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스파이크 받침틀 뒤꽂이 브레이크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알을 다는 것이 번거롭게 보이고 불편할 것 같아 브레이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향경조 두 대 뺏기고 ,,한 대 회수하는 과정에서 부러져 버리고,,,, 그래서 받침대가 짧다는
여러 회원님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29칸에 2절이 아닌 3절로 교환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25칸을 올려놓고 새벽에 이슬이 많이 맞은 상태에서 앞으로 쭉 당겨보니..
어라?????????!
브레이킹이 되지가 않네요.
32칸은 좀 두꺼워서 그런지 물 묻어도 버티고 있드만 25칸은 얇아서 그런지..그냥 밀려버리더라구요.
이거 불안해서.....치고 나가면 바로 뺏길것 같은 예감..
그래서,,총알로도 바꿀까도 했지만,,,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지라,,, 브레이크로 버티고 싶은데..
혹시 브레이킹이 잘 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 생각에는 뒤꽂이 부분에 맨들맨들한 고무가 아닌 톱니형으로 된 고무형태면 좋을텐데,,
여러 낚시장비 사이트를 돌아다녀봐도 다 맨들맨들하더군요..좀 오돌토돌하게 되었으면 훨씬 좋을텐데 말이지요.
총알을 안 쓰고 어떻게 하면 이슬이나 비를 맞아도 안 미끄러지게 할 수 있을까요...?
회원님들의 좋은 조언 기다립니다. 손잡이를 테니스 그립으로 갑아서 오돌토돌하게 해도 되겠지만,,
그것 역시 깔끔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사용기도 보니 금방 더러워진다고 해서...많은 분들이 비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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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로 인한 불편함보단 이득보는게 더 많으실텐데요
궂이 뒤꽃이 총알형으로 바꾸기 보단 낚시대에 총알 함 달아 보세요
저도 잠자다 몇번을 철커덕하는 소리에 깬적이 있지만 대를 뺏겨본적은 없습니다.
브레이크에 물려놓느것보단 살짝 거치하고 총알위치만 정중앙에 오도록 살짝 조정만 해주고 편히 주무셔요 될껍니다.
단, 수심깊은 계곡지는 붕어들이 대를 들고 차는 경향이 있다는 말씀들이 있어 스프링타입으로된 줄걸이를 사용하면 한결 마음이 놓이실꺼구요,
암튼, 전 브레이크 뒤꽃이로인해 불편을 겪은적 한번도 없습니다.
참, 총알이 잘 결속되지 않을걸 대비해서 고무줄로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요령은 여기서 찾아 보시면 될겁니다.
줄짜르기전에 월이라도 함 해보고싶다.^^
하지만 다대편성 안하시는 분들 총알 덜렁거리는것 귀찮기도 해서 그냥 브레이크 사용하시는 분도 의외로 많습니다.
브레이크의 약점이 낚시대 손잡이 끝에 걸어 놓으면 이슬등의 습기나 손에서 뭍은 물기로 인해 미끄러지기 쉽상입니다.
총알 안쓰시고 브레이크로 안전하게 낚시 하려면 수축고무 경계와 낚시대가 맞닿는 자리에 걸어 놓으셔야 수축고무의
마찰에 의해 더이상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걸립니다.
손잡이가 브레이크 뒷편에 길게 나와 길이상 손해보는 기분이 들지만 어쩔수 없구요.........
수축고무 안하시려면 패킹용으로 쓰이는 고무링을 공구상에서 구하셔서 경계면에 빡빡하게 장착하셔야 미끄러짐을
방지 합니다. 브레이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시려면 위같이 하시고 이또한 불안정하다고 느끼시면 총알겸용으로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그나마 덜 빼앗기는 방법은
부레이크부분중 한쪽면만을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걸쳐놓으시면 됩니다
낚시대를 한쪽으로 민다는 느낌 혹은 브레이크 레버를 한쪽은 완전히 제껴진다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낚시대 손잡이가 굵든 가늘든 무조건 한쪽으로만 사용하다는 방식입니다
손잡이가 굵다면 한쪽은 완전히 제껴진듯하게 되겟고요 그래도 남는다면 남은 한쪽은 약간만 사용한다는 식입니다
아마 그냥 올려놓는것보다 힘을 훨씬 많이 받을것입니다
고무링을 하나 끼우시고 수축고무하시면
고무링 굵기에 걸려서 절대로 뺏기지않습니다
간단한 방법인대 많이들 모르시더군요
이렇게해놓으면 비가와서 손잡이가 젖어있어도
안심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