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에서 나름 매너있게 활동하고 있는 "영천시야사동"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슬슬 겨울동안 하지 못했던, 물낚시를 다시 시작하려고,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흐흐
달력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2월말아니면, 3월초에 2013년 첫 물낚시를 가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2월 말이나 3월이면 봄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수온이 차가울것으로 생각됩니다. 뭐 그때 날씨를 봐야 알겠지만요.
초봄 저수온기때 낚시를 할경우, 지렁이 vs 새우 어떤것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보통 메주콩과 콘을 이용하지만.... 낚시 하시는 분들을 보면 거의다... 자생새우 및 낚시점 새우를 많이 사용하시던데...
월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낚시대를 보통 7~9대 편성하면 옥수수3대 메주콩3대 지렁이or자생새우3대를 해서.. 사용했는데...;;
그냥 한가지 미끼로 통일 하려면, 저수온기에 가장 좋은 미끼가 어떤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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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하기가 쉽읍니다.
평소에 잔챙이가 많이 붙는곳이라면 옥수수나 새우 참붕어등 잔챙이 성화에 어느정도까지는 견딜수 있는
생미끼위주의 낚시를 할것이고 잔챙이 입질이 거의없는곳이라면 초봄에는 지렁이를 쓸것입니다.
배스터라면 저수온기에는 배스의 활동력이 떨어지는시기이니 지렁이를 쓰셔도 무난할것입니다.
결국에는 아주저수온기인 요즘에도 지렁이를 사용하면 잔챙이가 붙지않을까??
새우를쓰면 지금시기엔 딱딱한미끼를 먹어줄까??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저라면 요즘엔 새우파는곳이 거의 없어 일단지렁이를 써봅니다.
2월말~~3월초면 잔챙이성화 그렇게 심하지 않읍니다.
혹여 많이 달라들면 채집한 참붕어나 새우를 껍질을까서 쓰거나 옥수수를 쓸것입니다.
이시기에 메주콩은 비추입니다.
입질받을확율이 미끼중에 제일낮은 미끼입니다.
저수온기에 제일좋은 미끼는........지롱이입니다^^
조금 섞어서
딱딱하게 해서 사용합니다 ..
지렁이를 사용하니
참붕어나 붕애가 가지고 놀고
새우는 입질이 신통치않고..ㅎㅎ
저나름대로 대물꾼이라고 생각하고 낚시와벗삼아 물가을 자주찾아다닙니다
지난해엔 사짜상면도 몇번해보았지요 그래서 제경험을 말씀드리고저하니 그저참고만하셔요
저수온기 즉봄철낚시는 지렁이가 가장유리한것같고요 수온이많이 상승할땐새우나 옥수수가 유리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영천쪽엔 새우가잘안먹힌단 소리도들었고요 부페식보단 한종류로가는게[경비절감 미끼낭비]면에서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전한가지 미끼로 승부을걸어보거던요 안되면 다음번엔 또다른미끼로 그래야 저수지특성을 나름대로정확하게
파악하지않을까요 전떡밥류는 전혀쓰지않고요 내림할땐 내림대만피고요 대물낚시할땐대물대만피고요 두가지낚시대을따로가지고
다니면서 내림할땐옥수수만 대물할땐새우면새우 지렁이면지렁이 지렁이을 여러마리또는한마리 이런식으로 변형만준답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감사드리고 항상안출하시고 올해엔 대물상면하세요
많은 도움이 었습니다.
수온이 차다해도 새우 참붕어 되구요 씨알 선별도 시기상 더 잘됩니다
채집이 된다면 참붕어 또는 새우도
같이요 ㅎㅎ