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곳마다 평지형이든 준계곡지이든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수초들이 저수지를 가득매우고있네요. 자연구멍도 보이질않고, 삯은수초대와 새로이자라오르는 말풀로인해 바닥은 지저분해지고, 수초제거기 재철이 온듯합니다.시원하게 물한잔하시면서 작업하세요.!땡볕에 사고납니다. 올해도 제거기가없는관계로 작업해주신자리 대여해서 사용하겠습니다 ㅎ_ㅎ
더운날 작업하고 나면 저는 체력 바닥나서 낚시 못할거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가 작업하고 나서 재미 보고 난 자리가 있음 잘 이용하겠습니다..
커피필요하시면 언제든지오십시오.
냉커피로 대접하겠습니다 ㅎ_ㅎ
살포히 앉아주는 쎈쓰!
저도 선배님들이 뼈 빠지게 뚫어서 겉보리 뿌려 놓은 구멍 주워 먹어야겠습니다^^;
찌~회수해야죠^^ 80%이상 찌살리는데 사용합니다ㅋ
그래도 작업하고 하루낚시해서 월이 12마리 잡았으면 성공한거겠죠?
정말 맹탕에선 고기가 나오질않더군요 그날 출조하신분들이 거의 20팀가까이 됐는데
저랑 또 갈대작업하셔서 하신분 빼곤 다 꽝이였습니다..
갈대작업해놓고 철수하면서 다시 자리 메꾸고 왔습니다 - _ -ㅋ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번다고 ㅠㅠ
그래서 지금은 제거기찌회수할때만 씁니다.
그래도 새로운 포인트 개척하는 맛이 솔솔합니다.^^
자연구멍이 있으면 거길 이용하겠지만
저 나름의 회유로, 또는 안식처를 찾아 작업을 하고 찌를 세우고
또! 거기서 붕어가 나와주면 그 쾌감은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 집니다..
저만 그런가.....!!
그래서 제거기와 더욱 친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
왠만한 찌는 다 구할수 있으니.. 몇번 안갔지만 벌써 본전은 뽑은거 같습니다 ㅎㅎ
제가 작업해 놓은 자리 차지하신 님이
여기 계셨네요 ㅎㅎ
전 주중에 (화요일~수요일)에 미리 해놓고
주말에 조용히 들이대는데 자리를 먼저 오신 분이
선점하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