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시간이 지나면 찌와 봉돌의 부력이 변한다???

IP : 22a01dea4396488 날짜 : 조회 : 3802 본문+댓글추천 : 0

월척 공구찌와 기타 잡동사니 대물찌 사용중입니다. 더 이상 물낚도 어려울 것 같아서 황금연휴(?)에 채비도 정비할 겸 찌맞춤울 새로 하였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올초 맞춰놓은 부력보다 더 가볍게 찌 맞춤이 되어 있더군요?? 그의 제로 부력정도로… 처음 찌 맞춤은 마이너스 부력으로 찌가 수조통(1.5m) 바닥까지 6~7초 정도에 바닥에 다를 정도로 찌 맞춤을 했는데, 이번에 수조에 담궈보니 대부분이 제로부력이더군요. 그 사이 찌가 마른 것일까요?? 아님 제가 바다낚시 전유동처럼 바닥을 끌은 것도 아닌데??? 이런 부력의 변화는 왜 생기는 건가요???

1등! IP : 298f0a12f733233
수조 찌맞춤이어도 당시의 수온이 달라서 였거나 결국은 봉돌이 가벼워서 라는 원인을 생각할 수 잇는데요.....

한 시즌 보내면서 봉돌이 가벼워 져서라는 원인에 쏠립니다.
추천 0

2등! IP : 40f40835b31b66e
예민한 채비는 현장 찌맞춤을 권장합니다. 이런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실제로 수온에 따라 미세한 차이를 느낍니다.

대물 낚시 하실거면 조금 더 무겁게 세팅하세요
추천 0

3등! IP : 33e626d70777d1b
수온 염도 차이에 따라 부력이 바뀐것이지 찌가 특별히 하자가 발생하지 않앗다면

찌 자체의 부력의 변화는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추천 0

IP : 98067ef141076f4
수조통 찌맞춤시 아파트 층수에따른 높이(수압),그날의 온도, 수온등의 영향으로 가벼운 찌맞춤이
될수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현장 찌맞춤도 시간이 지날수록, 즉 6개월, 1년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물내부의
성분(입자)이 봉돌내부의 납성분을 빨아들여, 봉돌 무게 자체가 큰 차는 없으나 찌톱 반~1마디정도? 의 성분이
자체 소멸되므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허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이 때문에 개인적으론 조개봉돌을 가지고 다닙니다,,
현장에 던져보아 가볍다고 느껴지면 제일작은 조개봉돌을 달고, 다른곳에선 찌맞춤이 맞다면
조개봉돌을 떼어내고 사용합니다,,

또한 1~2년이상을 사용해도 물먹는찌, 7주일이상 계속된 낚시가 아니고선
찌 자체(나무)의 부력변화는 없습니다,,
추천 0

IP : d5a8a0420d1cb21
구경꾼님께 한표

수조통과 현장과는 모든게 다릅니다

수온, 염도 모두 다르죠 예민한채비는 무조건 현장맞춤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찌에 눈에 안보일 정도로 작은 크랙땜에 부력이 달라질때도 있어요

그래서 난 해마다 이런 동절기땐 모든 낚수대 수리보수 들어갑니다

원줄 모두제거 찌는 모두 바짝 말려서 형광패인트칠과 캬슈도장

장비가 장비이니만큼 모든거 다할려면 부지런히 해야 겨우 새시즌까지 공사일정? 맞춤니다 ㅎㅎㅎ
추천 0

IP : 2c1b57e867b7841
바람난지렁이님!
시원한 답변 못드리는 이 심정이 님과 같은 경험이 있어서 입니다.
분명히 같은날 같은수조에서 맞춘 부력이 가벼워진 경우가 가끔 있어
처음엔 가벼워질 그 어떤 요인도 없다.
찌의 도장이 깨져 물먹어서 무거워지는 경우는 있을지 모르나
봉돌이 바닥에 긁히며 닳아서 가벼워졌다? 찌가 건조해져 말라서 부력이 커졌다?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만,
그런적은 가끔 있어서 아직 저도 명확한 답을 못내리고 내가 잘못 마췄겠거니 여깁니다.
구신에 홀린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요.
추천 0

