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1개월전 소류지 상류 부근에
발 앞거리는 약 2.5m 에서 길게는 4m 정도 되는 곳에 수초 작업을 해놓았습니다.
최상류로 이어지는 물골입니다.
수심은 약 80CM ~ 90CM 정도 이고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이 발 앞에는 수초 작업을 할수 없을 정도의 수초 및 수몰 나무가 있어
수초 작업은 불가입니다.
초저녁에 보니 준척부터 대물 그리고 잉어 M 급 까지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물골이어서 그런지....
앞주 주말에 출조하여 새우, 지렁이를 채워서 스윙....원줄, 목줄 다 터졌습니다.
문제는 뽕치기로 하여도 덩어리를 끌어 내는게 힘들것 같고....
뜰채로 하여도 구멍이 작고 (더이상 작업은 불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움을 구합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대구리 하세요.....
감사합니다.
물골+줄풀....
줄풀구멍이 커질수록 상대적으로 씨알은 작아 집니다..
작업하기 난해한 수초는 아니라고 보고
바지장화 신고 최소한의 구멍만 벌려서
수초직공(들어뽕)으로 노리면 최상일것 같습니다
보통 뽕대 장대는 구비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저 같으면 6칸이나 5칸뽕대를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일은 아니고..
최소 3칸이상에서 4칸까지는 많이 소지하고 있다고 보면
관통찌 직공채비로 채비를 여러개 만들어 뽕으로 공략하는게 최선이다고 봅니다
줄은 5호 정도는 쓰시고 2미터 이내로 원줄을 전용으로 만들고 12호 이상의 바늘로 공략한다면
4짜도 무난히 건질수 있다고 봅니다
유의할점은 절대 구멍을 넓혀서는 안되고
얼래같은 채비로 쓰시는것도 비추 입니다 얼래(원줄감기)는 채비가 약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물골에 집중된 무성한 줄풀밭...무지 사랑 합니다 ㅎㅎ
그럼 공략 성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저런곳이라면 저는 무조건 직공채비로(들어뽕) 들이댑니다.
2.5~4미터라면 굳이 장대까지는 필요없을듯합니다.
3~4칸 초랏대를 약간 잘라서 원줄 5호정도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대박 터트리시길 바랍니다.
던져넣고 싶네요~ㅎㅎ
기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보여짐니다...빠른챔질 빠른 집행만이 붕어 상면하시겟네요...
좋은 조과 보십시요...
포인트 쥑입니다
대물 손맛 보십시요
원줄터지더라도 계속 시도하다보면 끄집어냅니다. 당연히 터질수도있겠죠... 일단이건 나중생각이고 붕어님이 덥석 먹이를 먹어줘야되는데..... 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