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를 취한다는게 조금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지만 일년 내 와이프에게 붕어 얼굴 한번 않 보여주고 낚시만다니깐 왜 낚시를 다니야고 구박을 해서 내년에는 장인 어른 나이도있고해서 붕어즙을 한번 내드릴려고한니다 그럼 눈치 조금 들 보고 낚시 다녀도 될꺼같아서요 붕어 즙낼때 붕어 손 질 해야하나요 또 대물 낚시하다보니 마리수 해본적이 없어서요 저장 은 어떻게해야하는지 가려쳐 주시면감사 하겠습니다 붕어가 얼마큼 있어야하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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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도 붕어는 취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잡은 붕어
모아서 아부지 약내려 드렸습니다..^^
포장시에 공기가 안들어 가게 하시고 필요 하신만큼 모으시면 선선 한곳에서 해동시켜
즙이나 약내리면 됩니다
응가가 몇일동안 얼마나 나오던지... 거의 4~5일동안 엄청 빠지더군요
붕어는 잘은 모르지만 잡아서 가끔 가져오면 드리는 분이 몇분 있는데.. 그분들 말로는 해금을 오래해야 흑내가 안난다고합니다.
하루 해금하고 약 내려도 별 탈이야 있겠습니까만, 가까운분 약으로 드리는거 가능하면 좀 더 길게 해금해서 뱃속에 있는거 다 빼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큰 통에 고기 넣고.. 물 조금 틀어서 계속 흘려보내고, 열대어 키울때 사용하던 기포발생기로 콩돌연결해서 에어레이션 해주면 죽지 않더라고요.. 통에 꼭 뚜껑은 닫야야합니다. 고기 퉈서 다 나와요 ㅋㅋㅋ
머리와 내장을 빼라고 하세요.
그리고 붕어 특유의 냄새가 나니까 생강 손바닥 반만한 거 3개와 메주콩을 두주먹 정도 넣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봉지수를 150봉지 내달라고 하면 진하게 나올 겁니다.
이걸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한봉지씩 전자렌지에 데워서 드시면 아마도 어르신들은 효과를 보실겁니다.
이렇게 하면 마눌님한테 점수도 따고 낚시 갈수 있는 핑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되는군요.
지인이 제탕원을 하기에 알아 보니 일반적으로 위와 같이 한다고 들 하네요.
ㅇ 붕어 손질여부
붕어는 내장에는 불필요한 찌꺼기가 많고, 머리는 아가미부분에 역시 오물이 많이 낍니다. 비늘사이에도 기생충 등이 기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건강원에서 탕으로 드실거면 냄새나는 내장만 깨끗하게 빼 주는게 비릿내도 않나고 쓸개도 빠지므로 씁쓸한맛도 제거되니 가능하면 내장은 모두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매운탕으로 드실거면 머리, 내장, 비늘, 꼬리 등 모두 제거하시고 몸통부분만 조려 드시는게 좋습니다. ^^
ㅇ 붕어즙에 필요한 물고기 양
건강원에서는 약 8Kg 정도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최소 10Kg 이상이 좋은거 같더군요
ㅇ 저장법
잡아오는 즉시 깨끗이 손질하셔서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붕어즙해서 드시려면 깨끗한곳에서 잡으신 붕어로 하시길 .... ^^
흐미 말이 20kg...너무 무서운 조과지요
얼마 전에는 한마리 두마리만 챙겨오네요
겨울에 약내려볼까 했거든요
저도 참고해야 겠네요
25cm이상으로 15~6kg(4관)정도가 적당 합니다.
낚은 붕어는 몇마리가 되던 집에 가져오셔서 큰통에 담아 기포기를 가동시켜서
만하루정도 물을 자주 갈아주면서 해금을 한뒤 20리터짜리 물통기준 천일염(굵은소금)을
한주먹 넣고 30분정도 두면 내장에 남아있던 찌꺼기를 다 토해내고 비늘에 있는 점액들이 어느정도 없어집니다.