IP : fc5eeec9a5c653a
오랫동안 안쓰던 봉돌을 꺼내보면 겉부분이 물렁물렁해져있는데,
이런 현상하고 비슷한 경우인가요?
추천 0

IP : af7cc21b353d6ea
수조통에서의 찌맞춤과 현장에서의부력이 달라지는 ㅁ경우는 원줄이 모노냐 카본이냐에 따라서 원줄의 무게때문인듯하고여~~ 또한 계절에 따라서 물의 수온차이도 있는듯합니다
추천 0

IP : 07c44e6d3083ce3
변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무슨 현상인지는 잘 모르지만 대부분 낚시하다보면

부력차이가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추천 0

IP : 97fd15bba26c2e5
ㅎ반갑습니다. 이정호입니다.
ㅎ 또 다시 조용히 잊지 못하고 촐싹 거리며 나서 봅니다.
ㅎㅎ글에 앞서 저의 답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 여러분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점 깊이 해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ㅎ참고 저는 약 30년 정도 낚시를 했구요 약 15년 정도 낚시에 혼을 ..
ㅎㅎ물론 대 선배낚시인들 앞에서는 보잘 것 없는 경력이기는 하지만, 경력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 만큼은 경험이
충분하다는 뜻으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위에 답변 주신 회원님들의 말씀 잘 경청했구요. 마침 저의 개인 카페에는 그 동안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한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자료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위에 덧글 달아 주신 분들과 저와 생각이 매우 다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저의 개인카페에 수록된 게시물을 대체 하기로 합니다.

우선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1. 도료의 소재가 무엇인가? 생산 날짜는? 다시 말씀드려서 칠의 경화에서 답을 찾으셔야합니다. 이는 찌제작자 및 페인트 전문 연구원의 답변이기도 하구요. 즉, 그분들께서 저의 주장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저의 개인 주장을 전문가분들이 증명했다는 뜻입니다. 특히 우뢰탄 소재의 칠은 그 경화 속도가 최고 3개월 이상이 될 수도 있구요. 좋은 예로 우뢰탄소재의 칠로 완성된 찌로 찌톱 한마디에 영점을 맞춤한 후 1,2 틀 후에 보시면 찌는 약 3마디~5마디이 이상 떠 있습니다. 이때 수온은 똑 같습니다. 만약 수온이 변동되었다 가정합니다. 그렇다면 이 수온 변화에 따라 찌가 가벼워 졌다는 주장인데.. 그렇다면 수온 변화에 따라 변동이 생겼다는 분들께 역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만약 수온이 다시 원위치로 돌아 왔다면.. 찌의 부력도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겠는지요?

2. 두번째로 눈대중 찌맞춤의 오류입니다. 이 오류에 따라 찌톱의 상승 높이에 편차가 있기 마련이지요. 즉, 케미 기준으로 하였을 때 굵은 케미로 인한 표면장력으로 인하여 찌맞춤의 최대값을 정확히 산출해 내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여러 낚시인들이 한날 한 장소에서 똑 같은 방법으로 찌맞춤하지만 제각각으로 찌맞춤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현장에서 찌맞춤할 수록 더욱심해집니다. 그에 대한 입증(증명)자료도 저의 개인카페에 무수히 많은 예를 들어 수록해 놓은 상태입니다.

3. 세번째도 눈대중 찌맞춤의 오류입니다. 즉, 시초에 의한 찌맞춤과정입니다. 초시계를 놓고 한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마음속으로 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4. 다음으로 여러 간과하기 쉬운 행위입니다. 즉, 채비 속의 물방울(특히 편납홀더) 제거 등입니다. 이 방울의 무게는 찌톱 1마디에서 최고 3마디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ㅎ물론 찌의 종류에 따라서 더욱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생략합니다. 이유는 저의 개인카페에 모두 수록되어 있으니.. 하루만 시간내시어 열공하시면 그 동안 어떤 문제가 있었나를 이해하십니다.

