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드림과 Q를 병행해서 사용중인 1인입니다..우연히 블랙엔젤이란 낚싯대를 알게 돼서 마음이 동 하는데...무게가 마음에 걸리네요...
옛날에 순부들을 쓰다가 다른건 다 너무 좋으나 중량때문에 드림으로 바꿔야 했던 빈약한 팔목의 소유자인지라...
블랙엔젤 써보신분들 제원상의 무게랑 폇을때 무게랑 또 사용시 느껴지는 중량감이 어떠한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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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블랙부들과 순부들을 같이 사용중인데 제원상 무게는 블랙부들이나 순부들과 크게 차이 나지 않을겁니다.
허나 블랙부들과 순부들은 3.0대 이상되면 캐스팅 자꾸 하면 팔목이 뻐근해지지만
블랙엔젤은 앞쏠림이 블랙부들이나 순부들보다 심하지 않아서 가볍단 느낌이 듭니다.
제원상 무게보다 폈을때 무게감이 블랙부들이나 순부들보다 가볍단 말이지요..
주변분들 보면은 33대까지는 무난하게 사용중입니다.
거기에 붕어를 걸었을때 손맛이 유독시리 좋아서 사용하고잇읍니다.
대물대로 손색이 없네요
전 30대 이상은 설골이고 그 이하로만 사용합니다.
3.3이상부터는 무게감이 들지만 낚시대의 무게감은 쓰다보면 익숙해 지는 것도 사실이죠.
저도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젠 3.5칸도 손목 살짝만 받치고 쉽게 투척하네요^^
무엇보다 질기고 튼튼합니다. 그냥 막 잡아당겨도 바늘이 뻗거나 줄이 나가지 대의 손상은 한번도 없었네요.
제가 봤을때 블랙엔젤의 단점이라면 무게감이구요, 그렇지만 이것도 가격으로 커버가 되니까 통상적으로 따지는 흠이 되지는
않을 듯... 질 좋은 대들 중 하나임은 틀림없는거 같아요. 참고하시길..
문제는 무게감땜시 투척인데... 낚시대 아무리무거워도 38까지는 한손으로 투척다돼지안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