그다음 맑은물로 행구어서 냉동보관을 하는데 흔히들 랩을 감아서 보관하거나 비닐봉지에 담습니다만
그렇게하면 원하는 만큼의 양을 모을때까지 보관 하다보면 냉동실에서 수분증발로 표면이 마르게 되고
냉장고의 음식물 냄새가 배어들게 됩니다.
제가 보관하는 방법은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 밀폐용기(락앤락등)에 붕어를 넣고 붕어가 잠길정도로 물을 채운뒤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다음번에 또 붕어를 낚아오면 그용기에 있던 붕어는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하고
앞에 방법 그대로 또 해금과 보관을 합니다.그래야 얼음속에 있는 붕어가 수분증발이 없고 냄새도 배어들지 않습니다.
원하는 양이 되면 보관해 두었던 붕어들을 큰통에 물을담고 거기다 넣어 자연해동하면 되고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가미를 빼고 내장을 재거 하시 마세요.그렇게해서 건강원에서 증상에 맞는 약제를 넣고 12시간 정도 달이시면
200~220포 나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루이틀 똥빼고
산채로 바루가따가 내리는게 제일루좋습니다
뭐든지 산채로 바로해야 맛도좋고 싱싱하고 여러모로좋습니다
아 그리고 아가미나 내장안빼도됩니다 찜이나 고을때빼고는 상관없습니다
아가미에 드럽고 세균잇다고하는데 푹고고 익히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한번 즙 내릴 양이 모일때까지 붕어를 취합니다.
붕어를 잡아온 즉시 바로 해부합니다.
해부할 때는 가위를 사용해서
붕어 입부터 똥꼬까지 쭉 잘라버립니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고
물기 제거한 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1관(16kg) 정도에 1~2 일 정도 해금 해주시고 건강원에 가져 가면 되는데 들어 가는 약재가 문제 인데 건강원에 제시 하는 한약재는
중국산이라고 하고 가격이 비싸지는 관계로 먹을분에 따라서 감기가 심한분은 은행 1되, 더덕껍데기,도라지등을 넣어 주시고 호박이나 배
등을 넣어도 되고요 붕어의 비린내,기름기등으로 먹기가 불편 하기에 생강, 대추등을 넣는데 적절한 조합이 되면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즉 건강원 주인의 일방적인 말 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재료를 추가 하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건강원 솥에 들어가는 양은 15키로에서~16키로 정도입니다
그러니=4관=16키로가 정답입니다
몰아 주세요 삽니다. 조우분들꺼 몰면 봄에서 가을까지는 하루밤에 채워집니다. 글구 와이프몰래 집에 가기전에 건강원 갑니다. 혼자 잡음 안되지만 조우 4명 잡음 좋은 날 기본 관수는 나옵니다. 아 즙은 큰 놈 우선 요게 약이니까요. 수질은 생각 하세요. 매운탕거리는 기본이 5치 넘으면 울 부친은 안 드십니다. 맛이 없다고. 매운탕은 다섯치, 약은 일단 하르밀에 탕제원으로.내꺼 친구꺼 합쳐서. 내장과 섞는거는 탕제원 사장님이 다해주심. 냄새까지. 기름기까지. 그분들이 전문가니까요
가능은합니다
두가지 경우로 내려봤는데....
한번은 비늘치고 배따고 해서 생강,마늘,대추만 넣고 내려봤는데...재료는 제가 가져갔는걸로 약2박스정도에 5만원정도 준기억이
두번째는 해금시킨후 통째로 약넣코 내려 봤는데..비용이 15만원정도 들던데...건강원주인 얘기로는 통째로 해야 효과가 더 있다고
하더군요...맞은 약넣코 내린것이 냄새가 덜 나더군요...참고..^^
18키로면 즙이 뻑뻑하지도 물찌도않고 적당한 즙이 나옵니다.
거래하는 건강원의 신뢰도쪼금은 신경써지더군요.깨끗한곳이라면 통째로 내리고요
약간수질이 떨어지면 내장 아가미 작업하고 일곱치정도이상만 즙 내립니다.제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