다음으로 바람난 지렁이님께 질문하나 있습니다.
지렁이님... 혹시 낚싯대(채비 묵어 놓은것)가 한대 뿐인지요?
대부분의 낚시인들은 최소 2대 이상이거나 10~20대 이상 일 것이며 모두가 찌맞춤이 완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질문하신 내용처럼 모든 낚싯대가 부력 변화가 생겨야 합니다. 특히 수온 변화나 염도 기타 여러 원인으로 부력이 변동한다 하는 분들께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해야 하는데.. 유독 한대만 그렇다면 무엇이 정답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구요. 만약 수온한 가지만 두고 생각한다면 수온이 원위치 되었는데.. 어찌 되어 부력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지에 대한 해답을 주시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끝으로 저는 책장사가 아닙니다. ㅎㅎ 책을 팔아 이익도 없구요. 더군다나 조구업 및 낚시방을 운영하는 어떤 이익단체도 아닙니다. ㅎㅎ즉, 아무런 목적이 없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이미 저의 개인 카페를 통해 책 속의 내용 중 약 90%를 공개한 상태입니다. 그 중에는 오늘 질문하신 내용 모두가 수록되어 있구요. 찌맞춤법까지 수록된 상태이며 모두가 무료입니다. 이런 내용을 월척을 통해 여러분께 홍보하고 싶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매우 유익하기는 하지만 한 옆으로는 두려움의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런 목적과 대가를 원하지 않은 순수한 활동이니 네티즌 여러분께서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ㅎㅎ 저의 답변으로 인하여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구요 이해가 안되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1

IP : 1b1039ca7196ba2
수온변화때문인것같아요 여름에채비한것을 겨울에사용하면 조금은 가벼워지더군요
전놀림 낚시를하는데 지금물가에가서 여름과가을에 사용하던채비를 투척하면 한마디정도 가볍더군요^^
추천 0

IP : 0957985455d8573
찌재료에 따라 수온의 변화에 따라 부력이 바뀝니다.

일반적인 찌재료중 가장 많은 부력의 변화가 나타나는 재료는 오동나무입니다.

부력의 변화가 가장 적게 나타는 것은 공작찌랍니다.

또 여름철과 겨울철의 물의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의 조건을 떠나서, 낚시를 시작하고, 3 ~ 4시간이 경과 후 다시 부력을 맞추어 보면, 부력이 변화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민감하게 찌부력을 맞추시는 분들은 그때마다 다시 부력을 맞추어서 하셔야 되지요.

그러니, 계절이 바뀌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찌맞춤은 다시하셔야 될 것입니다.
추천 0

IP : dc89c29361aaa46
이미 찌맞춤 되었던 찌가
얼마간 사용하다가 다시 부력을 잴 경우 달라지는 경우


1.부력이 덜 나가는 경우(찌톱이 최초 맞춤보다 덜 나오는 경우)

-이물질이 묻은 경우
-수온변화(수온이 올라갔을 경우)
-찌가 물을 먹은 경우
-찌맞춤의 오류


2.부력이 더 나가는 경우(찌톱이 더 나오는 경우)

-칠의 건조(수분경화형 도료의 경우 최장 6개월까지도 건조가 됩니다.)
-수온변화(수온이 내려갔을 경우)
-찌몸통에 손기름이나 유막이 형성되었을 경우
-찌맞춤 오류


등이 원인이겠습니다.


윗글의 내용으로 볼 때
가장 큰 요인으로 수온을 들 수 있겠습니다.
수온이 차지면서 찌부력이 약간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잘 저어
수온을 상승시킨 뒤 다시 찌를 넣어 비슷한 형태가 나타나면
찌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