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가는 저수지의 붕어가 산란이
왜이리 늦나했는데
어제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잡는 기쁨보다 더 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고기가 밤새도록 하더군요
그런데 유독 큰녀석은 한곳수초지역에 집중적으로
산란을 했습니다
수초위에 배를 들어내는 녀석들도 봤습니다
그래서 포인트를 기억해뒀는데
산란장소가 차후 대물을 노릴수있는
최상에 포인트로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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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장소는 붕어가 산란하기 좋은 장소지 나중에 붕어가 회유하거나 먹이활동하기 좋은 장소는 꼭 아니란거죠.
그러나 좋은 장소인것은 맞는것같습니다.
장소를 잘 기억해두셨다가 내년에 붕어가산란하기 직전에 그 장소에 자리를 잡으시면 대박하실겁니다.
산란철 아니라도 평상시에도 그 주변이 다른곳 보다는 좋을걸로 생각 됩니다
아니면 그 부근으로 가는 어로를 노려 보거나 산란후에는 얕은곳과 깊어지는 경계부근을 노리는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확실한것은 덩어리가 잡혀 보았던 포인트가 되겠지요
낚시에서 지피지기는 백전 오십승 정도로 확률을 높힐수 있습니다
무엇 보다도 덩어리의 개체수를 확인 됬다는것이 큰 수확 입니다
그럼 건투를 빕니다
터미박님 말씀처럼 덩어리 크기, 개체수,
산란조건, 기타 습성등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일전에 귀신소리 듣고 철수했다는
댓글 본적있는데 새입니다 새라는걸 알았는데
아침에 귀신 소리를 내며 제 낚시대에 앉더군요
그분 귀신은 없으니 다음엔 두려워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