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틀 전 산 속 소류지에서 낚시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채집망에 강계 토종어류인 모래무지가 엄청나게 들어오더라구요. 물론 새우는 없었구요.
근데 웃긴게 모래무지의 일반적인 크기가 커봐야 10~15cm 정도인데
이 곳 모래무지는 20cm 이상 되는 놈들이 절반이 넘었습니다. ㄷㄷㄷ
마치 배스터의 붕어가 빵을 엄청나게 키웠을거라는 설과 일맥상통하는...?
저는 시원하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산 속의 작은 계곡지를 주로 다닙니다.
그런데 차량 진입도 힘들고 지대가 높은 계곡지에도 블루길이 있을 때마다 참 의문이 듭니다.
대체 누가 이런 산속에 블루길을 이식시켰을까 하는...
배스 낚시 카페에 들어가서 눈팅을 해 보아도 배스 이식시켰다는 자랑글(?)만 종종 있지
블루길 이식과 관련된 글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배스 이식이야 배스낚시꾼이 증가하는 추세에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편하게 손 맛 보려는 욕심에 이식하는 이들 있다는 것이 충분한 근거가 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블루길은 이식이 아니라면 그렇게 높은 산 속까지 기어올라왔을 리가 만무한데
과연 누가 어떤 목적으로 블루길을 이식시켰는지 당체 알 수가 없네요.
혹시 목격하신 분이나 이에 대한 정보를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정보공유 좀 했으면 합니다 ^^
새우 채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새우망을 충분히 말려 깨끗하게 털어서 다음 저수지에 새우망을 던저서 채집을 해야 되는데 .
그렇치 않고 그냥 새우 채집망을 던저넣으면 채집망에 블루길 알들이 .
다음 저수지에 종족번식을 위해 산란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마을 분들도 새우채집을 해서 매운탕을 해드신 다거나 된장찌게를 해드신 다거나 기타 등등.......
협이다님 그 카페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저도 가입을 해서 한 놈이라도 쇠고랑 채워주고 싶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그런 글은 바로 캡쳐하시고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입한 배스카페가 4군데 되지만 이식한 넘들도 쉬쉬하고 말지 이식자랑은 없습니다.
그렇게 대놓고 자기가 이식했다라고 하는 글은 무조건 캡쳐해서 환경부 홈페이지에 올리시면 경찰로 넘어갑니다.
예전에 릴리즈 한다 라고 당당하게 올린 동영상을 제가 신고했었고,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릴리즈는 이식보다는 죄질이 가벼워 그냥 넘어갔지만 불법이식은 벌금과 실형이 명시된 주요 범법행위 입니다.
카페 이름 쪽지로 부탁드리고
이런 경우가 실제로 있다면 누구든 바로 신고하고 인생이 불쌍하네 하는 생각은 접어두고
아주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예전 40년전쯤 어릴적 초가집 앞마당에는 소낙비가 오고 난 후에는
미꾸라지 피리 같은 민물고기들이 파닥거리며 기어다니는걸 보곤 이상해 어른들께 물어보면
하늘에서 떨어졌다 라고만 말해줄뿐 자세한건 몰랐는데
용오름 현상같은 회오리 현상으로 둠벙이나 하천 물에 휩쓸려 하늘로 솟구쳤다 땅으로 떨어진다 합니다
깊은산속 소류지는 방류보다는 자연적인 현상일겁니다
나중에보니 치어가 보이더랍니다.ㅎㅎ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ㅋ
그런쪽에서 만이 방류 합니다
물론 붕어를 방류하는데 그 사이에 낱마리가 들어가서 생긴다구 들었습니다
그렇지않구서는 불루길이 그곳에 있을수가 없을듯하네요,,,
뭐 불루길 유입해서 이득을 볼 사람은 없지 싶네요
새우망을 충분히 말려 깨끗하게 털어서 다음 저수지에 새우망을 던저서 채집을 해야 되는데 .
그렇치 않고 그냥 새우 채집망을 던저넣으면 채집망에 블루길 알들이 .
다음 저수지에 종족번식을 위해 산란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마을 분들도 새우채집을 해서 매운탕을 해드신 다거나 된장찌게를 해드신 다거나 기타 등등.......
