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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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안내병 채비법에 대해서...

IP : ca7f8e291eada1b 날짜 : 조회 : 4729 본문+댓글추천 : 0

안내병 채비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앞으로 할 안내병 채비법부터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저의 대물채비를 그대로, 시가(카본) 5호원줄에, 목줄은 모노필라멘트 2.5호로 쎄팅을 하려 합니다.. 우선은 찌맞춤통에서 찌 맞춤을 하는것을 배제 하겠습니다.. 카본사로 인한 마이너스 맞춤이 카다롭기에, 현장 찌 맞춤으로 할까 합니다.. 우선, 찌와, 목줄 단차 30센치의의 바늘 달고, 수심을 무시하고, 찌를 반정도 나오게 마이너스 맞춤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안내병 봉돌을 바늘달린 목줄길이+찌길이 만큼의 길이로 하여 본봉돌에 부탁시킨후... 이제 수십을 사선 입수 말고 직각 입수 식으로, 던져서 수심을 찌목이 아까 마이너스로 맞춘 중간 정도까지 오게 수심을 맞춤후 낚시를 하면, 이게 안내병 채비 맞나요...ㅡㅡ; 내일 한번 가서 해볼까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방법이 맞는지 몰라서 한번 여쭈어 보려 합니다... 아시는 월척님들 부탁드립니다...ㅜㅜ 어제 내림낚시에 완전 패배의 고통을 느껴 안내병 채비로 힘을 얻으려 합니다.. 부탁드립니다...ㅡㅡ; 그럼..

1등! IP : 947c1466ec0fa97
그 채비에서 안내병 봉돌을 떼고 찌를 2목정도가 나오게 맞추고
(바늘이 바닥에 닿은상태) 안내봉돌 달고 3목 정도 내놓으면 됩니다.
(제 경우는 모노2.5 1.5 바늘3.)
위의방법도 되긴하는데 카본줄이 생각보다 상당히 무겁더군요.
줄이(카본)두꺼우면 입질이 둔한감도 있을겁니다,
글구 찌길이가 아니고 찌톱길이겠지요.
제가하는것과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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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d2e9c9a7ab6a6d9
오늘 시험을 해보고 왔습니다... 안내병 추는 가급적.. 본봉돌의 무게의 반만 하시는게 좋았구요...

채비 투척을 감안해서 원줄의 길이또한 잘 맞추셔야 할듯 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왠만큼, 숙달이 돼지

안으면, 굉장히 효율성이 떨어지고 조과 또한 좋지 못했습니다..(제가 못하니까.. 못했겠지요...ㅡㅡ)

암튼, 안내병채비와, 제 방식의 봉돌과 케미 찌만 영점 맞춤해서, 하는 바닥낚시의 위주로 해봤는데요...

바닥채비에서 입질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카본사인 원줄5호로는 도저히, 안내병채비는 힘들겠더구요..

암튼, 대물낚시 힘든것 같습니다... 내림 낚시하시는분 옆에서 낚시 하면, 낚시 흥미까지 잃을 정도로 대물낚시에

회의를 느끼게 되더군요... 너무 초라합니다.. 하지만, 밤의 케미 쏟음과, 그리고 비교도 할수 없는 토종붕어의 얼굴을

보는것에 대물낚시의 묘미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물낚시는 느긋하잖아요...ㅎㅎ

쓸대없는 채비변화로... 대물낚시의 묘미를 잃을뻔한 마음가짐을 다잡아 봐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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