대 끌고 들어간 고기를 가만히 나두면 평생 낚시대 끌고 다니지 않고 하루이틀 후면 털고 나가는 것을 보면 쉽게 납득이 가더군요....예전에는 바늘털기로 알고 있었죠...
깊숙히 박힌 바늘을 빼기위한 바늘빼기가...편리한 도구가 아닌 고기를 죽게하는 무기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ㅡㅡ;;
참 궁금했는데
답변 달아주신 고수님들 감사드림니다.
부천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후 실밥을 빼고 다시 한달정도의 시간이 흘렀는데...
글쎄...
수술한 팔뚝 어느 한 곳에서 간지름 증상과 함께 몸속에서 뭔가가 솟아나고있네요 ㅋㅋㅋ
하루이틀...일주일정도 지나니까 피부가 갈라지면서 유리파편이...으~~~
1cm정도되는 유리 파편이 수술때 다 못빼내고 남은늠이 뒤늦게 자기혼자 스스로 피부를 뚫고 밖으로 나오네요...
아마도 붕어역시 스스로 치유능력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정답은...
속에 천불난다....입니다.
다시 못올~~!! 아 !! 대구리여 ^^
뱉어내답니다
월척특급의 송귀섭씨한테 전해들은야기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