어자원 조성한답시고 어종확인도 없이 무차별 그물질방류
뭐 소설 써보자면 배스의 먹이용이나
전국토 외래종 방류로 배스 토종인식하려는
뭐 극소수의 미친넘들이 있을지도 모르죠
보통은 배스꾼들도 블루길 매우 싫어합니다
해창만에서 잡은 블루길을 바로 패대기 치더군요
배스는 놔주라고 하면서 뭔 소모임 같은데 (5~6연놈)
그 이중적인 잣대가 정말 경악 스러웠습니다
그런 인간들 가물치나 메기 걸면 굳이
선심쓰듯 다른 낚시꾼한테 주고
쏘가리는 무조건 지 목구녕에 쳐넣죠
배스 말고는 놔주는 법이 없는 몇몇 욕망덩어리들^^
삼천포로 심하게 빠졌네요^^;;
어쨋든 깊은 산속 인적없는 소류지에 블루길이 있다면
정말로 새다리나 뱀 등 이동이 자유로운 동물에
알이 붙어서 이동되는 경우도 아예 없지는 않을겁니다
무슨 사유던 블루길은 배스같은 인위적인 방류가
적어서 분포지역이 확실히 적습니다
'배스를 어디어디 저수지에 몇cm짜리 몇마리를 이식하였으니 나중에 그 저수지에서 배스 잘 나오면 칭찬 좀 해달라.'
이런 글에 달린 댓글이...
'님 ㄳㄳ, 우리집 바로 옆인데 날마다 배스 잡아야지 ㅋㅋ'
'이런 분들이 있어 배서들이 힘이 납니다'
'진정한 영웅이시네요'
지 재미를 위한 종류는 놔줘야 한다 주장하는 인간들...
쓰레기를 주우며 재미를 느끼는 희안한 인간이며,
그 쓰레기를 버리며 행복을 느끼는 쓰레기 인간이라고 여깁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그런 글은 바로 캡쳐하시고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입한 배스카페가 4군데 되지만 이식한 넘들도 쉬쉬하고 말지 이식자랑은 없습니다.
그렇게 대놓고 자기가 이식했다라고 하는 글은 무조건 캡쳐해서 환경부 홈페이지에 올리시면 경찰로 넘어갑니다.
예전에 릴리즈 한다 라고 당당하게 올린 동영상을 제가 신고했었고,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릴리즈는 이식보다는 죄질이 가벼워 그냥 넘어갔지만 불법이식은 벌금과 실형이 명시된 주요 범법행위 입니다.
카페 이름 쪽지로 부탁드리고
이런 경우가 실제로 있다면 누구든 바로 신고하고 인생이 불쌍하네 하는 생각은 접어두고
아주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추천요^^
갸들은 블루길 엄청 좋아라 하거든요..
특히 절이 가까운곳은 무조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블루길 치어 붉은귀 자라 등등
이동 하는 철새 새우꾼 채집망 낚시꾼으로 시끄럽고 쓰레기 문제 등으로
동네분이 홧김 절에서 하는 방생등등 ...
만약 그렇다면 누구에 잘못이던가...
인가라고는 차를 타고 15분정도 나가야할 산속
이었는데 그곳에 블루길이 살더군요
알고 보니 소류지 뒷쪽 절에서 낚시꾼들이
저수지 더럽이고 고기 구워 먹고 술먹고 고성방가에
화가 나서 풀었다 하더군요 몇몇의 똥꾼들 때문에
애꿎은 조사님들만 피해봅니다
결국 유해어종 유입의 원인은 사람들인거죠
그런데 지금 그 산속 소류지는 블루길이 터가 되어서
일단 걸어 내면 허리급 부터 시작이네요ㅎㅎ
미꾸라지 피리 같은 민물고기들이 파닥거리며 기어다니는걸 보곤 이상해 어른들께 물어보면
하늘에서 떨어졌다 라고만 말해줄뿐 자세한건 몰랐는데
용오름 현상같은 회오리 현상으로 둠벙이나 하천 물에 휩쓸려 하늘로 솟구쳤다 땅으로 떨어진다 합니다
깊은산속 소류지는 방류보다는 자연적인 현상일겁니다
물론 배스낚시를 좋아하는 어떤이는 집근처에 직접 이식을 한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철새가 옮긴다고 알고있습니다.
철새의 깃털에 붙어있던 물고기의 알들이 다른곳으로 옮겨가는것은 실제로 증명되기도 했구요
산속 소류지의 블루길도 철새가 옮겼을 확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말도 안돼는 산속의 논들이 농사지을수 있는 이유지요
산속소류지에도 양수해줍니다
이때 양수하면서 외래어종들도 같이 올라오는거지요
물론 위에 제시하신 이유들이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차들어가기도 빠듯한 소류지에 굳이 배스풀어서까지 낚시 할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