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의 시력은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구 결과이다. 그렇다면 붕어는 색깔을 구별할수 있을까? 답은 분명 구별할수 있다. 어떤 책자에는 붕어는 색깔을 구별할수 없다고 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이는 어류 생태학을 오해해서 해석한 부분이 있음을 밝혀둔다. 붕어는 보호색이 강한 어류에 속한다. 이는 그만큼 겁이 많고 주위환경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시력 또한 주위환경에 맞게 진화한 것으로 모든색을 구별하는 인간들처럼 수중에서는 모든색을 구별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익숙한 색과 낯선 색을 구별할줄 알게 된 것 같다. 붕어의 시력은 사람에 비하면 아주 미약한 수준이지만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은 오히려 사람보다 뛰어나다. 붕어가 좋아하는 색깔은 실험에 의하면 청록색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때 붕어가 가장 선호하는 지렁이 미끼가 붉은색이니까 붕어도 붉은색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런 막연한 추측으로 붉은색 떡밥이 유행했을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대신에 녹색 계통의 떡밥이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붕어는 상대적 시력을 갖고 있는데 주의보다 밝은색을 구별할줄 알며 먹이감이 발견되면 일차적으로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붕어는 어차피 시각보다 후각에 의존해 먹이활동을 하는 생물이다. 그러나 일차적으로 후각에 이끌려 먹이감 근처로 왔지만 취이활동을 시작하는 반응은 시각에 의존할수 밖에 없다. 아무리 한밤중에라도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시력은 형편 없지만 눈으로 느끼는 감각적 시각능력은 탁월해 먹이감을 정확히 구별할수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물밖의 그림자에 대해서는 물속에서 거의 360도 전방향에서 감지할수 있는데 그것이 수초그림자인지 갈대그림자인지 낚시대 그림자인지 정확히 구별해 낼수 있다. 그래서 낚시인은 밝은색 계통의 낚시복보다 어두운색이 좋겠고 이왕이면 주위 자연과 친숙한 녹색 계통의 낚시복이 붕어의 불안감을 완화시키는데 좋다. 물밖에서 어른거리는 낚시대나 사람의 그림자는 붕어로 하여금 불안감을 준다. 분명히 말하지만 붕어는 훌륭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정숙한 낚시행태를 요구한다. 붕어는 물가의 어른거림으로 상대적 색을 구별하기 때문에 낚시할 때 물가에 바싹 앉아 낚시하는 것보다 물가에서 좀 멀찍이 떨어져 낚시대를 배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가를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는 행위는 붕어의 청각레이더에도 걸리지만 시각레이더에도 포착 된다는 것를 명심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낚시인에게도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낮낚시는 다소 물빛이 흐리다든가 구름이 낀날이 좋고 연안 가까이 은폐물이나 수초군락이 있으면 좋다. 붕어는 낮에는 소란스러운 연안접근을 피하고 다소 수심이 깊은곳에 머물러 있다가 한밤중에 얕은 연안으로 먹이활동울 위해 나오게 된다. 특히 대물붕어일수록 상대적 색 구별능력이 자정학습능력에 의해서 잔챙이보다 월등히 탁월하다. 이런 점이 대물붕어를 쉽게 만나지 못하는 이유도 되겠고 우리 낚시인이 밤낚시할 때, 소홀히 하는 부분이다.
이제 낚시터로 출발할 때 자신의 옷차림부터 살펴 보는 것부터 낚시를 시작하자. 울긋불긋한 옷차림은 산에 오를때나 어울릴 옷이지 낚시터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 대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고 자연속에 파묻힌 낚시인은 진정 낚시의 도를 느끼게 해준다. 志草
붕어의 시력은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구 결과이다. 그렇다면 붕어는 색깔을 구별할수 있을까? 답은 분명 구별할수 있다. 어떤 책자에는 붕어는 색깔을 구별할수 없다고 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이는 어류 생태학을 오해해서 해석한 부분이 있음을 밝혀둔다. 붕어는 보호색이 강한 어류에 속한다. 이는 그만큼 겁이 많고 주위환경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시력 또한 주위환경에 맞게 진화한 것으로 모든색을 구별하는 인간들처럼 수중에서는 모든색을 구별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익숙한 색과 낯선 색을 구별할줄 알게 된 것 같다. 붕어의 시력은 사람에 비하면 아주 미약한 수준이지만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은 오히려 사람보다 뛰어나다. 붕어가 좋아하는 색깔은 실험에 의하면 청록색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때 붕어가 가장 선호하는 지렁이 미끼가 붉은색이니까 붕어도 붉은색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런 막연한 추측으로 붉은색 떡밥이 유행했을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대신에 녹색 계통의 떡밥이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붕어는 상대적 시력을 갖고 있는데 주의보다 밝은색을 구별할줄 알며 먹이감이 발견되면 일차적으로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붕어는 어차피 시각보다 후각에 의존해 먹이활동을 하는 생물이다. 그러나 일차적으로 후각에 이끌려 먹이감 근처로 왔지만 취이활동을 시작하는 반응은 시각에 의존할수 밖에 없다. 아무리 한밤중에라도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시력은 형편 없지만 눈으로 느끼는 감각적 시각능력은 탁월해 먹이감을 정확히 구별할수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물밖의 그림자에 대해서는 물속에서 거의 360도 전방향에서 감지할수 있는데 그것이 수초그림자인지 갈대그림자인지 낚시대 그림자인지 정확히 구별해 낼수 있다. 그래서 낚시인은 밝은색 계통의 낚시복보다 어두운색이 좋겠고 이왕이면 주위 자연과 친숙한 녹색 계통의 낚시복이 붕어의 불안감을 완화시키는데 좋다. 물밖에서 어른거리는 낚시대나 사람의 그림자는 붕어로 하여금 불안감을 준다. 분명히 말하지만 붕어는 훌륭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정숙한 낚시행태를 요구한다. 붕어는 물가의 어른거림으로 상대적 색을 구별하기 때문에 낚시할 때 물가에 바싹 앉아 낚시하는 것보다 물가에서 좀 멀찍이 떨어져 낚시대를 배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가를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는 행위는 붕어의 청각레이더에도 걸리지만 시각레이더에도 포착 된다는 것를 명심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낚시인에게도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낮낚시는 다소 물빛이 흐리다든가 구름이 낀날이 좋고 연안 가까이 은폐물이나 수초군락이 있으면 좋다. 붕어는 낮에는 소란스러운 연안접근을 피하고 다소 수심이 깊은곳에 머물러 있다가 한밤중에 얕은 연안으로 먹이활동울 위해 나오게 된다. 특히 대물붕어일수록 상대적 색 구별능력이 자정학습능력에 의해서 잔챙이보다 월등히 탁월하다. 이런 점이 대물붕어를 쉽게 만나지 못하는 이유도 되겠고 우리 낚시인이 밤낚시할 때, 소홀히 하는 부분이다.
이제 낚시터로 출발할 때 자신의 옷차림부터 살펴 보는 것부터 낚시를 시작하자. 울긋불긋한 옷차림은 산에 오를때나 어울릴 옷이지 낚시터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 대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고 자연속에 파묻힌 낚시인은 진정 낚시의 도를 느끼게 해준다. 志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